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오후, 교육문화원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생활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2학기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는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의 '청소년 디지털 세계, 장난문화 속 디지털 문제행동과 학교의 역할'에 대한 강의 ▲2학기 도교육청 주요 사업 설명 및 사이버 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 운영 안내로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기반 불법 사진 합성 및 유포와 관련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도박 등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제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 도박예방교육 ▲전담조사관제도 ▲관계회복프로그램 ▲ 사이버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 운영 등 도교육청의 주요 사업 설명이 이어졌고, 사이버폭력(딥페이크 관련) 사안 다수 발생교 대상으로 필요시 단위학교 자체 전수조사 및 합동전수조사를 실시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아울러, 10개 시·군교육지원별 학교폭력사안처리원스톱지원단을 활용 집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제30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8월 30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청주를 비롯하여 진천(육상, 족구)에서 개최한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의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학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다. 대회에는 초․중․고 학생 4,699여명이 지역별 대표로 참가했고, 학생들은 축구, 농구, 배드민턴, 피구 등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종목별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 팀을 시상하며, ‘우승’을 차지한 학교의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대회가 청소년들의 몸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공동체의식 함양으로 스포츠맨십을 키우며 평생체육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다양한 청소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전국 유·초·중등 및 고등교육기관 등의 기본 사항을 조사한 ‘2024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유·초·중등교육 (학교 수) 전국 유·초·중등학교 수는 20,480개교로 전년(20,605개교) 대비 125개교 감소했다. 유치원은 8,294개원으로 147개원 감소한 반면, 초등학교는 6,183개교로 8개교 증가, 중학교는 3,272개교로 7개교 증가, 고등학교는 2,380개교로 1개교 증가, 기타학교는 351개교로 6개교 증가했다. (학생 수) 전체 유·초·중등 학생 수는 5,684,745명으로 전년(5,783,612명) 대비 98,867명(1.7%↓) 감소했다. 유치원은 498,604명으로 23,190명(4.4%↓) 감소, 초등학교는 2,495,005명으로 108,924명(4.2%↓) 감소한 반면, 중학교는 1,332,850명으로 6,019명(0.5%↑) 증가, 고등학교는 1,304,325명으로 26,056명(2.0%↑) 증가, 기타학교는 53,961명으로 1,172명(2.2%↑) 증가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교육지원청 3층 청백리홀에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성정현 교육장과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총 7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포의왕교육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시작으로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교육협력 기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전 독립체제 기능 강화”라는 지역의 현안을 공유했고,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상적인 학교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 확대”정책을 제안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오늘 공유한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성정현 교육장은 “오늘 정책 회의를 계기로 우리 군포의왕 교육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8월 말 정년퇴직자 128명, 명예퇴직 388명, 기타 퇴직 7명 등 52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에는 수상자 523명 중 포상 전수 희망자 85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은 교육자 재직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21명, 홍조근정훈장 96명, 녹조근정훈장 117명, 옥조근정훈장 218명, 근정포장 58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9명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힘써주신 여러분의 명예로운 포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30일 전주대학교 수퍼스타홀에서 도내 각급학교 교장, 교감, 업무담당 교사 2,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통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경찰인재개발원과 전북경찰청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생명 지킴이 교육 확대 운영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특히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폭력․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이해 및 예방 방안 △사이버 도박의 경향성 이해 및 예방 방안 △정신 건강 위기학생 지원 방안 안내를 통해 학생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최근 학교 내 정서행동 위기학생이 증가하고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어려움이 있다”며 “사례별 위기 학생 지원 방안 및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관련 정책을 촘촘히 보완, 강화해 학교 현장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딥페이크(허위합성물) 피해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의 불안감 해소와 보호를 위해 피해 현황 파악 및 대응 전담조직(TF) 구축, 신고센터 운영 등 강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주의보 발령'에 따라‘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교육주간’동안 대전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을 투입하여 디지털 성범죄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처벌 내용 등을 종합하여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전담TF팀을 구축,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피해자 전수조사 및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전담 TF팀은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학교현장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학생‧교직원 피해 사안처리, 학생‧교직원 심리지원, 학교 예방교육‧인식개선,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 분야별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사안이 발생할 경우 대처할 수 있는 신고체계를 명확히 홍보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성폭력 신고센터 및 신고 전화번호 등을 지속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 5일까지 1층 위로홀에서 자체 기획 전시‘철 만난 조선 회사후소(繪事後素)’를 운영한다. 전시는‘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한국화’라는 주제로 포스코 스틸리온, 갤러리 미호와 협력해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활동을 선보인다. 회사후소는 ‘그림 그리는 일은 바탕을 먼저 마련한다’라는 뜻으로 논어에 나오는 사자성어이다. 전시 작품은 사임당의 초충도를 비롯한 신윤복, 김홍도 등 조선시대 대표 화가들의 작품들을 포스코 스틸리온의 기술을 이용해 철판에 인쇄한 작품 등 35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약 8m 길이의 강산무진도(이인문 필) 재현 작품(레플리카)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은 전시 감상, 소호갤러리 감상 등 4가지 전시 공간의 도장을 찍어 즉석 사진 촬영이 가능한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활용한 체험활동도 참여할 수 있다. 학교 단체 관람 신청은 울산교육청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법정공휴일과 휴관일인 월요일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진안 학부모 및 교직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서거석 교육감은 29일 진안문화의집에서 이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에서 학력신장 등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공감토크 참석자들은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학생 맞춤형 평가 및 기초학력진단평가 개선 방안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 방안 △전북형 늘봄학교 등에 관심을 보였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진안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근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진안제일고에서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 교육감은 “진안제일고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의 모델이 돼 공교육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남구 야음중학교에 다목적 강당을 신축한다. 야음중학교 다목적 강당은 사업비 92억 5,900여 만 원을 들여 운동장 남쪽에 급식소와 다목적 교실, 체육관이 포함된 지상 3층, 연면적 800㎡ 규모로 지어진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2026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목적 강당이 신축되면 2004년 3월 개교 이후 급식소와 체육관을 대현고등학교 학생들과 같이 사용해 왔던 야음중학교 학생들은 온전한 급식소와 체육관을 사용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다목적 강당 신축으로 격주 운영되던 체육 수업이 정상화되고,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야음중학교 다목적 강당 신축으로 학생들은 더욱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되고, 지역 주민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과 문화 행사를 즐기게 된다”라며 “다목적 강당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