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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은림 서울시의원, 도봉구 누원초 방문해 교육 환경 살펴

국민의 힘 최호정 대표의원과 함께 한 지역 학교 방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이은림 시의원(국민의힘, 도봉4)이 8월 16일 도봉구 누원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노후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학교시설 점검과 현안 청취를 위해 추진된 자리로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을 김선동 전 국회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광민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혜영, 이희원, 정지웅 교육위원회 위원, 이강주 구의원, 북부교육지원청, 노원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993년 개교한 누원초등학교는 현재 총 40학급 844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 교육 시설로 간담회를 통해 시급한 현안사항과 학교시설 개선 사항 등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개선해야 할 사안들이 논의되었다.


이은림 의원은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개보수가 시급한 학교시설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으며, 특히 화장실 쪼그려 변기나 교실 냉난방 시설들, 아이들 건강과 직결된 석면 교실 등은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최근 예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보류와 본회의 의결이 유보된 서울특별시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하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방문한 누원초등학교에 그치지 않고 관내 모든 학교의 시설 현황을 점검하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