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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보건‧복지 연계 협력 간담회 개최

두텁고 촘촘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다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청 3개 과 4개 담당(복지정책과 희망복지담당, 보건정책과 보건정책담당, 건강증진과 건강지원담당·치매안심담당)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현황을 공유하며 각 사업간 이해를 높이고 기존 연계 사업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3년간(2020~22년) 추진해 온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두텁고 촘촘한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과제를 개발하고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보건‧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주거, 의료, 요양‧돌봄 및 일상생활지원 등 필요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가조면에 이어 통합돌봄 권역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향후 3년에 걸쳐 연차별로 권역별 센터를 설치해 초고령사회에 대한 선도적 대비와 지역 공동체성 회복으로 주민이 주민을 돕는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