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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통합사례관리 업무 공유 간담회

맞춤 서비스 제공, 동 간 업무 격차 해소 등 논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일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구 사례관리팀과 21개 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업무 공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광산형 복지혁신으로, 모두가 상생하는 광산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이라는 비전에 맞춰, 누구 한 명도 소외당하지 않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담당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민 중심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사례를 통해 위기가구 발생 시 보다 신속한 개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21개 동 간 업무 격차 해소와 광산구와 동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나성숙 광산구 통합돌봄과장은 “선제적·예방적 복지 실현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 있는 실무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 중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 교육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