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이 편하고 부담 없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마트 휴업일 변경,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장보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서초구 대형마트는 가족 먹거리와 선물 등을 준비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추석 전주인 9월 둘째 주에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기존의 월별 2‧4주 마트별 지정 휴무일을 이번달에는 2주차 대신 추석 당일로 변경해 쉬기로 한 것이다. 코스트코 양재점은 8일(일), 킴스클럽 강남점은 9일(월), 이마트 양재점과 롯데마트 서초점, 준대규모 점포 31개소는 11일(수)이었던 휴업일을 추석 당일인 17일(화)로 변경 운영한다. 소비자의 장보기 편의뿐 아니라 마트 종사자들의 추석 당일 휴식을 유도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앞서, 서초구는 지난 1월부터 서울 자치구 최초로 대형마트, 준대규모 점포의 의무휴업일을 일요일(2‧4주)에서 평일로 전환하면서 소비자 편의와 규제 개선을 이끌어낸 바 있다. 명절에는 이를 다시 설과 추석 당일로 변경하며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한편, 기존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제외됐던 코스트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적극행정 실천과 갑질근절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강북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삼행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달 30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적극성’, ‘책임감’, ‘청백리’ 3가지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92건의 삼행시를 접수했다. 구는 1차 심사에서 표현의 독창성, 내용의 전달성, 주제의 적합성, 홍보의 효과성 등을 고려해 14건을 선발했으며, 2차 심사에서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3개의 삼행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책임지는 적극행정!, 임무마다 청렴행정!, 감동주는 강북행정!'이, 우수작엔 '책임을 다하는 당신의 노력, 임무를 완수하는 당신의 행동, 감동 행정을 전하는 당신의 청렴'이, 장려작엔 '적극행정 어렵지 YOU?, 극성민원 힘들지 YOU?, 성실, 공감으로 힘내자 YOU!'가 선정됐다. 구는 이달 초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가 1인 가구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건물 외벽에 침입감지장치 설치 지원에 나선다. 침입감지장치는 가스배관 등을 통해 침입하려는 동작을 센서로 감지해 음성을 송출하고 점등하는 장치로, 이번 지원 사업은 강북구 내 주거형태의 상당수가 연립, 다세대, 다가구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에 대한 맞춤형 치안 대책으로 추진되었다. 구는 연립, 다세대,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를 우선순위로 40여 개소의 건물 외벽에 각 4~5대씩, 총 169대의 침입감지장치를 설치하여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를 원하는 구민은 9월 25일까지 설치 지원 신청서, 주택 소유주 동의서 및 최근 1개월 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강북구 여성가족과 2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구민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강북구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5일 오후 6시에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71, 181)에서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공연 금천라이브 ‘인공지능과 예술(AI x ART): 퇴근길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 가산동의 직장인 일상에 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가산디지털단지역 부근에서 예술가가 버스킹 형태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가산동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예술가가 자신의 기존 곡을 부르는 것을 넘어 가산동 직장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 인공지능(AI)의 기술을 더한 맞춤형 공연을 선보인다. 재단은 공연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약 3주간 가산동 일대의 직장인과 청년들의 사연과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받았다.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詩)와 노랫말로 재구성됐다. 가산동 직장인의 이야기를 담은 노랫말에 어우러지는 음악은 소리꾼 고영열이 직접 작곡했다. ‘피아노 치는 소리꾼’으로도 잘 알려진 고영열은 최근 춘향가를 편곡해 만든 앨범 ‘춘향’ 등 다양한 장르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금천구청 일대에서 제6회 ‘금천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과학축제’는 ‘AI와 공감하는 금천, 과학으로 소통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구 인공지능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과학과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학축제에서는 인공지능(AI), 우주, 환경 등 과학과 관련된 50개 이상의 다양한 공연 및 강연,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축제 기념식은 7일 낮 12시에 열리며, 인간형 로봇 ‘에이미’가 전문 사회자와 함께 사회를 볼 예정이다. 대형로봇 ‘타이탄’과 4족 보행 로봇의 합동 공연이 기념식을 포함해 축제 기간 하루 2번씩 총 4차례 진행된다. 과학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우주탐사와 과학수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6일 오후 1시 30분에는 주 무대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생물학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내 1호 과학 탐험가인 문경수 대장이 ‘AI와 로봇의 우주탐험’을 강연한다. 7일 오후 1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서 여자탁구단이 개인단식과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실업팀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 남‧녀 개인단식 ▲ 남‧녀 개인복식 ▲ 남‧녀 혼합복식 ▲ 남‧녀 단체전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3개 부문에 출전하여 2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개인단식에서 이다솜 선수가 우승을, 홍순수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복식에서 이다솜·홍순수 선수가 우승를 차지했다. 