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성묘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영락공원’ 운영 일정을 안내하고 이용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추모의 집(Ⅰ·Ⅱ)은 기존 운영시간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에서 ▲16 부터 17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영락공원 내 장사시설(화장)은 추석 당일(9월 17일)만 휴무하고 나머지는 정상 운영한다. 추모의 집 2개소 ‘제례단’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원활한 시설 이용을 위해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성묘객 편의를 위해 집에서도 성묘가 가능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지원한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디지털추모서비스’를 통해 ▲추모관 만들기(영정사진 및 사진・영상 등록, 차례 지내기, 지방 쓰기, 헌화하기) ▲추모하기(SNS 공유, 추모글 남기기)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한편, 시는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손 소독·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미리 성묘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조화사용 자제 등 영락공원 이용수칙과 명절 운영 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공직자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충주시 홍보 담당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하여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주맨’으로 불리는 김선태 주무관은 2018년 SNS 담당자가 된 이후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홍보 콘셉트로 큰 명성을 얻었다. 특히 연간 61만 원이라는 초저예산으로 단시간만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구독자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적극행정을 몸소 보여준 현직 공무원이다. 교육은 오는 5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여수문화홀에서 개최되며, 김 주무관이 직접 시도한 업무 사례를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사고방식 전환에 대한 비결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사회문제로 적극행정이 요구되는 시대에 이번 특강을 계기로 전 공직자들이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2024 여수문화유산 야행’에 5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여수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매년 추진 중이며,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남관 일원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여수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7가지 밤(7夜), 3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 제고로 ‘재활용(업사이클링)’ 요소를 접목하여 지난해 행사시설물을 재활용한 행사장 구성과 친환경 콘텐츠로 관람객의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기존의 여수향교·오포대 구간이 아닌 동산배수지 일원으로 공간을 확장해 다양한 역사·전시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올해 처음 시도된 ‘전라좌수영 성터길 투어’는 모든 회차가 사전 마감되며 인기를 끌었다. 야행 활성화(붐업) 일환으로 진행된 ‘보물찾기’는 상품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인 ‘다섬이’ 디폼블록을 제공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혼이 배어있는 유서 깊은 도시”라며 “초대 여수군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여수시는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폐사 피해를 본 어가를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1차 피해조사가 완료된 72개 어가로, 국비 20억 원을 우선 지원하여 어가 경영안정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피해 정도가 심해 복구자금이 시급한 어가에는 수산정책자금 대출이자 감면 및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여수시가 지난 8월까지 접수한 폐사 피해 신고는 조피볼락 367만 6,000마리, 피해액 73억 2,700만 원으로, 시는 복구지원을 위해 피해조사단을 편성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피해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어가에 대해서도 조속히 조사를 마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명절 전에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향후 추가 피해 신고 건에 대해서도 지원금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해역에는 지난 7월 31일부터 현재까지 고수온 경보가 발령 중이며, 지난해 고수온으로 발생한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진도군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청년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과 청년 간의 취업연계를 통한 청년 일자리 제공으로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외부 청년유입 도모를 위해 추진한다. 전라남도 내 주소를 둔 청년(18세 부터 45세)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기업에 취업했을 경우, 그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1년간 지원하며, 청년을 위한 직장 적응 프로그램(온보딩 프로그램)과 공동체(네트워킹 등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의무 채용 기간인 1년이 지난 후 청년을 정규직으로 전환 시 기업과 청년에게 각 200만원씩 성과금을 지급한다.(단, 기업에서는 최저임금 110% 수준인 월 230만원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인구정책실 일자리지원팀또는 사업 운영기관인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은 오는 9월 25일 10시부터 16시까지 진도군청 지하 1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처리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제도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모든 행정 분야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서민금융 등 협업기관 분야 등으로 각 분야의 전문 조사관이 민원인 중심의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오는 9월 11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 기획홍보실로 상담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평소 생활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 등 고충이 있는 군민들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적극 활용하여 고충 민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인 침습성 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심내막염, 뇌수막염 등 위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폐렴구균(PPSV 23가)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 보건지소 또는 해당 위탁의료기관(고흥군 16개소)을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양의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은 질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인 도화 구암1지구 등 11개 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흥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경계 조정 및 면적증감에 관해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9월 3일 도화 구암1지구를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경계에 대해서는 추후 현장에서 다시 측량하거나 인접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경계를 재설정하는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계 조정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자세히 확인할 계획이다. 추후 우편으로도 측량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니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보조금 3,600만 원을 투입하여 여성어업인을 위한 특화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업 질환을 조기에 검진하여 여성어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성어업인 특화 건강검진은 어업활동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등에 취약한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검진 비용의 20만 원 중 18만 원을 지원한다. 검진 항목으로는 6대 근골격계 질병, 골밀도 측정, 혈액검사, 청력검사 등이 포함되며, 검진 후에는 의사와 상담하고 필요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어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지정된 검진 병원에서 검진받은 후 검진비의 10%를 납부하면 된다. 고흥군에 지정된 검진 병원은 고흥읍의 고흥종합병원과 도양읍의 녹동현대병원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여성어업인이 특화 건강검진을 통해 직업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직업 질환으로 인한 고통 없이 어업에 종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평일 근무 시간을 연장하고 토요일에도 근무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정오(12시)까지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뿐만 아니라 북부지소(과역면)와 동부지소(포두면)도 운영되어, 농업인들이 가까운 지역에서 임대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군은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올해 12월까지 50% 감면하는 혜택을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약 4,900건의 농기계를 임대하여 1억 2천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었다. 군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농업인들이 임대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