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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보건소, 치매! 희망 울타리와 함께라면 안심하고 살 수 있어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음성군치매안심센터는 28일 원남면 주봉리를 시작으로 소이면 대장리, 중동리에서 치매안심마을 희망 울타리 운영위원회를 연다.


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소이면 전체를 ‘희망의 울타리’로 지정해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소이면 대장1·2리, 중동1·2·3·4리, 원남면 주봉1·2·3리 총 9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재정비했다


원남면 주봉리 치매안심마을은 28일 희망 울타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운영위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안심마을의 기획과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 치매안심마을에 소속된 단체와 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마을 홍보와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병태 음성군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관심과 배려를 표현하는 따뜻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희망 울타리’에 음성군 치매안심센터가 힘껏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등불 지정을 추진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조기검진, 생활기능보조장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