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대표 음악축제 '2024 서울뮤직페스티벌'이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노들섬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노들섬에서 듣는 나만의 감성 플레이리스트, 축제같은 일상’을 주제로 유명 뮤지션부터 실력파 밴드의 라이브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부대 행사로 구성된다. 2019년에 첫 선을 보인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무료로 음악을 즐기며 서울의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2022년부터는 개최지를 노들섬으로 옮겨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를 펼치고 있다. 메인 무대인 ‘노을 스테이지’(노들섬 잔디광장)에서는 매일 오후 5시경부터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인디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첫째 날인 9월 27일에는 ▴크라잉넛 ▴나상현씨밴드 ▴브로콜리너마저 ▴CHS가 출연하여 퇴근길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날릴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9월 28일에는 ▴김윤아 ▴김수영 ▴아도이(ADOY) ▴더픽스(THE FIX)가 무대에 올라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시가 지하철, 가판대, 구두수선대 등의 매체를 활용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광고를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는 '2024년 제2회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9월 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에 서울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등을 활용하여 광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2년부터 홍보매체 시민개방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472개 사업체에 20만 8천5백여면의 광고를 무료로 지원했다.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이다. 공모일 기준 최근 2년 내 선정된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기부, 나눔, 자원봉사 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거나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권익보호에 힘쓴 비영리법인·민간단체의 활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업의 제품이나 활동이 공모의 내용이다. 특히, 서울시는 지원대상 선정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목요일 저녁마다 도심 야간명소를 달리는 ‘7979 서울 러닝크루’가 지난 7일 도심을 벗어나 남산 숲길 6.8㎞를 달리는 남산 트레일런(Trail Run)에 처음 도전했다. ‘7979 서울 러닝크루(4월~10월)’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에 광화문광장, 반포한강공원, 여의도공원을 중심으로 12개 구간에서 도심 야경을 즐기며 달리는 서울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개월간 참가자는 3,300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산 트레일런’은 ‘7979 서울 러닝크루’의 9월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처음 입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트레일런 경험이 많은 조덕연 코치가 특별히 함께해 기초부터 실전까지 지도했다. 이날 조덕연 코치는 트레일런에 처음 도전하는 시민들이 산길을 오르내리는 구간을 안전하게 잘 달릴 수 있도록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달리기 기초방법부터 지도하고 실전 달리기에 함께했다. 경쟁이 아닌 완주에 의의를 두었으며 5인 1팀으로 구성되어 총 30팀(150명)이 함께 서로를 응원하며 완주하는 달리기가 진행됐다. 형형색색 불빛이 가득한 도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17시 4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되는 게임·e스포츠 페스티벌 ‘GES(Game Esports Seoul) 2024’를 찾는다. GES는 아시아 최고의 게임·e스포츠 페어를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파급력 있는 e스포츠 국제대회와 연계 ▲게임과 연관된 이종산업 간 융합 비즈니스 기회 제공 ▲시민의 능동적 참여와 체험을 유도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특징이다. 오 시장은 먼저 야외광장에 마련된 게임 전시·체험관을 살펴본다. 이어서 크래프톤사의 대표 게임인 ‘PUBG:배틀그라운드’의 국가대항전 ‘PNC(PUBG Nations Cup) 2024’ 마지막 경기에서 인사를 전한다. PNC 2024에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64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한다. 또한 오 시장은 야외광장 특설무대를 방문해 전국 청소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2024 서울컵’의 1~3위에게 시상한다. 2024 서울컵은 개인전(배틀그라운드)과 팀전(리그오브레전드)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교사 3,000여명이 참여하는 180개 수업나눔을 9월에서 11월까지 3개월 간 실시한다. 이번 수업나눔을 주도하는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은 2019년 서울소재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자발적‧협력적 수업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수업 혁신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수업 연구에 열정과 의지가 있는 교원이 교과별·주제별로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공동연구 및 수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출범 당시 148분임 참여 교원 수 741명으로 시작한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은 운영 6년 차인 2024년에는 312개 분임, 참여 교원 수 2,259명으로 성장했다. 여러 학교 소속 교사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수업 연구 및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갖는다는 점에서 매년 더 많은 교원이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에 참여하고 있다.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에는 일반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예체능 교과(음악, 미술, 체육 등), 소인수 교과(특수, 보건, 진로 등) 분임을 포함하여 주제별 (독서토론, AI·에듀테크, 융합교육, IB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머리를 곱게 다듬어드린 어르신들이 거울을 보고 해맑게 웃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껴요. 