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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입학, 처음학교로 서비스로 쉽고 빠르게!

모바일 서비스 확대로 학부모 편의 기능 강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3학년도 국・공・사립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10월 28일부터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의 공정성과 학부모 편의 제공을 위하여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20학년도에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유아모집・선발에 대한 조례 제정을 완료하여 전국의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0월 28일 9시부터 학부모 서비스를 통하여 회원 가입과 유아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10월 31일(월)부터 시작되는 모집 유형별로 희망하는 유치원 3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우선모집’은 해당 자격조건이 충족되어야 하고, ‘일반모집’은 사전 접수와 본 접수 기간에 맞춰 유치원에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일반모집’ 선발은 중복 선발이 제한*되므로 1희망 유치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서비스를 강화하고, 서비스 시간도 연장(4시간→7시간)했다.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여 어떤 기기와 웹 탐색기(웹 브라우저)로 접속하여도 최적의 화면이 적용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여 다양한 기기(컴퓨터(PC), 태블릿, 모바일)에 모두 대응하도록 했다.


또한, 2023학년도 ‘처음학교로’ 서비스도 2022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사용자 가입부터 유치원 접수・선발・등록 모든 과정을 컴퓨터(PC)와 모바일로 처리 가능하도록 하며, 모바일 서비스 시간을 연장하여 사용자 편의를 더욱 향상시켰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학부모(보호자)는 유치원 업무시간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접수’도 가능하나, 현장 접수자는 선발 결과 등을 온라인으로는 확인할 수 없으므로 해당 유치원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


일반모집은 올해에도 ‘사전접수’ 기간(시: 11.14.(월), 도:11.15.(화))을 두어 학부모의 선택 시간을 확대하여, 본 접수 시 동시 접속 폭주로 발생할 수 있는 접속 지연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학부모 활용점검표 등 : 붙임2~4).


교육부-행정안전부가 협업하여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온라인 서비스(‘국민비서 챗봇’, 다양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학년도 ‘처음학교로’는 행정안전부의 ‘국민비서(처음학교로 챗봇*)’ 서비스와 연계하여, 사용자가 요청한 질문에 신속하게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챗봇의 ‘다국어 지원*’ 기능은 민간의 다국어 서비스를 활용하여 다문화 가정의 보호자 등이 편리하게 원하는 언어로 자동 번역된 답변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알림 서비스는 학부모가 국민비서 회원가입 시 직접 선택한 민간 앱* 등과 연계하여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홍보, 일반모집 등록 안내 등)를 제공하게 된다.


‘처음학교로’를 사용하는 학부모는 서비스 시기별 정보와 일정 등의 자세한 정보를 ‘처음학교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공식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전에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면 유아의 입학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유아의 보호자가 유치원 입학 지원 시기와 같은 주요 일정 등을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안내하고, 시기별 점검표도 제공하여 입학 절차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처음학교로’ 서비스 편의 기능 강화를 통하여 학부모 맞춤형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유아의 유치원 입학 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