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천시의회 장경원 의원은 지난 7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정부 임대주택 정책은 서민을 위한 주거정책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사업자 이윤만 추구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가 산정 시 분양 당시 감정가격으로 결정됨에 따라 임차인은 폭등한 가격을 기준으로 자금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분양전환을 받지 못해 집을 비워줘야 하는 처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건설사가 주관적이고 일방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막대한 수익을 얻는데 반해, 주택건설이 시작되는 초기부터 엄청난 재정적 부담을 감당했던 입주민들은 보금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해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적정한 분양전환가 산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경원 의원은“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된 순천시의 집값이 향후 분양시기가 되면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어 평생의 소원인 내 집 마련을 기대한 사람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서민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꿈을 실현하고, 정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지난 7일 잼버리공원에서 부안군 문화관광해설사들과 함께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 설명회 및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2023 세계잼버리 D-50여일을 앞두고 새만금잼버리과의 협조로 현재까지 잼버리 준비상황 및 영내·외 과정활동 프로그램, 각 영지별 운영 내용 등 설명을 받고, 앞으로 2023 세계잼버리와 연관하여 우리 부안군의 관광홍보 및 관광해설 방향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해준 알찬 시간이 됐다. 한편, 부안군은 2023 세계잼버리 방문객들을 위한 잼버리 공원 관광안내소에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배치하여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현경 부안군 문화관광과장은 “오늘 현장 설명회 및 결의대회를 기반으로 잼버리 현장을 찾는 관광객 및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적극적인 부안관광 홍보 및 잼버리 안내를 통해 2023 세계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나이스정보통신은 지난 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용국 대표는 “부안사랑상품권 운영 대행으로 부안군과 인연을 맺고 사업추진을 잘 하고 있는데 부안군의 장학사업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 기꺼이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귀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며 “많은 기업들이 부안군의 장학사업에 관심과 응원을 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나이스정보통신은 2021년 8월부터 카드형 부안사랑상품권 운영을 대행하고 있으며 지난 30년동안 대한민국의 더 편리한 결제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 현재 지급결제 인프라 시장의 1위 사업자로 소비자와 가맹점, 카드사 등에 가장 효율적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와 진안군은 관내 어족자원을 육성하고 토산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베스, 블루길 등 외래 어종 수매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수매사업 대상은 어업허가를 받은 관내 어업인이며 어업활동중에 포획한 외래어종을 외래어종의 산란기인 3~6월 집중 수매하고 있다. 토산어종의 알 및 치어를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관내 어업인들의 어획량을 감소 시키고 어족자원의 다양성을 해치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18년부터 수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84톤의 외래어종을 수매했고, 23년도 목표량은 20톤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매 사업을 통해 외래어종의 개체수를 줄이고 토산어종을 늘려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을 증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이 가공창업 아카데미 수료자와 베이커리 카페 운영자 및 예비 창업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쌀가루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고 친숙한 베이커리 메뉴를 이론부터 실습까지 직접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사로는 제과제빵업계 대형 프랜차이즈에 맞서 골목상권을 지켜내고 있는 전북 전주시의 유명 베이커리 맘스브레드 대표 박명수씨가 나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우리쌀가루와 더불어 진안의 특산품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디저트 메뉴를 배우고, 르뱅쿠키, 마들렌, 휘낭시에 등과 같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과 팥빵, 고로케와 같이 친숙한 품목으로 구성하여 교육생들의 매출 증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해 교육하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우리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쌀 소비촉진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8일에는 올바른 칫솔질 생활 습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생, 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안문화의 집에서 ‘치카치카 충치깨비 저리 가!’라는 제목으로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또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을 구강보건 기간으로 정하고, 만6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금니에 무료로 치아 홈메우기를 치료를 제공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등 구강관리를 추진한다. 더불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통해 구강 보건 체험을 할 수 있는 현장 체험 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9일에는 진안장날을 맞이해 가두캠페인을 실시해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실천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 리플렛 및 구강 위생용품 등을 배부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홍보 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치아 건강은 오복(五福)의 하나로 불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고령인구 주민 식단 영양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지역 문제 해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자체와 마을 주민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창출하려는 부처 협업 사업으로 추진되며 지역문제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연구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해당 사업 추진에 있어서 군 인구 구성에 있어 65세 이상 인구가 79.64%에 달하고 있으며 해당 세대의 식단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맞춤형 건강식단을 개발 공급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사업공모에 신청해 올해 선정됐으며 진안읍 하가막마을에서 생산되는 ‘율무’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식단을 개발했다. 율무는 단백질함량이 높은 곡물로 100g 기준 15g이상의 단백질이 들어있는 영양식으로 우수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외에도 칼슘, 철분, 인,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있어 당뇨개선, 다이어트, 항암, 혈관건강 및 각종 성인병 예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7일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서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3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육상에 유망한 학생을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초·중 31교, 327명이 참가하여 106명이 참가한 작년 대회보다 큰 규모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80m~1,500m 및 400mR등 남, 녀 각각 트랙 종목 5가지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필드 종목 3가지로 진행됐다. 초등부에서는 100m와 400mR등 7종목에서 1위를 한 부춘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고, 2위에는 서산석림초등학교, 3위 서산동문초등학교가 입상했으며 중등부에서는 성연중학교가 우승, 2위 서산중학교, 3위 서산여자중학교가 입상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와준 서산시육상연맹, 서산시, 서산시체육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즐겁게 웃고 신나게 달린 많은 학생들 덕분에 경쟁만을 위한 대회가 아닌 육상 축제로 거듭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대회였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의 업무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3권역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달 30일 공주에서, 이번 달 8일은 아산에서 추진했으며, 12일에는 덕산에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가장 필요한 내용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추진되며, 구체적으로 ▲2025년 도입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사항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에 대한 사항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연수로 내용을 구성했다.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공주대부설고를 연구학교로 지정했고, 고교학점제 준비학교는 올해 일반고 전체 75교와 특목고 4교까지 총 79교를 지정하여 학교 현장의 고교학점제 도입 준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준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교의 어려운 점을 찾아 전문지원단을 활용한 자문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일부터 10일까지 7박 9일간 도내 학생ㆍ교사들의 역사ㆍ평화ㆍ통일ㆍ인권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독일, 폴란드, 체코 일대에서 국외체험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우슈비츠 수용소, 슈타지 박물관, 베를린 장벽,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소 등을 방문하여 독일의 역사 청산과정을 살펴보고 인권‧통일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프리드리히 베르기우스 학교를 방문하여 독일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통일과 인권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에 대해 체험하고, 독일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6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SED 독재청산재단과 역사ㆍ평화ㆍ통일ㆍ인권교육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으며, 협의는 국외 체험 연수에 참여 중인 교사 와 학생 28명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SED독재청산재단 이사장 안나 카민스키 및 재단 관계자들로부터 재단의 활동 내용을 안내받고, 국외 체험 연수단과 평화통일, 인권교육 관련 질의 응답을 나눴다. 이번 협의를 구체화하기 위하여 독재청산재단에서 9월 중 한국을 방문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 내용을 심층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한국과 독일의 과거, 민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