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가을이 깊어져 가는 10월. 서울시민 누구나 가곡 작품들을 만나는 기회가 마련된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0월 5일 이탈리아 칸초네, 스페인 가곡, 한국 가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은 시적인 아름다움이 한껏 느껴지는 가곡 작품들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서정적 가사가 매력적인 김효근 작곡가의 '첫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국민 가곡으로 널리 알려진 최영섭 작곡가의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가곡부터 밝고 경쾌한 선율이 특징인 이탈리아 칸초네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마티나타',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 알프레도 마주키의 '오 솔레 미오', 거대한 스케일이 느껴지는 아구스틴 라라의 스페인 가곡 '그라나다'까지 가곡이 가진 매력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꾸며진다. ‘피아노 치는 아나운서’로 유명한 MBC 김정현 아나운서가 해설자로 나서 시민 누구나 가곡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피아노 연주자 활동, 다수 클래식 공연 진행으로 클래식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MBC 김정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9월 5일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 3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공예로 짓는 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아트위크’를 맞아 서울을 찾은 전 세계 미술애호가들과 시민들에게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예로 짓는 집' 개막행사는 9월 4일 13시부터 진행되는 전시 프리뷰를 시작으로 ‘서울아트위크-삼청나이트’와 연계한 17시 전시개막과 라이브 퍼포먼스가 준비되어있다. 전시연계 퍼포먼스는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호텔 델루나, 미스터 션사인의 ‘보고십엇소’ 등으로 널리 알려진 청년 서예가 인중 이정화의 축문과 그림이 어우러진 상량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 '공예로 짓는 집'은 실내외 건축 공간의 공예 요소를 탐구하고, 건축의 기본 구조와 개념을 ‘공예’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는 전시다. 공예가, 장인, 건축가, 디자이너 등 20인(팀)이 참여해 공예와 건축의 관계성에 대한 각자의 해석이 담긴 신작 총 104점과 관련 기록 자료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문, 들어가다를 시작으로 ▴바닥, 다지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시는 올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서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을 찾는 해외도시와 한국의 우수 ICT기업을 1:1로 연결해 주는 'Presentation for Your City(PYC)'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외도시의 시장 등 도시관계자와 솔루션을 가진 국내 기업이 별도의 공간(코엑스 3층 C홀 프리젠테이션 부스)에서 1:1로 만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WeGO주최, 서울디지털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과 해결 솔루션에 관심을 보인 해외도시들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들이 직접 첨단기술 솔루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시행한 해외도시 참여 조사에서 프랑스 파리, 체코 브르노, 모로코 마라케시 등 20개국 26개 해외도시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9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교통, ▲환경, ▲안전, ▲복지 등 해외도시 관심 분야의 참여기업을 모집하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기업이 직접 해외도시 관계자에게 발표할 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에서 제일 낙후된 영등포구청사의 ‘통합 신청사 건립’이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오는 2030년 준공 목표로 본격적인 건립 추진 궤도에 올랐다. 영등포구가 ‘통합 신청사 건립’ 사업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타당성 조사와 서울시 투자심사를 순조롭게 통과하며,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된 이래 48년이 지난 탓에, 공간 협소, 주차공간 부족, 민원 부서 분산화로 인한 행정 능률 저하 등 구민 불편과 민원이 잦았다. 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구민 중심의 희망‧행복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을 마련,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밟아 왔다.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구는 ‘설계 공모’와 ‘기본‧실시 설계’를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통합 신청사’ 밑그림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통합 신청사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2030년 준공될 예정이다. 새로운 청사가 들어설 부지는 당산 근린공원 남측 부지(당산동3가 385), 주차문화과 부지(당산동3가 370-4) 일대로 연면적은 68,362㎡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축구를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권역별 리그 운영으로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관내 18개 축구팀이 참여하는 ‘2024 양천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강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구민 누구나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양천리그 축구대회’는 축구에 관심 있는 구민들이 각 동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하며 성취감과 화합을 이루는 생활체육 리그로서, 지역연고 중심의 체계적 리그를 구축해 경기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달 25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7라운드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총 18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목동·신정동 지역 9개 팀과 신월동 지역 9개 팀이 두 개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우승팀 1팀과 준우승 1팀, 3위 2개 팀에게는 우승컵 및 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참여자는 총 360명으로 4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인 연합팀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대회 참가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가까운 지역의 동호인들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안전대책 △교통대책 △생활불편해소 △훈훈한 명절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구는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도로시설물 보수기동반, 풍수해대책반, 공원녹지상황실, 주‧정차 단속반, 청소대책반, 보건소 진료안내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대책 추진 기간 중 451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구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주택, 주택건설공사장, 재난위험시설,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영화관과 공연‧문화시설, 체육시설,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해 구민 안전을 촘촘히 챙긴다. 보건소는 14~18일까지 진료안내반을 설치, 운영해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응급 의료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13일부터 19일까지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상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에서 사용 중인 ‘안심전세계약 핵심 확인사항’에 이달부터 중국어 등 외국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로구 총 전세피해 결정자 329명 중 외국인은 14명으로 전체의 4%를 차지한다. 2024년 7월 31일 기준 외국인 피해자들의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 2천만원, 전체 약 3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전세 계약 시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안심전세계약 핵심 확인사항’에 외국어를 추가해 외국인의 전세사기 피해에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외국인 수가 늘어나는 추세와 외국인 비율이 높은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사각지대로 여겨지는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 예방 대책을 내놓은 것은 구로구가 자치구 최초다. 구로구 등록 외국인 중 90% 이상이 중국 계통인 만큼, 구는 사전 작업으로 구청 누리집 내 ‘안심전세정보’ 메뉴에서 안내하고 있는 △계약 전(주택 상태, 적정 전세가, 선 순위 권리관계,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계약체결 시(임대인·공인중개사 관련 정보, 권리관계) △계약 후(임대차계약 신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 응급의료교육센터(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일어나는 급성심장정지는 심장이 멈추고 4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오고, 사망률이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주변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 실제로 지난 6월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온 강동구민의 신속한 대처로 한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있다. 올해 1월 응급의료교육센터를 개소한 강동구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달부터 구청과 보건소, 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했다. 교육은 성인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등으로 진행된다. 1회차 직원 대상 교육에 참석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구민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직원교육 외에도 매주 구민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상설 심폐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차난 해소는 물론 귀성객과 구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학교와 일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구는 매 명절 기간에 일부 학교 및 유료 공공주차장을 개방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연휴에는 2개 학교와 7개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는 길동초등학교(9월 15일~9월 18일, 10시~20시), 강동고등학교(9월 14일~9월 18일, 08시~20시)이다.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고분다리전통시장노외공영주차장, 둔촌역전통시장노외공영주차장, 성내전통시장노외공영주차장, 천호2동노외공영주차장, 천호2동제2노상공영주차장, 암사1동노상공영주차장, 일자산제2체육관부설주차장 등 7곳이다. 김점희 주차행정과장은 “추석 명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연휴 기간 주차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인 ‘청심(淸心)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심 토크’는 구청장과 실무자들이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여 청렴 공감대를 높이고, 이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시책 소개, 청렴영상 시청, 오픈채팅방 익명 의견수렴, 직원과의 대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수희 구청장이 부패취약분야로 선정된 공사계약 분야 실무 경험이 있는 직원들과 공사계약 분야의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함께 개선방안을 고민하고, 청렴시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지난 6월 진단한 조직의 전반적인 부패위험성 결과를 공유하며 조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 방식을 병행하여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익명으로 자유롭게 나누며, 조직문화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