앞서 치러진 ‘2024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도 두 선수는 복식 2위를 차지하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도자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했다”라며, “선수들이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구민 어려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천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이는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체험을 활성화하고 초·중·고 교과과정과 연계한 천문과학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중랑구 천문과학관’은 3,638㎡ 면적의 용마폭포공원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설에는 천체관측실, 천체투영실, 전시실, 교육실 및 과학놀이터 등이 포함된다. 천문과학관이 세워질 용마폭포공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와 스포츠 클라이밍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공원 내 노후화된 어린이놀이터 부지를 활용하여 천문과학관 건립과 함께 어린이 과학놀이터 등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의 시설과 새로 건립될 천문과학관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형 교육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4일부터 서울시 설계 공모 및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설계 공고를 시작하고, 오는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참가자 등록을 진행한다. 이후 11월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 및 발표할 예정이며 12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천문과학관은 2025년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일,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아파트 입주민 간의 장기적인 갈등을 중재하고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했다. 이는 중랑구가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한 후 첫 번째로 개최한 회의로, 분쟁 당사자 간의 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조정 성립’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는 ‘공동주택관리법’과 중랑구 자체 제정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지역 내 공동주택의 관리와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사무소장 간의 업무 처리와 관련된 총 13건의 분쟁 사안이 논의되었다. 분쟁의 주요 사안은 △도장공사 추진 △구청 행정지도 사항 미이행 △개인정보 유출 △경비 및 환경미화원 관련 갑질 등이다. 신청인은 이와 같은 문제들에 대해 관리사무소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으며, 결국 해당 사안이 구청까지 보고되며 분쟁이 악화되었다. 분쟁 당사자 사이에서 중재를 이어오던 구는 결국 분쟁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타협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위원회는 분쟁 당사자들 간의 조정 과정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오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니어 활력마당’ 교육을 관내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총 8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부터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수강을 희망하는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치매 인지 교육과 실버 레크리에이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은평구 내 어르신의 신체와 마음의 건강을 함께 지킬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을 중심으로 한 체조와 게임, 음악을 활용한 리듬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심리적 안정을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백세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사회적 교류와 심리적 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혼자서 추석을 지내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해 오는 11일 ‘한가위 청년을 잇다(EAT)! ‘은솔’s 일톡일상’ 소셜다이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식사를 챙기기 힘든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은솔e음 소셜다이닝’은 헬스, 글로벌, 힐링을 주제로 한 요리 교실과 야외캠핑 등 소통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은솔’s 일톡(TALK)일상(觴)’은 은평의 ‘은’, 1인가구를 뜻하는 SOLO의 ‘솔’로 청년인 은솔이들이 함께 모여 술 한잔 나누며 일상을 이야기한다는 의미다. 정규 프로그램 3기 참여자 중 이번 추석 때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한 청년이 명절의 설렘도 느끼고 새로운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싶다는 이야기에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은평구 대조동 청년주택 공유주방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육전 등 명절 음식을 만들고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을 만든다. 간단 상차림 후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는 등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