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의 대표적 야외음악회인 ‘디엠지 오픈 콘서트’가 지난 5월 20일에 오프닝 공연에 이어 6월 11일과 17일, 7월 15일 세 차례에 걸쳐 추가 공연을 펼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디엠지 오픈 콘서트 첫 3회 공연 일정을 8일 공개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는 6월 11일부터 11월까지 포천성당, 덕포진, 호로고루성, 도라산역, 캠프 그리브스 등 경기북부 역사와 자연의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첫 공연이 열릴 포천성당은 한국전쟁 직후, 포천 지역에 주둔하던 이한림(가브리엘) 장군이 건립한 석조성당이다. 종탑과 뾰족한 아치 창호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현존 군부대가 세운 성당이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의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뉴욕 필하모닉 수석 티칭 아티스트를 역임한 피아니스트 홍지혜 ▲노스 텍사스 대학 교수인 오보에 최정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의 바순 황윤주 ▲피아니스트 유청빈이 재미 작곡가 안진의 ‘몽금포의 노래’, 엔리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와 빌 더글라스의 ‘찬가’ 등을 오후 2시, 5시 두 차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과정(북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을 6월 16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친환경 자동차로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발맞춰 전기자동차 정비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 성장산업 취업전환을 지원한다. 지난 5월부터 경기 남부에서 동일 과정을 시작했고 6월부터는 경기 북부지역 도민을 위해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정비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자동차 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서는 ▲전기자동차의 기본구조 이해 ▲자동차 기관 정비 ▲전기자동차 정비 기능 실무 등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생 대상 취업특강과 취업 연계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수당(최대 40만 원),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교육은 6월 26일부터 10월 13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에 소재한 신한대학교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북부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 하는 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이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 상생협력 매장으로 2017년 12월 문을 열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월 시흥꿈상회가 총 4,300만 원의 매출(매장 단독)을 기록하며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 종전 최고 매출 기록은 2021년 10월 기록한 4,100만 원이다. 지난해 시흥꿈상회에서는 총 209개 업체의 제품을 판매했고, 자체 카페 매출을 더 해 약 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올해 2월 신규 모집을 통해 20개 사(社)가 추가 입점했고, 계절에 맞는 상품 교체 등을 통해 매출액 신장에 기여했는데 실제 올해 1월 매출 약 2,500만 원, 2월 2,900만 원, 4월 3,300만 원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흥꿈상회에 입점한 도내 중소기업 ㈜문식품의 문동철 대표는 “납품을 위해 직접 매장을 방문하니 사회적 가치 제품 등이 진열되어 있어 매장 분위기도 좋고 아울렛이라는 위치도 마음에 들었다”라며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청년들의 지역 치안활동 참여를 위해 경기북부 소재 대학인 경민대학교, 대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홍지연 경민대 총장,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7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 대학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과 학생들의 현장 치안 활동 지원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북부 소재 대학과 교류 협력을 통한 청년들의 공동체 치안 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자치경찰제 인지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북부 자치경찰제 안착과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안전한 경기북부를 위한 학생들의 현장 치안 활동 지원 ▲자치경찰 관련 학생들의 학술 활동 참여 지원 등이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범죄예방 순찰, 캠페인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 우수 학생에게 위원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도민 안전과 밀접한 지역 치안에 대한 주민 참여가 필요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역 치안 활동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오는 9월 6일 열리는 환경부 주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이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충남이 첫 번째이며, 1회부터 14회까지는 수도권 및 온라인으로만 개최됐다. 8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월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아산환경과학공원을 선정했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혐오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지역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 주민친화형 장소이다. 주민친화형 장소로 조성된 만큼 접근성, 야외 공간규모, 주차시설 등 행사 여건이 우수하고, 소각시설 및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환경기초시설이 밀집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들도 개최 장소의 상징적 의의 및 자원순환의 날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산환경과학공원을 높게 평가했다. 