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원장 이남섭)은‘제1기 도민자치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민 대상 교육 운영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해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의 자치 역량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그간 인재개발원은 공무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왔으나, 민선 8기 지역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도민역량개발 교육까지 기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적으로 별도의 교육훈련기관이 없어 자체 교육 운영이 어려운 공익 기관․단체․시설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나아가 분야별 직무역량 향상 및 인식개선 교육 등을 수요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소규모 복지시설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민교육 시작을 축하하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입교 축하영상을 시작으로,‘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이용교 광주대 교수)’,‘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중섭 전북연구원 박사)’ 등 복지정책 및 관련 사례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남섭 전라북도인재개발원장은 “올해 연말까지 도민 대상 수요 맞춤형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군산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등 10개 유관기관 및 어업인 단체와 신시도항~야미도 구간 방조제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군산시 장영재 경제항만혁신국장, 최창석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10개 유관기관 이날 캠페인은 다가오는 제28회 바다의 날*(5.31.)과 더불어 8월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 방역 완화와 대규모 국제 행사로 방문객이 대폭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내 관광명소 중 하나인 새만금 방조제의 정화활동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날 전북도와 군산시는 스티로폼 폐부표, 각종 플라스틱, 비닐, 폐어구 등 해양폐기물 총 8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단순한 수거 활동에서 벗어나 어업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 홍보 캠페인 등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바닷가의 해양폐기물은 매일 두 차례 밀물을 따라 연안으로 유입되고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고, 민간 차원의 청정 환경 조성에 대한 실천 의식이 무엇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5일 동인청사 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지하시설물 지반침하 사고 방지를 위해 구·군과 상수도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시설물관리 주체들과 지하시설물 안전관리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재난안전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구·군 소관 업무국장, 상수도본부장, 대구교통공사, 한국전력 및 한국가스공사 지역 안전관리자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반기에 한 번씩 개최한다. 상수도, 하수도, 지하도로 등 지역에 산재한 지하시설물 관리주체별로 각각 시행하고 있는 GPR(지하레이더탐사) 용역 및 보수를 대구시가 총괄 컨트롤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시설물 주체별로 각각 시행하는 방법을 개선해 일괄 시행하는 방법을 모색하여 신속한 탐사 및 동시 복구를 통한 비용 절감 및 보수기간을 앞당기기로 했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반침하가 발생하면 신속히 보수하고 그 후에 비용을 정산하는 등 앞으로 안전관리협의체를 중심으로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4일 지역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후원하고자 공사의 공유자원인 강당과 하늘정원에서 ‘행복을 공유(共有)해요. 지역아동센터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대관을 중단했던 공유자원을 리모델링 후 재개방하며 진행됐다. 행사에는 열방지역아동센터 25명과 다사랑지역아동센터 10명 등 지역의 맞벌이·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초청됐다. 행사 지하강당에서 도시철도 안전 이용 홍보와 장기자랑,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4층 하늘정원에서는 도시락을 먹으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공사 캐릭터인 타구와 사진도 찍고, 도시철도에 관한 퀴즈도 풀고 평소 도시철도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도 질문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통공사의 강당은 연면적 340㎡로 최대 2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신청 가능하다. [뉴스출처 : 대구교통공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6월 3일과 6월 10일 오후 2시에 ‘6월 박물관에서 즐기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 ‘찾아가는 문화마당’ 프로그램을 유치한 것으로, 방짜유기박물관을 찾는 이용객에게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3일(토)에는 ‘화니의 리듬상회’(변성환, 조진영, 이상훈)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을 찾아주는 행복 콘서트 ‘청년이 꿈꾸는 도시 대구’를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에서 진행한다. ‘점프’, ‘사랑은 늘 도망가’ 등의 가요와 댄스 등으로 구성된 콘서트 형식의 음악극이다. 6월 10일 공연은 방짜유기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2022년 창단되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청년 꿈꾸는 대로 응원펀딩’ 사업에서 대구시장상을 받고 대구 남구청년예술제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김형동프로젝트’(김형동, 곽병린, 신치호, 김효기)가 지브리스튜디오의 유명한 영화OST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5월 24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터널 내 과속, 차량고장 등으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성 및 비상 대응력 높이기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테크노폴리스로 기세터널(1.92㎞)에서 달성소방서, 달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석한 각 기관별 담당자는 과속, 차량고장 등으로 터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추돌 및 화재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와 차량화재진압 시나리오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터널 내 비상상황 발생 시 테크노폴리스로 상황실 근무자는 시나리오에 따라 CCTV와 유고시스템으로 사고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며 유관기관 대상 상황을 전파하고 제연설비를 가동한다. 