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7일 포곡고등학교 1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김상수, 황미상, 박인철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교과서에서만 접했던 의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의회와 더 가까워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미래 비전과핵심사업 발굴을 위한‘옹진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추진방향 설명과 질의응답 그리고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했다. 금번 연구용역은 지역여건과 대내외 환경 그리고‘제5차 국토종합계획’,‘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 접경지역발전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을 반영한 옹진군의 미래 비전과 핵심사업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인구유치, 정주여건 개선, 균형발전 등 군정 현안 해소를 위한 과제를 집중 발굴하고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 면담 및 설문조사, 정책 자문회의, 공청회 등 소통을 강화하고 중앙부처 및 인천시 계획과 연계성도 보강하여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종합발전계획 수립은 지역주민들께 미래 옹진상을 제시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교통여건 개선, 보건복지 강화, 농수산 육성, 정주여건 향상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복합 요인을 가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초학습지원센터, 학교, 지역가족센터, 특수교육센터, 위센터 등이 머리를 맞대는 기초학력 통합지원협의체 첫 회의를 7일 개최했다. 이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개원한 광주하남기초학습지원센터의 주요 역할과 복합 요인을 가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느린학습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기초학습센터-특수학습지원센터연계 시스템 구축’, 중도입국자녀의 언어로 인한 학습 제약 최소화를 위한 ‘기초학습지원센터-광주시가족센터의 협조 체제 마련’, 기초학습지원센터의 초등 3, 4학년 1:1 맞춤형 학습상담 프로그램에 AI 코스웨어 활용 등이 제안됐다.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다중적 학습 안전망 구축 및 지역과 연계한 학교밖 학습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관내의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6월 한 달간 ‘환경의 달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민, 특히 자라나는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 유도와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 및 실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제로웨이스트 강연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어린이 환경교실 ▲플라스틱 장난감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중 토종 민물고기 12종을 수정도서관 3층 모두의 공간에 전시해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의 아름다움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는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가정에서 사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장난감 등을 시민들로부터 기부받아 재활용 관련 비영리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도시개발공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서울시가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경유 공항버스를 ’26년까지 전체 버스의 70% 수준인 300여대, ’30년까지 100%에 해당하는 450여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 서울시는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추진을 위해 6월 7일(수) 14시 서울시청에서 환경부, SK E&S, 현대자동차, 티맵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모빌리티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업무협약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서울지역 온실가스의 19.2%가 수송부문에서 배출되는 가운데, CNG‧전기 등 친환경버스로 운행 중인 시내버스와 달리, 450여대의 공항버스는 경유버스로 운행하고 있다. 공항버스 1대의 왕복 1회당 주행거리는 평균 137km, 하루에 평균 4회 왕복 548km를 운행하고 있어 시내버스 1일 평균 주행거리 229km와 비교했을 때 매우 긴 편이다. 대형 경유버스는 일반 승용차 대비 온실가스 30배, 미세먼지는 43배 이상 배출해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요구된다. 수소버스는 충전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전북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2·운영위원장)은 7일 제401회 정례회에서 ’국제행사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안전대책 관련 국비예산 투입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침수 예방시설 등은 도가 부담하는 기반시설 외적인 사항으로 국가행사로 추진되는 만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과 세계 청소년들의 안전 등을 고려, 시급히 국비를 지원함으로써 침수 ·폭염 피해 예방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지난달 5~6일 이틀간 145㎜의 많은 비가 내려 침수된 바 있고, 특히 올해는 7년만에 발생하는 ‘슈퍼엘리뇨’ 현상으로 세계잼버리가 열리는 기간인 8월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보되어 집중 호우 시 배수지연에 따른 침수가 예상된다”고 그 근거를 제시했다. 한편 세계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특별법’을 제정(‘18.12.18)해 정부지원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범정부 차원에서 대응해 왔으며 그 성과로 5월 현재(5.24일 기준) 152개국 4만2천여명이 참가등록을 함으로써 세계잼버리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예상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전라북도의회 장연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7일 '전라북도교육청 각급학교 내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전부개정조례안은 학교 교통안전계획 수립, 학교 교통안전 실태조사 실시,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교통안전교육·교통안전지도반 운영에 대한 경비 지원 등 학생의 교통안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새롭게 규정하고 있다. 장연국 의원은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교육청 각급학교 내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는 교통사고의 범위를 ‘학교 내’로 협의적인 범위에서 규정하고 있어 적극적인 교통안전대책 수립에 필요한 제도적 한계가 있어서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학교 통학로 내 교통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통학로 내 교통사고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충분히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전부개정조례안은 오는 7일 개회 예정인 제401회 제1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용인서부서에서 자치경찰사무 예산 및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용인·안성권 ‘찾아가는 권역별 예산 집행 간담회’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위원회 사무국을 비롯해 용인동부·서부서, 안성서, 이천서, 여주서 등 5개 경찰서의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등 기능별 사업 및 예산 담당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비로 편성되던 자치경찰사무 예산이 올해부터 전액 도비로 전환됨에 따라 예산 집행 교육과 경찰서별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경기도 본예산 편성 절차 안내 ▲2023년 상·하반기 자치경찰사무 예산 신속 집행 및 소비 투자 집행 설명 ▲집행 부진 사업 대책 방안 ▲경찰서별 애로사항 및 건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경찰관은 “자치경찰사무 예산체계를 이해하고 담당자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일선에서의 애로사항과 경찰서별 집행현황을 점검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적극적으로 조기 예산 집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지난 30일 수원·화성권 7개서를 시작으로 6월 5일 성남·광주권 6개서, 6월 7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ADYA(에이디야)가 'Per'로 '퍼'펙트한 첫 번째 단추를 끼웠다. 그룹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최근 싱글 앨범 'ADYA'의 타이틀곡 'Per'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데뷔'라는 모험에 나섰다. 'Per'는 'Perfect'의 줄임말로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출발하는 모습을 단정 짓지 않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번 노래는 그들이 건네는 첫 번째 인사다.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서서 다양한 도전과 경험에 마주하는 설렘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에이디야. 데뷔곡 안무에 직접 참여해 '퍼포먼스 그룹'으로서 인식을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자신을 아끼며 사랑하고 사랑을 전해주는 방법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는 에이디야가 'Per' 활동을 마무리하며 직접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다음은 에이디야와의 일문일답이다. Q. 에이디야가 생각하는 'Per' 킬링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후렴구 전 'Per Per It's me Per' 부분이에요. 비트에 맞춰 손바닥을 치는 안무가 본격적인 시작을 예고하는 느낌이고 이어 나오는 '그래 모든 게 나는 완벽해, 뭐가 필요해'라는 가사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김동욱이 체포됐다. 어제(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12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는 충격적인 엔딩을 장식했다. 12회 시청률은 4.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계속되는 호평 속에 월화극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해준의 집에서 봉봉다방 성냥갑을 발견한 윤연우(정재광 분)는 그를 추궁했고, 해준은 오히려 차분하게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자신을 찾아왔냐고 되물었다. 타임머신 자동차에 대한 호기심 때문일 거라고 여기면서도, 혈육의 이끌림을 믿고 싶어 하는 해준의 모습이 짠하게 다가왔다. 한편 고미숙(지혜원 분)은 오빠 고민수(김연우 분)를 범인으로 신고해 끌려가게 만들었고, 모두가 범인을 잡았다며 기뻐하는 와중에 백동식(최영우 분) 형사만이 날카로운 눈초리로 의심하는 등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해준은 태연한 척했지만, 연우가 돌아가고 난 뒤 깊은 생각에 잠겼다. 평생 자신을 끔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