도와 아산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정부 정책 홍보는 물론 다채로운 캠페인·전시체험 활동을 제공해 전 국민의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도와 전북도가 오는 8월 전북 부안에서 열리는 ‘2023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 개최와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앞서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8일 제35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잼버리 대회 지원방안 및 연계사업 발굴을 주문한 바 있다. 8일 도에 따르면 조원태 청년정책관을 비롯한 관계부서는 지난달 16일 잼버리홍보단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22일 잼버리 조직위원회 및 전북도청을 방문해 우리 도 제안사항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제안사항은 △잼버리 방문객 대상 충남 관광코스 판매 △잼버리 행사장 내 충남 홍보관 설치·운영 △잼버리 기간 공연프로그램에 케이팝(K-POP)고등학교 청소년 공연 지원 등이다. 충남 관광코스 판매는 잼버리 참가 청소년 1200여 명이 보령 머드축제기간 중 충남을 방문하는 관광코스를 개발, 잼버리 조직위원회 공식 여행사와 판매 방식 등을 협의 중이다. 이와 함께 잼버리 기간 내 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보령 머드축제 및 공주·부여 백제세계문화유산을 방문하는 코스도 구상 중에 있다. 충남 홍보관에서는 충남의 주요 관광지 및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등 대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8일 충남기업교육센터에서 충청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장애 동료지원가 1차 자조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중증정신질환자 회복 지원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모임에는 동료지원가 자조모임 ‘스타클럽’ 회원과 정신장애 동료지원가에 관심 있는 당사자,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정신장애 동료지원가는 정신적인 어려움을 경험한 당사자가 공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에게 상호 간의 지지를 제공하는 경험의 전문가를 말한다. 충청남도 정신장애인 동료지원가 자조모임인 스타클럽은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 중 동료지원가 교육 이수자로 구성된 모임이며, 2019년에 창립해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위한 조력자로서 지지와 경험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8년 자체 동료지원가 양성과정 개발·시범 운영을 시작해 1기 정신장애인 동료지원가를 양성했고 2019년부터 양성한 동료지원가의 역량 강화와 활동 증진을 위해 보수 교육 및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스타클럽 회원 외 동료지원가에 관심 있는 당사자까지 참여 범위를 늘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장기 보존 대상 종이 문서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2023년도 중요 종이 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종이 기록물을 전자화해 도정의 중요 기록물이 멸실·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중으로 안전한 보존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했다. 도는 총사업비 4억 2000만 원을 투입해 2008년 이전 종이 기록물 가운데 보존 가치가 높은 보존기간 30년 이상인 기록물(행정문서 6000권)에 대한 전산화를 추진한다. 현재는 지난 2007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12만 3099권을 데이터베이스화한 상태로, 직원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열람·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의 생산성 증대 및 신속·정확한 대국민 서비스 강화로 도민 만족도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중요 종이 기록물의 디지털 변환사업은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활용 편의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비전자 기록물의 전자화로 기록정보서비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23년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신부(10가구)의 친정부모들이 6월 7일 방한, 충북을 찾았으며 이들을 위한 환영행사를 청주S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충북협의회에서 도 보조사업으로 주관해오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6월 7일부터 16일까지 9박 10일간에 걸쳐 베트남 친정부모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사업이 4년 만에 재개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은 지난 2007년 다문화가족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베트남 여성 2명이 우리나라에 시집온지 3년, 5년이 됐지만 한 번도 고국에 가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200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 이듬해 부터는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사업을 실시한 후 그동안 12회에 걸쳐 380명을 초청하여 우리도의 발전상을 보여 주었으며 한국-베트남 간 우호 증진에도 한몫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첫날 도지사 환영 만찬 참석을 시작으로 청남대와 충주호 유람선, 청풍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은 “읍면동체육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6월 7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를 지나면서 도민체육대회 읍면동 참가선수가 더점점 저조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도민체육대회에서 읍면동 단위 참가선수들은 일반 동호회 클럽으로도 활동하여 참가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도민체전의 기반이 되고, 도민 건강과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읍면동체육회 활성화는 필수조건이다. 서귀포시 읍면동체육회는 21년까지 17개 읍면동 체육회 민선화가 완료됐으나 제주시의 경우 읍면동 26개 중에서 13개 동이 민선화가 완료됐고 6개 동은 올해 상반기 내 완료 예정에 있다. 나머지 7개 읍면(한림·구좌·애월·조천·한경·추자·우도)체육회 중 추자면과 우도면 체육회는 창립하지 못했고 나머지 5곳은 창립은 됐으나 체육회에 가입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박호형의원 주재로 좌재봉(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과장), 고성협(제주시 체육진흥과장), 김철식(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 신철이(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전문체육회 부장), 남정현(제주시체육회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