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부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김성훈)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1,268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유형별로 평가한 결과이다.
1차 정량평가와 2차 성과보고서를 심사하여 전국 64개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남구시니어클럽은 일자리복수유형 1그룹(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에서 B등급에 선정되어 1천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한, 부산시에서 실시한 구·군 시니어클럽 기관운영 평가에서도 남구시니어클럽이 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되어 포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남구는 남구시니어클럽을 비롯한 6개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5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4,44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니어클럽 등 노인 일자리지원기관과 연계협력하여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