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청량초 신리분교 설립에 필요한 부지를 기증한 故 김성도씨의 공덕을 기리고자 25일 회야댐 중리마을 망향의공원에서 공덕비 제막식 행사가 열렸다.
회야댐 수몰민 주민회에서 주최한 공덕비 제막식 행사에 故 김성도씨의 장남 김건치씨가 참석하여 울산광역시교육청 공덕비 건립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교육감을 비롯하여 청량초 교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하여 故 김성도씨의 공덕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량초 신리분교 설립을 위해 부지 약 5,666㎡를 기증한 故 김성도씨의 공덕과 울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그 뜻을 기리고자 공덕비 건립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공덕비 건립에 필요한 비용 전부를 부담하는 등 제막식 행사를 위해 회야댐 수몰민 주민회와 협의하여 공덕비 제막식 행사를 지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