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전, 마포구청에서 열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현장을 찾았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체험, 먹거리 등의 부스 행사, 이웃을 위해 고추장을 만드는 ‘사랑 담은 장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축사로 ”마포구는 경력단절 여성이 다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과 취창업, 육아까지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해서는 일상에서부터 인식이 전환되어야 하는 만큼 모두가 평등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념식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광장에 펼쳐진 부스를 방문해 행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10여일 앞둔 5일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강서푸드뱅크·마켓 등촌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정유진 (사)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으로 마련된 꾸러미는 3천만 원 상당으로 햇반, 라면, 참기름, 고추장 등 식품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품들로 채워졌다. 이날 참석자들이 직접 포장한 사랑의 꾸러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사랑의 꾸러미는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넘어 함께 하겠다는 동행의 의미가 담겨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2020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물품은 총 3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지난 6월에는 강서구 우수기부자 명예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0일 구의공원에서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최근 고물가로 인해 명절을 준비하는 구민의 장바구니 부담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매년 한가위를 맞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장터에는 ▲ 자매우호도시 포함 12개 지자체 ▲ 지역 내 13개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 기업 ▲ 자양전통시장 ▲ 새마을부녀회 등 총 27개 단체가 참여해 신선한 농수특산물과 다양한 물품을 선보인다. 운영 시간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인제 황태포, 보은 대추, 가평 잣 등 각 지역별 특산품을 시중 가격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광진구에 소재하고 있는 여러 기업의 우수한 생산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과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배추김치, 고구마, 모시송편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 농가를 살리고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추석맞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약류 근절, 장소 제공한 업소도 영업정지 됩니다.”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서울 동대문구가 4일 저녁 유흥시설이 밀집한 장안동 일대에서 마약류 관련 위법행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대문구, 동대문경찰서,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직원과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대문구지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장안동 맛의 거리’ 진입로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3개조로 나눠 구역별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유흥 · 단란주점 및 주류 취급 음식점을 방문해 ▲마약 부작용 ▲신고방법 ▲마약류 익명검사 방법 등이 담긴 ‘마약류 예방 홍보물’과 ‘식품접객 영업자 준수사항’을 정리한 안내문을 업소 관계자 및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영업주가 고의로 마약 범죄에 필요한 장소 ‧ 시설 등을 제공하거나 교사 또는 방조했을 시 관련법에 따라 1차 영업정지 3개월, 2차 허가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처분까지 받을 수 있음을 강조, 유흥업소에서 마약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특산품과 우수 농‧수산물 200여 개 품목을 한 자리에 모아 직거래장터(이하 장터)를 연다. 장터는 오는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송파구청 앞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구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자매결연도시 등 지역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호응이 높다. 이번 장터에는 송파구 자매결연도시인 단양군, 영덕군, 공주시, 여주시, 안동시, 고창군 하동군, 순천시, 양양군, 광양시 10곳과 우수 농수산물 생산 도시인 나주시, 완도군 등 7곳을 포함해 총 17개 시‧군이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200여 개에 달한다. 녹두, 찹쌀, 보리 등 잡곡류와 장류, 해조류, 젓갈류를 비롯하여 쌀뻥튀기, 부각 등 전통간식과 배, 사과, 황태포 등 추석 상차림까지 다양하다. 모든 품목은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신용카드, 현금 결제 모두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상승한 장바구니 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사회복지사이자 세 아이의 엄마로서 느꼈던 알찬 구정 정보들을 주민들에게 전하겠습니다” -서포터즈 김지희- 서울 강서구)의 주요 정책이나 축제, 행사 등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제3기 강서 SNS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구는 4일 오후 7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주민 SNS 홍보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어떤 매체보다도 정보 전파 속도가 빠른 SNS를 활용한 홍보로 구에서 추진 중인 돌봄·복지·문화·교육·청년 등 다양한 주민 체감형 정책을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총 15명으로,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주민들을 선발했다. 