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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주민자치의 꽃’ 주민총회 곳곳에서 개최

창원 55개 읍면동별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 발굴·계획하는 주민총회 개최예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 5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정책을 발굴하고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8월 9일 진해구 풍호동을 시작으로 하여 8월 31일 의창구 명곡동을 끝으로 읍면동별 상황에 따라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로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동 지원에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지닌 주민대표조직으로 마을 현안과 관련한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등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민총회는 자치계획을 주민 누구나 공유하고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수립하는 소통창구로 직접 민주주의 가치를 담고 있다.


주민총회에서 결정한 자치계획을 바탕으로 ▲상습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화단 및 벽화조성 ▲홀로 어르신 노후화 전등 교체 ▲마을 공동쓰레기장 재정비사업 ▲주택지역 쓰레기 분리 수거함 설치 등 다양한 마을사업을 시행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민자치의 꽃’이라 불리는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자치계획, 지역현안을 결정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현장이며, 주민들이 한데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과정은 ‘내 손으로 우리 동네를 가꾼다’는 자긍심과 자부심의 반영일 것입니다.”라며, “함께 내딛는 소중한 발걸음이 풀뿌리 주민자치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주민 여러분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창원특례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변화의 물결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