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와 민생 현장을 두루 살피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지역 내 16개 전통시장을 순회한다. 이 구청장은 방문 첫날인 9일 수유동에 소재한 수유프라자를 시작으로 수유재래시장 등을 방문해 과일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시장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강북구의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시 주차가 허용되는 ▲백년시장 ▲수유중앙시장 2곳 외에 ▲우이(골목)시장 ▲동북시장 ▲솔샘시장 ▲강북북부시장 ▲장미원골목시장 등 5곳에 대해 18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이밖에도 우이골목시장과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추석 명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9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대형 화재를 막은 20대 청년에게 ‘자랑스러운 구민상’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문헌일 구로구청장으로부터 구로구청장 표창을 받은 김종현씨는 지난 8월 10일 늦은 밤 귀가하던 중 남구로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 신속하게 119에 신고했다. 이어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화재를 막았다. 화재가 발생했던 남구로시장은 하루 평균 1만 명이 방문하는 구로구 대표 전통시장으로 204개 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어 침착한 대응이 없었다면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화재를 막을 수 있도록 용기 있게 행동해 주신 ‘구민 영웅’ 김종현 씨에게 구로구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더욱 안전한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326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9월 6일 관악산 근린공원 자연휴양림 조성 현장 및 서울식물원을 방문하고 사업추진 현황과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서울시와 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거점형 산림여가시설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숲체험장, 산책로,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2026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식물원’은 서울의 마지막 농경지였던 마곡지구에 ‘공원 속 식물원’의 개념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19년 5월 정식 개원하여, ’24년 8월 기준 누적방문객 수는 3천2백만명이다. 서울식물원은 4개(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시온실은 세계 유일의 오목한 접시 모양의 온실로 열대지역과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 자생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날 오전 환수위 위원들은 서울시 거점형 산림여가시설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대상지인 관악산 근린공원 선우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지난 6일 열린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디지털도시국 업무보고에서 지난 7월 체코 원전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이 선정되는 등 한-체코 교류 및 협력 확대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상징적인 의미의 ‘명예도로’ 설치를 제안했다. 고광민 의원은 “최근 체코 측에서도 고위직 인사들이 방문해 한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며 “주한체코대사관 제의로 양국의 우호를 상징하는 ‘명예도로’ 설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테헤란로’를 예시로 들며,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서울시에 ‘프라하로’ 설치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명예도로’는 도로명주소법 제10조에 따라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 기업 유치 또는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도로명을 추가적으로 부여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고광민 의원은 이번 제안은 양국의 협력 강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이자, 이번 원전건설 사업 최종계약 체결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 협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지난 6일 열린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미래공간기획관 업무보고에서 노후되어 방치된 남부터미널 재개발 문제를 언급하며 신속한 사업성 검토를 요청했다. 회의에서 고광민 의원은 남부터미널이 `90년대 건축한 가건물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어 굉장히 노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개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인근 지역의 구 서초소방학교 부지 일대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진행 중인데, 남부터미널과의 거리가 불과 600m 밖에 떨어져있지 않다”며 지구단위계획 수립시 주변 지역까지 확장된 범위의 전략적인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고광민 의원은 남부터미널 부지가 현재 시 도시공간본부에서 저이용 도시계획시설 개발 용역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남부터미널 부지가 민간부지이기는 하지만 동서울터미널처럼 대규모 민간부지 전략적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존재하기 때문에 신속한 사업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고광민 의원은 방배5구역 기부채납시설 품질확보를 위한 기획 및 설계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은 지난 5일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소성환 과장,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한국건축가협회 한영근 회장, 대학건축학회 박진철 회장, 주한스리랑카대사관 참사관 등 건축·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개막작인 ‘래디컬 랜드스케이프(Radical Landscapes)’의 엘레트라 피우미(Elettra Fiumi) 감독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플랫폼’(PLATFORM)을 슬로건으로 19개국 32편의 건축영화를 선보이는데, ‘건축과 공간에 대한 소통의 장이자, 참여형 문화축제’로서 건축과 영화의 예술적 융합을 통해 건축문화 및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려는 것으로 벌써 16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영화제 프로그램은 ▲9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상영(마스터 앤 마스터피스, 마스터&마스터피스 스페셜: J-아키텍처, 어반스케이프, 비욘드-한국 단편영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9월 3일 서울시의회 교육상임위원회에서는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의 질의 답변 과정을 통해 ‘일반고의 심각한 서열화 해소’를 위하여 서울시교육청이 구체성 있는 여러 가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날 교육정책국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이종태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일반고 서열화 해소를 위한 대책들이 책임회피를 위한 일시적인 것이 되어서는 곤란하다”며,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체성 있는 대책을 세우고, 그 시행과정도 철저하게 분석하고 피드백을 해서 일반계 고등학교의 비정상적 선호도 격차를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교육정책국장은 “고교내신등급제가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뀌기 때문에 소규모 학교에 대한 선호도 격차가 완화될 것이 예상된다”며, 그렇다 하더라도 “IB과정도입 우선적용, 리더십강화를 위한 교원배치전환, 온라인학교 연계 고교학점제 개설지원 등의 조치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책교육국장의 이와 같은 답변은 일반계고등학교 서열화의 심각한 상태를 서울시교육청이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성준 (더불어민주당, 금천1)시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 등에 관한 조례'이9월 9일에 열린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원안 통과됐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운수종사자 부족 심화와 마을버스 운행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전했다. 개정된 조례 내용을 보면 휴게 공간 마련, 안전 운행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인력 유출을 방지하여 마을버스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또한, 재정 지원, 경영 평가 등과 관련된 시행 계획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여, 마을버스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성과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 통과를 통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6일 제326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학교 복합시설 운영 실태 점검과 향후 관리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전반기 교육위원회 회기 동안 학교 수영장 등 복합시설 운영 부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지만 여전히 복합시설 전수조사, 컨설팅 지원, 가이드라인 수립 등 많은 과제를 해결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 서울 시내 48개 학교 수영장 중 13개가 사용 허가 종료나 갱신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며 “서울 소재 학교 복합시설의 전수조사와 함께 백서 발간 등 복합시설의 정확한 현시점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학교복합시설 유형 다양화 및 활성화를 위해 복합시설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시설 운영 지침을 수립 중이며 인력 추가 배치 등 관리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학교 복합시설은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교육·돌봄·문화·체육 등 교육적·사회적·경제적 이익을 얻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이 6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교육행정국 업무보고에서 폭염 속 학교 에어컨 고장과 단축수업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채수지 의원은 “언론 기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 서울시에서 에어컨 고장으로 긴급하게 시설을 교체한 학교가 33곳이나 된다” 며, “에어컨 고장으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은 것은 물론이고, 갑작스러운 단축수업으로 당혹스러워하는 학부모들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맞벌이 부부에게 단축수업만큼 당혹스러운 일이 없다”며, “방학기간 동안 냉난방 기기를 점검해 조치했다면, 개학 직후 냉난방기 고장으로 불편을 초래하지 않았을텐데, 사전점검이 미흡했던 것 같다”고 질타했다.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은 “냉난방 기기 고장으로 학교 수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26년도까지 공립학교 전체를 고장 여부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IOT 사물인터넷 연결 방식으로 전환 할 예정”이며, “현재 382개교에 설치됐다”고 답변했다. 채 의원은 “냉난방과 안전 문제는 교육의 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