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9월 5일, 여의동로 221~375 구간에 지정된 명예도로 ‘구상시인길’을 기념하기 위해 표지석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표지석이 설치된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앞에서 개최되며, 구는 제막식을 통해 구상 시인의 숭고한 작가 정신을 기리고, 문화적 의미가 큰 ‘구상시인길’의 탄생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지난 5월 16일, 구는 구상 시인의 선종 20주기를 추념하고, 30여 년간 영등포구에 거주하며 한강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친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여의동로 1,553m 구간’을 명예도로로 지정했다. ‘구상시인길’은 63빌딩에서 마포대교 남단에 이르는 구간으로, 시인이 거주했던 여의도 시범 아파트를 포함해 그가 매일 산책하며 문학적 영감을 떠올린 장소 등이 포함된다. ‘구상시인길’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이번 표지석은 높이 2m, 가로 0.9m의 크기로, 도로의 반대편에서도 표지석을 확인할 수 있도록 양면으로 제작됐다. 또한 명예도로의 지정 취지, 구상(具常)시인 소개, 도로 구간 안내 등의 내용이 표기되어 있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전문직 직원으로 구성된 ‘동행 기술봉사단’이 ‘2024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단체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며 매년 치매 관련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우수 치매파트너를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동행 기술봉사단’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전문직 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과 성북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전홍준,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업무협약을 통해 발대했다. 이후 8년째 치매어르신 가정의 노후된 조명을 LED로 교체, 누전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전기시설물 점검, 화재 및 낙상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환경개선, 해피박스 건강나눔사업 등 지역사회의 취약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주거환경개선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헌신해 왔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도현 단장은 “동행 기술봉사단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취약계층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2일 청소년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2024 관악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생존전략, 청소년의 미래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전문가 3인을 모시고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tvN '유퀴즈'에 출연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아동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의 ‘10대의 뇌발달 특성 및 정신건강 문제와 AI 시대 건강을 위한 제언’ 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시작된다. 이어서 베스트셀러 '메타버스'의 저자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의 주제강연 ‘AI 시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와 CBS '세바시'에 출연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박주용 교수의 주제강연 ‘AI 시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진행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학생 ▲학부모 ▲교육 관계자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는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방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는 지난 4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25회 관악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 9월 7일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구는 ‘오늘의 주인공 우리 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분야별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8명과 3개 단체에 표창을 수여해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복지 협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의 1부에서는 ‘뇌 과학자’ 장동선 대표가 ‘소진 극복, 그리고 행복은 뇌안에’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하면서 행복을 찾는 법 ▲뇌와 행복의 관계 ▲소진(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 등을 강연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2부는 ▲축하공연(락앤롤크루, 튠어라운드) ▲사회복지 유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 창신3동이 9월 3일 동주민센터 앞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주민들로부터 기부받은 중고 의류 등의 각종 생활용품과 한가위 맞이 김, 참깨, 참기름, 들기름 등을 판매하는 자리였다.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값지게 사용할 예정이다. 창신3동 이윤정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이웃 간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4일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창의문로 5가길 2)에서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참여 수업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오감 체험놀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교육에 함께하며 유대감을 쌓고, 어린이집과 가정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감 발달’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호응을 얻었다. 주된 내용으로는 후각 자극에 중점을 둔 ‘향주머니 나누기’, ‘향기 비누 만들기’를 들 수 있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복 입고 윷놀이’, ‘콩주머니 던지기’ 등 각종 전통 놀이 체험까지 더해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학부모 참여 수업이 어린이집과 가정 간 신뢰를 돈독히 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1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2024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북구 13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온 다양한 성과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11일에 열리는 발표회에서는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와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댄스와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회는 11일과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북진달래홀 1층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의 서예와 사군자 등의 작품 130여 점들이 전시된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행사 활성화를 위해 13개 동별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및 전시 안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전시회는 주민들이 자치회관에서 배움을 실천하며 일궈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보건소 일대 보행약자 친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안전한 강북’이라는 비전으로 보행약자를 배려한 안전하고 품격있는 약자친화거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건소 일대 약자친화거리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한천로 897 일원, 강북구 보건소와 소방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비와 구비 총 7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도 폭 약 3m, 총 길이 745m의 경계석 및 측구 등을 정비했으며, 강북구보건소 차량 입구 진입로 경계석을 보수하여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개선했다. 스마트 그늘막 설치 1개소, 신호등 이설 4개소 및 신설 1개소 등도 포함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북구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통약자 친화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사회적 약자와 경력유보여성을 위해 2021년 전국최초로 설립한 일자리 창출 특화 기관인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가 출범 3주년 맞아 흑자 전환까지 이루며 탄탄한 운영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는 구의 출자기관이면서 동시에 상법상 주식회사로서, 공공성을 넘어 수익 창출을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3명의 직원으로 시작했던 회사는 현재 74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회사는 ▲머물고 싶은 상권 조성으로 지역경제 살리는 ‘상권활성화 사업(로컬 브랜딩)’ ▲60대 이상 고령자 일자리 제공하는 ‘공공시설 클린사업’ ▲경력유보여성 특화 일자리인 ‘늘풀 플랜테리어’와 ‘늘봄카페’ ▲지역예술가와 함께 소상공인 가게 인테리어 개선하는 ‘아트테리어 사업’ ▲학생, 여성, 중장년 등 꿈을 펼치려는 모두를 위한 ‘꿈이꿈틀 교육사업’ 등 총 6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특히 ‘상권활성화 사업’은 회사의 주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구에서 추진하는 ‘양재천길 로컬브랜드사업’의 상권육성기구로 참여해 지역상권 허브 역할을 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안양천 스마트 정원(도림천역 도보 10분)에서 제9회 프랑스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8일 오후 1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이 열린다. 프랑스 초청 가수 Robin, ELDEGEE 밴드와 국내 초청 가수 팝페라 카리스, 샹송가수 무슈고, 동물원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9일에도 오후 1시 인디밴드 공연, 오후 8시 하우스 DJ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키링 만들기 △캐리커쳐 △포슬린 아트 등 체험 부스와 △프랑스 디저트 △ 수제청 음료‧와인 시음 등 디저트 부스를 운영하고, 베르사유풍 미니 정원, 미니어처 에펠탑 등 다양한 유형의 프랑스풍 포토존을 설치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포토존은 10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구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행사장을 주기적으로 순찰해 관람객들의 동선을 관리한다. 또한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안전한 축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