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생명(바이오)산업 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4대 전략 10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울산시는 6월 8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시장, 시의원, 생명(바이오)산업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생명(바이오)기업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유전체(게놈)서비스특구 규제자유특구 사업성과 보고 ▲울산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안) 발표 ▲울산시 생명(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 1월 30일 개최한 생명(바이오)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타 지역에서 울산으로 이전을 약속한 ㈜킥더허들, 딥헬릭스, 디엔에이코퍼레이션 등 3개 기업이 참여해 울산지역의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체결한다. 다음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유전체(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성과를 보고한다. 이어 울산시는 ‘고부가 일자리가 넘쳐나는 생명(바이오)산업 거점도시 도약’을 이상(비전)으로 하는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사서원과 부평구,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이 최근 새로운 사회적 위험군으로 드러나고 있는 50~64세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 마련에 힘을 모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이달 부평구, 부평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중장년 고위험군 대상 통합사회서비스 체계 구축·운영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인천사서원과 부평구, 부평지역 사회복지기관 4곳이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한다.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대표기관으로 참여하고 부평지역자활센터,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한다. 예산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사서원이 지원한다. 첫해는 시범 사업 기간으로 지역복지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십정 1·2동, 부평3동, 산곡3동 등 4개 동을 우선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남성 저소득 1인 가구 60명을 지원한다. 읍면동 통합지원창구와 연계해 대상자를 찾는다. 읍면동 담당자가 초기 상담 뒤 대표기관에 의뢰하면 기관은 개인별 이용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기 상황 시 개입 계획을 마련하고 사례관리도 한다. 지원하는 서비스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함께 이끌어나갈 합창단 신규단원을 6월 12일 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합창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외 축제 및 공연에 참여하여 시민의 정서 함양 및 재단의 문화예술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으로, 합창을 통한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합창단 지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누리집‘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 및 교육사업부로 방문하여 6월 21일까지 신청 접수 할 수 있다. 오디션 일시는 6월 27일 오후 1시이며, 합격자발표는 6월 30일 개별로 공지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여성가족재단]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세시풍속 '단오'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세시풍속 체험을 통해 농경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단오는 일 년 중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며, 설날, 한식, 한가위와 더불어 4대 명절이었지만 지금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이번 체험에서는 옛 농촌에서는 어떻게 단오를 즐겼는지 알아보고, 단오부채 만들기, 화채 만들기, 창포물 손 씻기 등을 진행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단오를 맞이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준비했다.”며 “여름을 앞두고 시원한 한옥에서 단오 풍속과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어린이, 가족 등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전통의 멋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침선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침선공예는 바느질로 솜씨를 내어 물건을 만드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함양하고 전통생활기술을 계승·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침선공예 이론과 전통 기법을 바탕으로 생활소품을 만드는 실습으로 진행되며 완성된 작품은 침선공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 전시될 예정이다. 침선공예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부터 진행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침선공예를 배우며 전통생활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 전통의 멋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하천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풍수해에 적극 대응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일 인천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하천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종합건설본부 및 8개 군·구와 재난대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개의 국가하천과 30개의 지방하천, 113개의 소하천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기간(5. 15. ~ 10. 15.) 기관별 주요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시설물 및 인근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하천분야 재난대비 비상근무 체계는 대비단계와 비상 1~3단계로 나뉜다.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근무를 하게 되며, 각 군·구별 현장 순찰 및 피해상황 파악·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여름철 풍수해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하천 내 수위계를 점검하며, 공사 현장에서는 가물막이 등 관련 시설 사전 점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근무 시 담당자와 근무자로 구성된 단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광역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인천시는 97.9점을 획득해 광역 단위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등급(96.34점)을 획득한 인천시는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시정 정책 결정의 기반자료로 활용해왔다. 특히, 인천데이터포털을 개설해 시민들이 공공데이터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와 공모전을 개최하여 공공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했다. 손혜영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우수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더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인천시의 공공데이터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 공공데이터 정책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지난 6월 8일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전환기 특수교육대상학생 여가문화체험을 시작했다. 전환기 여가 문화체험은 특수교육원에서 6월부터 12월까지 고등학교와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 자립 지원 맞춤형 체험사업으로, 전환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사회에서 삶의 기쁨을 찾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여가를 즐기는 방법과 관련 정보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여가 문화체험은 남부권(영동/옥천) 고등․전공과 학생 39명이 참여했으며, 영화 관람을 즐기는 등 여가체험을 통해 사회적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고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도록 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화예술 생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자립 생활을 위한 자기 결정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연령, 환경, 기호 등 희망 사항을 고려하여 여가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단체영화관람, 연극관람 등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주제들로 여가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은 지난 6월 8일(목)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혜원학교 고등부 73명이 참여하여 보건의료, 항공우주, 로봇기술, 인문과학, 디자인, 방송영상, 문화예술, 멀티스마트 분야의 직업체험과 캘리그라퍼, 떡 디저트 전문가, 화장품 조제 관리 전문가, 약사 체험을 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진로교육원 체험마을 강사 28명과 청주혜원학교 교사 22명, 특수교육보조인력 13명, 특수교육원 교사 등 12명이 참여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꼼꼼히 도왔다. 또한, 다양한 직업 분야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체험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여 참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진로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주혜원학교 담당 교사는 “참여 학생이 최근 누리호를 통해 우주에 관심이 많았는데, 항공우주마을 체험을 통해 서툴지만 항공기 모형 조립과 캔 위성 발사 체험과 드론 조정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참여 학생들은 일상적인 교육환경에서도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지난 6월 7일(수)부터 오는 7월 8일(토)까지 ‘제2외국어교과 수업전문성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중‧고등학교 제2외국어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력과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중국어‧독일어‧프랑스어‧일본어 교사 총 65명이 교과별로 참여하며, 평일 온라인 연수와 토요일 집합(대면) 연수를 통해 중국어 15시간, 독일어 9시간, 프랑스어 11시간, 일본어 11시간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 7일(수)에는 김진택 포항공대 교수의 여는 강의 ‘미래교육과 융합교육’이 진행됐으며, 4개 교과의 교사 모두가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2022 제2외국어 개정 교육과정 이해와 준비 ▲메타버스의 이해 및 수업 활용 방안 ▲한중 간 문화적 갈등과 문화적 상대성 ▲한국인을 위한 독일어 저자 강연 ▲프랑스학생과 한국학생 국제교류 ▲프랑스 문화이해 및 외국어 지도 방법 등 교과별 특성에 맞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연구회 및 동아리 활동을 함께 진행하면서 실천해온 수업사례를 직접 공유하는 교과별 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