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이달 4일 방송통신대학교와 함께 혜화동주민센터, 이화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방송대 학생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대학과 주민 간 소통하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려는 뜻을 담았다. 혜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또한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특별한 날에만 짜장면을 먹던 일이 떠오른다”라며 “이렇게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희 혜화동장은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꾸준히 갖고, 효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민 모두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맞이를 위해 '2024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교통, 생활, 안전 등 4대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구는 ‘민생돌봄 약자동행’에 초점을 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어르신 등에게 온누리상품권과 한과를 제공한다.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전화와 가정방문을 병행해 안부를 확인한다. 노숙인, 쪽방 주민의 즐거운 명절 나기를 돕고자 12일 돈의동쪽방상담소에서는 공동차례를 연다. 같은 날 창신동쪽방상담소에서는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식사 대접,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 2일부터 13일까지는 임시청사 7층에서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성수품 가격 담합행위 여부를 단속한다. 주민 편의를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올해 12월까지 진로·진학 전문가들이 찾아가는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우리끼리 런(learn)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끼리 런 클래스’는 신청자가 원하는 장소와 주제를 지정하면, 전문가들이 찾아가 맞춤형 진로·진학 관련 특강을 진행하는 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학교 또는 학부모, 학생들이 만든 소그룹을 대상으로 한다.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 등 진학 분야, 자녀 성향별 진로 및 학습 지도 등 학습 분야, 성격 검사 등을 활용한 부모 자녀 간 소통 분야 외에도 경제교육, 우주탐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 구는 가족센터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기존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했던 강의를 학생들까지 확대했다. 올해는 20회차 프로그램에 900여 명이 신청해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8월에는 매그넷고 2~3학년(150명)을 대상으로 재직자 특별전형 및 입시 준비 방법 특강을 실시했고, 시흥중 3학년(186명)을 대상으로 대입전형에 따른 고교 선택 방향 설정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금천구 금하로30길 54)에서 제2회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10가지 부스로 10가지 건강 체험 텐! 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청소년의 선호가 반영된 각기 다른 주제를 직접 선정해 축제 전 과정을 기획하고 연 2회 진행한다. ‘텐! 텐! 축제’는 올해의 두 번째 축제다. 축제는 청소년의 신체, 정신, 그리고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하는 체험관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튼튼(신체) 구역에서는 농구대회, 냠냠 3종경기(다트, 만보기, 계란판 탁구), 인명 구조 실습, 올바른 식습관 알아가기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쏙쏙(정신) 구역에서는 정신 탐구 활동, 건강 퀴즈, 환경 문제 개선 프로그램, 도박중독 예방 프로그램 ‘1336 스톱머신 챌린지’ 등 4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21일부터 27일까지 서초청년센터에서 ‘제1회 서초 청년 FESTA(in 청년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로 이루어진 청년축제추진위원회에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축제 첫날 21일은 ‘청.년.여.행(청년! 여기서 행복을 찾아!)’이라는 타이틀로 개막행사가 열린다. 서초구 청년아티스트인 ‘BLANC ENSEMBLE’과 가수 ‘모아’가 나의 인생곡을 사전 접수 받아 편곡하여 연주하는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또, MZ대표 개그우먼인 엄지윤의 ‘행복을 찾아서, 청년이 청년에게’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듣고 소통하고, 일상을 행복의 필터로 바꿔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이날 행복의 섬으로 떠나는 컨셉의 체험부스에서는 ▲스트레스 진단하기 ▲VR로 휴양지 체험하는 디지털테라피 ▲시카고타자기로 고민쓰고 파쇄하기 ▲나만의 향기를 찾는 퍼스널향기 테라피 등 청년들의 스트레스와 고민들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5일 열린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WSCE Awards)’에서 국내 도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는 전 세계 26개국 정부, 273개사의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이번에는 지자체, 기업, CEO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교통, 국제협력, 보안, 안전, 의료 등 총 11개 부문에서 14개 기관을 선정·시상했다. 이 가운데 서초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주민 안전 및 편의 증진, 환경·교육 등 분야의 생활밀접형 주민체감서비스, 약자를 배려한 디지털 포용 서비스를 추진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24시간 스마트 허브센터를 통한 즉각 대응 시스템,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영상 정보 공유 ▲전자민원서식 작성 시스템 구축으로 전국 최초 구·동주민센터 디지털 민원실 운영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서초코인 적립 ▲노인을 위한 AI안심콜 서비스, 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5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25회 강북구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에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행사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한 격려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식에서는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 중 25명은 강북구청장 표창을, 5명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7명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10명은 강북구복지발전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약자를 보살피고,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발전과 종사자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강북구 내 다양한 문화 공간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인디음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북 인디 음악 여행‘을 진행한다. ‘강북 인디 음악 여행‘은 강북구가 지난 4월 서울문화재단의 ’자치구 인디음악 생태계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강북구 내 다양한 공간에서 인디음악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디음악 장르와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도모, 인디음악 아티스트‧공간 운영자‧기획자 지원 및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밴드, 포크,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공연이 구성되어 ‘인디음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1차 공연 날인 지난 3일에는 수유동에 위치한 빈티지한 감성을 가진 ‘카페 멘덜리’에서 진행됐다. 싱어송라이터 ‘DOO(두선정)’와 밴드 맥거핀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변하은’은 60여 명의 관객과 하나되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6일에는 밴드 ‘낭만브로’, ‘마늘과 쑥’, ‘제니와 좋은 친구들’이 수유동 ‘싸롱드비(Salo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많은 1인가구들은 혼자 생활하면서 곤란한 점으로 ‘돌봄’, ‘외로움‘ 등을 꼽는다. 이에 따라 구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고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관계망 형성 활동을 돕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 동에서는 △요리‧독서‧원예‧영화관람 등 문화 활동 △건강체조‧걷기‧등산 등 체육 활동 △키오스크 사용법, 집안 정리법 등 자기관리 역량강화 교육 △자조모임 등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양동에서는 ’원예활동 챌린지‘를 통해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활동을 통해 구민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웃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번3동은 주민센터 내 강의실을 활용해 간단한 미용 및 네일아트 도구를 갖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웃과 소중한 정을 나누고 누구나 소외됨 없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및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1만 3천여 가구에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명절 기간 중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가족 등의 부재로 돌봄 지원이 필요한 구민 160여 명에게 명절 특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한상더함’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구 특화사업 ‘양천형 더돌봄’의 일환으로, 이번 추석 명절에는 송편, 모둠전, 소불고기 등 명절음식 뿐만 아니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70명에게 식사, 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된 ‘함께해우리 도시락’ 3일 분을 명절 전에 가정으로 직접 배송해 아동의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결식우려 아동 1,000여 명에게 명절도시락을 지원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지원 단가와 제공 인원을 늘려 양질의 급식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