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6 (토)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7.4℃
  • 박무서울 5.7℃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11.0℃
  • 구름많음광주 4.0℃
  • 맑음부산 12.2℃
  • 흐림고창 0.0℃
  • 맑음제주 9.4℃
  • 흐림강화 3.9℃
  • 맑음보은 0.6℃
  • 맑음금산 0.0℃
  • 구름조금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6.6℃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대전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여성폭력피해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 촉구

- 피해자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개선 및 지원체계 구축 필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의 환경개선 촉구를 역설했다.


이 날, 안경자 의원은 대전시의 여성폭력피해자를 위한 지원시설의 개선과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하고 관련하여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여성폭력피해자 긴급피난처인 ‘1366대전센터’ 상담업무와 위기여성의 임시쉼터가 같은 공간에 있어 시설 이용자들이 편안한 쉼 공간이 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이 시설은 관계부처의 관련 규정에 맞춰 조성된 공간이긴 하지만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이 시급하다면서 피해자는 물론 피해자 가족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서 안 의원은 여성폭력 피해가 발생했을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합지원체계의 구축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대전시의 정책방향에 대해 따져 물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