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동구청, 성매매 방지 민․관 합동점검 실시

대구 동구청, 동대구 환승센터 일원 성매매 우려 업소 122개소 민・관 합동 점검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동대구 환승센터 일원 성매매 우려 업소 12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야간점검을 실시하였다.


동대구 환승센터 일원은 동구의 대표적인 유흥지역으로 유흥주점, 노래방, 마사지업소, 전화방 등 성매매 우려 업소가 동구 전체 30% 이상이 몰려있다.


이번단속은 성매매피해자 지원단체, 동부경찰서, 대구시, 동구청 소속 직원 등 30명이 함께 성매매 우려업소 122개소를 예방과 계도를 중점으로 한 유해환경(식품․공중위생, 청소년) 점검 및 성매매 방지안내 게시물 관련 규정준수 여부, 소방분야 비상구 주변 적치물 제거 등을 안내했다.


또한, 마사지업소와 전화방 내 음란행위 방지 캠페인 실시, 성매매 방지 3개국(중국,필리핀,태국)번역 안내문 및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방역강화가 해제되고 유흥시설 등의 24시 영업이 재개됨에 따라 유흥업소 등의 밀집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강화해 성매매 없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