또한 사고 현장에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공단 자위소방대는 인명구조, 화재진압, 대피유도 등을 맡아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조치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합동소방훈련에서는 차량화재 진화에 효과적인 차량화재 질식소화포 사용 훈련으로 테크노폴리스로 자위소방대원의 화재 진압 대응력을 높였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터널 화재를 대비하여 인명 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24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비교임상 기반 지역의료산업 역량강화사업(이하 비교임상 지원 사업)의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가 주관하고 케이메디허브에서 주최한 본 성과보고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코아, ㈜트라이벨랩, ㈜파인메딕스, ㈜씨엠테크, ㈜지엘, ㈜쓰리에이치, 네오폰스(주) 등의 기업과 동산의료원, 영남대병원,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의 교수 및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비교임상 지원 사업은 대구 지역 내에 소재한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병원과 연계하여 제품 상용화를 돕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총 11개 해외인증, 10개 국내인증을 지원했으며 사업에 참여한 대부분의 기업이 15%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 또한 총 81명의 신규 고용(35명의 청년 고용)이 발생했으며, 3개의 논문과 39개의 특허가 출원됐다. 사업에 참여한 ㈜인코아와 ㈜트라이벨랩은 전년도 매출 대비 각각 273% 와 122% 이상 매출 호조를 보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는 서변지하차도 벽면 타일 탈락으로 인한 차량 손괴 및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타일 철거 및 도장 공사를 시행하고자 야간(22:00 ~ 익일 06:00) 편도 2차로 중 1차로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변지하차도는 폭 18미터, 연장 966.5미터로 2000년 9월에 준공된 시설물로서 타일탈락으로 인한 차량 손괴 및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 지면으로부터 2미터 이상 벽면부 타일에 대해 철거하고, 친환경 도포제로 도장하는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올해 5월 30일(화)부터 7월 30일(일)까지 62일 기간 중 하행선(국우터널→산격대교 방면) 17일, 상행선(산격대교→국우터널 방면) 17일간 순차적으로 편도 2차로 중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작업시간대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하여 야간 22시부터 익일 아침 6시까지 시행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상규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공사기간 일시적 교통 통제가 불가피함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보다 더 안전운행을 당부드리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작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5월 25일, 대구에서 자원봉사를 통한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해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함께 모여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행사’는 영호남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양 도시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하여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광주의 자원봉사관리자와 일반봉사자 45명이 대구를 방문해 폭넓은 교류 활동을 펼쳤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영상 환영사로 시작된 환영식은 기념품 전달, 달빛동맹 봉사자 대표 선서,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구북구8경 에코볼런투어와 패션주얼리체험 및 한방체험 등의 문화행사로 이어졌다.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행사’는 2013년부터 매년 대구와 광주를 오가며 꾸준하게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오고 있으며, 특히 서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았다. 2020년 3월,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겨워하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홍삼 세트 등 12종 물품 3,115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1일 군위군 편입과 관련해 5월 25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군위군 간 과장급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구광역시-군위군 실·과장이 참석한 회의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군위군 건의사항 5건에 대해 실무부서 간 업무협의를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세부사항으로는 △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시·도전환사업 보전금 규모 재산정 △ 2024년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건의 △ 지방하천 관리청 변경에 따른 예산지원 건의 △ 편입으로 인한 규제(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 공회전 제한지역 운영) 개선 건의 △ 경북도 추진 지방도 건설사업 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시·도전환사업 보전금 규모 재산정은 관할구역 변경에 따라 경북도에서 군위군 지역으로 이관되는 보전금 규모 재산정 협의 시 대구광역시에서는 경북도에 전환사업 보전금 산정 원칙과 기준에 따라서 적정 예산 이관을 요구하는 등 군위군 보전금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 2024년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건의는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