작은 재능 나눔이지만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고 싶습니다” 양천구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 자원봉사자 박인숙 씨 양천구는 거동 불편으로 미용실과 이발소를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11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미용 기술을 살려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모아 올해 3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을 만들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신정3동 신정이펜하우스1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신정숲속마을아파트 경로당, 신월7동 신월시영아파트 경로당 등 3개 경로당에 매달 1회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의 이미용을 책임지고 있다. 봉사를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약 100여 명의 어르신이 자원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머리 손질을 받았다. 미용 봉사를 받은 85세 박순희 어르신은 “미용실에 자주 가기가 쉽지 않은데 경로당에 찾아와 봉사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랜만에 머리 손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가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철도지하화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도봉구를 포함한 7개 구의 당면 목표는 경원선이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반영되는 것이다.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동대문구청에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을 위한 구청장 회의를 진행했으며, 경원선 철도지하화 추진 구는 ▲도봉 ▲노원 ▲성북 ▲동대문 ▲성동 ▲용산 ▲중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과 지하화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안)’ 등이 논의됐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도심을 단절해 온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 부지와 주변지역을 개발해 도심 공간을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 1월 ‘(약칭)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이 제정된 이후 국토부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24. 3월에 착수했으며, 서울시도 철도지하화 주변지역 기본 구상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추진협의회 소속 구청장들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압구정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6일 구청에서 국내 메이저 시공자 8개사(대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와 ‘강남구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과정 불공정·과열 방지 및 정비사업 수주 문화 선진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3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으로 조합설립인가 이후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게 되면서 현재 정비계획 수립 중인 압구정 2~5구역에서 정비계획 결정 고시 이후 빠르면 내년부터 시공자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재건축의 상징인 압구정지구의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시공사의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과거 시공권 수주전은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금품 살포, 상호비방 등 낡은 관행이 번번이 일어났다. 앞서 압구정 3구역 설계자 선정 때도 과열 경쟁으로 설계자 재선정 절차를 거치기도 했다. 이런 불필요한 갈등으로 인한 정비사업 지연은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피해로 전가됐다. 구는 시공권 경쟁 과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가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철도지하화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구의 당면 목표는 경원선이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반영되는 것이다. 7개 구는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동대문구청에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을 위한 구청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원선 철도지하화 추진 구는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노원 ▲도봉 ▲중랑이다. 7개 구 대표는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2년 동안 이끌어갈 초대 회장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선출했다. 이 구청장 등은 이어진 회의에서 자치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과 지하화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안)’에 대해서 논의를 이어갔다. 철도지하화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선 지상철도 해당 노선의 전 구간, 또는 일정 구간 이상에 대한 연속성 여부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추진협의회 소속 구는 지난 5, 6월 경원선 지하화 추진을 위한 업무 담당 팀·과장 실무회의를 먼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를 거쳐,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35개 사업, 14억 7천만 원 규모로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여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구정을 목표로 온라인 관악청, 동 주민참여예산회의, 이동 관악청, 공론장 등 다양한 주민참여 경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역사회의 불편사항 처리, 숙원사업 해소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하여 주민이 직접 ▲제안 ▲심의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 활용해 구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해왔다. 올해도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집중공모한 결과 총 255개, 약 108억 여 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이 접수됐다. 접수된 주민 제안 사업은 관계 법령 확인, 사업의 타당성,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사업 부서 검토와 5개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검토를 거쳐 다양한 분야의 총 35개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