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초·중·고 15개교의 학교 과학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맞춤형 과학실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과학실 지원 컨설팅 실시, 전문업체 위탁을 통한 학교 방문 과학실 지원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신통방통이는 신명나게 소통하는 학교 방문 통합 지원을 지향하는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의 대표 캐릭터이다.

과학 분야 전문성이 높은 교원 및 과학실험원 등으로 구성된 과학실 지원단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학교별 지원 내용을 파악하여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의 지원 학교를 선정하였다.

정규 수업이 없는 여름방학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일자에 담당교사와 협력하여 과학실 교구, 실험 기구 분류 및 정리와 라벨링, 폐기물품 분류 및 수거 지원, 과학실 청소 지원 등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담당 교사들은 평소 작업하기 어려웠던 과학실 폐기물 등을 처리할 수 있었고 학기말, 학년초 과학실 교구 정리에 애로가 많았는데 전문 인력의 지원을 받아 교육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