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이달 6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 달간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자원순환의 날’(매해 9월 6일)을 기념해 기획됐다. 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행동을 권장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앞당기려는 취지를 담았다. 참여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3일 이상 인공지능 분리수거기를 이용해 캔, 페트병 등을 분리배출하고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기후 행동 실천에 동참하게 된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구청 누리집에서 1인이 1년간 온실가스 1톤을 줄이는 ‘1·1·1 생활실천운동’ 서약을 제출한 뒤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이용 인증사진을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하고 설거지바, 천연수세미, 비누 받침으로 구성된 1만원 상당의 친환경 설거지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4일 예정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버스터미널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서초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불법촬영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초불법촬영보안관, 서초경찰서와 합동으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및 남부터미널 내 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또, 불법촬영기기 설치 의심 장소에 불법촬영 금지 및 의심구역 방지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지역 내 성폭력 및 가정폭력상담소와 협력해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 앞에서 ‘불법촬영범죄 제로’ 캠페인도 실시하여 불법촬영 예방 및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서초구 대표 여성안심사업인 ‘서초불법촬영보안관’은 2019년부터 지역 내 공중·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불법촬영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전투표소 총 18개소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시행하여 안전한 투표장 조성에 크게 기여한 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년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 재난대비 우수사례 물품부문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 재난골든벨 개인 1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경진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가 재난 현장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응급의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의 초기 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중증도 분류, 환자 처치, 분산 이송, 돌발 상황 등 재난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과 ‘재난 대비 우수사례 발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지식을 겨루는 퀴즈대회인 ‘재난골든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북구에서는 보건소장, 의무팀장, 신속대응반 등 총 7명이 참가했으며, 도상훈련과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등 모든 훈련을 총괄하는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에서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8월 말까지 강북구민운동장(번동 317번지)의 노후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9월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민운동장은 축구장 6,400㎡, 족구장(2면) 195㎡, 농구장(반코트 2면) 275㎡, 트랙(운동장, 산책로) 등과 관람객 3,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탠드와 본부석을 갖춘 강북구 대표 체육시설이다. 연간 총 이용자 수는 4만 8,000여명에 이른다. 이번 강북구민운동장 노후시설 정비 사업에는 예산 총 18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정비사항은 ▲인조 잔디 전면 재정비 ▲점수전광판 교체 ▲운동장 내 스탠드 전면 보수 ▲운동장과 산책로 정비(트랙 재포장 포함) ▲방범셔터 교체 ▲건물 외벽 도색 등이다. 특히 노후 보도 등으로 불편했던 구민운동장 진입로의 보도를 새로 깔고 출입문도 새롭게 정비됐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강북구민운동장의 체육시설 등과 진입로, 외관 등이 개선됨에 따라 이용 구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가 지난 9월 7일 구민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TCI를 활용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중랑구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심리상담소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의 2호점인 망우점에서 진행되었다. TCI는 기질과 성격을 구분하여 측정하는 검사로, 최근 유행했던 MBTI와는 차이가 있다. MBTI가 성격을 유형별로 분류하는 검사인 것에 비해, TCI는 타고난 기질과 성장하며 발달하는 성격을 구분하여 인성 발달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TCI는 검사 결과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행동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서로의 성향을 존중하고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줄이며, 더 나은 소통과 협력을 촉진할 수 있어 특강의 주제로 선정되었다. 이번 특강은 총 2번에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회당 50명씩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TCI 검사를 실시한 후, 자신의 검사 결과를 가지고 참석하였다. 특강은 ▲TCI 성격구성 이해 ▲사례별 해석 ▲대상자별 해석 ▲커뮤니케이션 방법 설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오는 9월 13일까지 구민의 일상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제26회 중랑구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새마을문고 중랑구지부가 주관하고 구가 후원하는 중랑구 독서경진대회는 ‘책 읽는 중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체적인 독서와 글쓰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독서를 이행하는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모집 부문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5개로 나누어 공모한다. 작품은 독후감이나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글로 써서 제출하면 되고, 주제는 자유다. 단, 독후감은 지속발전과 환경보호 관련된 주제 선정이 권장된다. 독후감은 200자 원고지로 ▲초등부 6매 내외 ▲중·고등부 10매 내외 ▲대학·일반부 12매 내외로 작성해야 하며 ‘편지글’은 A4용지 2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작품은 모두 자필로 작성해야 하며 1인당 1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중랑구민과 지역 내 학생·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완성된 작품은 중랑구민회관 내 새마을중랑구지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와 함께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구는 지난 9일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와 함께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며 전기차 충전 화재 및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주민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한 구체적인 예방책과 대응 절차를 명확히 하여 구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랑구청,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 각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기차 화재 예방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주택‧공중이용시설 지하주차장 소화시설 합동점검, ▲전기차 화재 대응조치 훈련 및 교육, ▲전기차 관련 안전시설 설치 지원,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질서유지를 위한 교통통제 등이다. 구와 소방서는 정부차원의 전기차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화재 예방 총괄계획을 수립해 공동주택‧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검사키트 4만 개를 긴급 구매해 저소득 취약계층 1만 8385명과 감염취약시설 35개소에 배부했다. 또한, 오는 13일 SRT 수서역에서 코로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확산 대비해 자가검사키트 4만개 긴급 확보해 취약계층에 배부 코로나19 환자는 8월 셋째 주(8월 11일~17일) 1464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1163명(8월 18일~24일), 837명(8월 25일~31일)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 이후 다시 재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코로나19 입원환자가 급격히 증가한 8월부터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품귀현상까지 발생했다. 이에, 구는 예비비 5천만 원을 긴급 투입해 자가검사키트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구는 지난 6일, 22개 동의 저소득 취약층 1만 8385명(기초생활수급자 1만 6240명, 차상위계층 2145명)에게 확보한 자가검사키트를 배부 완료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35개소(노인요양시설 8개소, 요양병원 4개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맞이해 도서 기증 캠페인 ‘사랑의 온도를 올려요’를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를 올려요’ 도서 기증 캠페인은 구민이 보유하고 있는 도서를 기증받아 구민이 중심이 되는 열린 도서관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증 대상 도서는 출판된 지 10년 이내의 상태 양호하고 내용이 건전한 일반도서, DVD, 장애인 관련 도서, 은평구 역사 관련 도서다. 은뜨락도서관은 기증 도서를 선별해 비치함으로써 장서 다양성을 높이고자 한다. 도서 기증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는 도서 대출 권수 상향과 경품응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02-389-7635)에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 장서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구민들에게 선순환되는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추석을 맞아 10일 오전 10시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한가위 어르신 합동 차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합동 차례’는 은평구가 합동 차례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 발전과 소중함을 상기시키며 정서적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차례상을 차릴 수 없거나 고향에 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 8백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복지관 동요반 어르신의 추석 동요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개나리 어린이집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 후 참석 내빈과 어르신의 합동 차례가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가 마무리되면 송편 등 추석 명절 음식 나눔도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향에 갈 수 없거나 몸이 불편해 차례상 차리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구에서 마련한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문화를 살리고 이웃들과의 정을 나누는 행사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