육아의 달인인 다자녀 부모, 마케터,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주민생활과 밀접한 구정 소식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여러 SNS 매체를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 지원 정책부터 축제와 행사,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정소식이 주민들에게 널리 전달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에 위탁 운영중인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성북구 공동브랜드 ‘URZ (유어즈)’의 2024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Timeless Nostalgia’ (시대를 초월한 향수)로 20대에서 50대의 여성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레트로 감성의 여성복 14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가을·겨울에는 소재의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트렌디한 소재인 ‘퀼팅’ 을 활용해 복고풍의 하프코트와 롱코트, 버킷햇 등 퀼팅 컬렉션을 기획해 대중적인 디자인에 패턴과 소재의 변화로 창의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유어즈의 기획상품은 올해 초, 개발업체로 선정된 성북구 소재의 성진어패럴, 디앤디, 화성섬유에서 제작했다. 구는 메인라벨과 상품명에 각 업체의 브랜드명을 추가해 제품뿐 아니라 패션봉제 소공인들의 개별 브랜드도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패션 디자인 및 상품 개발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 디자이너의 컨설팅을 받아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인 ‘머신’ 팀에서 제품 디자인 및 총괄 생산진행을 맡았으며 디자인-제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6월부터 새 이름 찾기에 들어갔던 ‘서울안심소득’이 시민 공모·선호도 투표 등을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했다. 서울시는 오세훈표 복지모델 ‘구, 안심소득’을 ‘서울디딤돌소득’으로 이름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복지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국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5일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안심소득을 ‘서울디딤돌소득’으로 명칭을 바꿔 사용하는 한편 정책의 근거 규정이 담긴 '주민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내 안심소득 명칭도 ‘서울디딤돌소득’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 시는 올해 7월 ‘서울디딤돌소득(구, 안심소득)’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정책의 핵심 가치와 의미를 잘 담아내면서도 새로운 K-복지모델을 제시해 줄 명칭을 만들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6월 시작된 새 이름 공모에는 전국에서 1만 2,580건이 제안 접수됐으며 이후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추려낸 5개 후보(디딤돌소득·든든소득·도움닫기소득·성장소득·안심소득)를 놓고 시민 선호도 투표를 진행, 최다 득표작을 새 이름으로 결정했다. 새 이름 ‘서울디딤돌소득’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5일 장충체육관에서 치매 환자‧가족을 위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시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치매여도 괜찮아!, 오늘도 서울은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표어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추억을 입고, 기억을 담은 오색찬란 쇼(SHOW)’라는 주제로 ▲치매 가족의 칼림바 연주·합창 공연 ▲치매 환자 가족 공감·위로 힐링 토크쇼 ▲치매 어르신이 함께하는 ‘기억 담은 옷장’ 시니어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힐링 토크쇼에서는 치매 가족 유튜버(롱롱TV)가 치매 할머니와 보내는 따뜻하면서도 소중한 일상을 전하며, 치매 가족들의 사연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의 어려움과 감동의 순간 등을 담아냈다. 광진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 집 정리 프로젝트 ‘눈이 부시게’를 통해 치매 어르신 거주 공간 정리정돈 방법과 집 정리 후 ‘기억을 담은 옷’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추억을 입고, 기억을 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풍수해, 소방 등 5개 분야 대책반을 집중 가동하고, 민생‧교통·생활·안전 4대 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도로 시설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철저하게 실시한다.'2024 추석 종합대책'운영 기간은 13일부터 19일까지다. '서울시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은 ①시민안전 ②교통대책 ③민생안정 ④생활환경 총 4대 분야 16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민원 등에 대처하기 위한 5개 분야 대책반(소방, 풍수해, 교통, 의료, 물가)을 구성하고,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서울시청 1층에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한다. 첫째,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내 응급의료기관(49개소)과 응급의료기관 외 응급실 운영병원(20개소) 총 69개소를 평소같이 24시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1.5배 규모인 1,800여개로 대폭 확대한다.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