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연다. 먼저, 21일에는 ‘부모의 독서가 시작되면 아이의 미래가 달라집니다’의 저자 박근모 작가와의 만남이 기다린다. 학부모를 초청해 독서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미래 경쟁력 창출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같은 날,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한 ‘흥미진진 마술 · 벌룬쇼’도 열릴 예정이다. 29일에는 샌드아트 ‘모래가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 공연이 펼쳐진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샌드아트 동화를 감상하고, 아이들이 직접 샌드아트도 만들어 본다. 도서관 밖에는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앞마당에 텐트와 돗자리, 테이블 등을 설치한다. 그밖에 ‘스릴만점 가상현실(VR) 체험’도 아이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독서의 달에 어울리는 전시도 눈길을 끈다. ‘전세계를 사로잡은 K(케이)-그림책’에선 해외에서 수상한 국내 작가의 그림책 15권을 만날 수 있으며, 최영아 작가의 ‘달토끼’ 원화 전시도 열린다. 이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일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빛가람동에서 청렴실천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출근시간에 맞춰 나주시를 비롯해 전력거래소, 한전KDN, 사학 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이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했다. 특히,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협의체인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회원기관 기관장들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관장들은 ‘청렴은 곧 공공기관의 기본 가치’임을 강조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이 청렴의 모범을 보이면서, 시민들과 더불어 청렴 운동을 활성화하고자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것이다.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반부패 공익신고 제도를 홍보하는 리플렛과 청렴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시민들이 반부패 신고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청렴한 사회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섬진강변과 산, 들을 내려다보며 활강하는 패러글라이딩은 곡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데 최고다!”‘곡성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한 2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은 섬진강과 곡성의 풍광을 온몸으로 느끼며 최고의 스릴을 느꼈다고 극찬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극찬한 ‘곡성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 여러 예능과 해외 TV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곡성의 대표 익사이팅 레저 프로그램이다.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 기차마을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자유와 스릴, 모험을 4계절 내내 경험할 수 있다. 총 3개의 비행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최고의 경력을 갖춘 베테랑 비행사와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관광객들은 이륙부터 비행 동안의 모든 경험을 영상으로 촬영해 나만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 곡성 패러글라이딩 이일규 대표는 “곡성 패러글라이딩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패러글라이딩은 연간 12만 명이 체험하는 안전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최고의 레포츠다”며, “최고의 비행사와 함께 곡성에서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키지컬100’이벤트를 운영한다. ‘키지컬100’은 키즈와 피지컬100(유명 리얼리티 예능)이 합쳐진 단어로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가족 참여형 이벤트이다. 메인 이벤트로는 ‘키지컬 오래매달리기’와 부모님들이 참여해 턱걸이를 하는‘철봉왕을 찾아라’, 참가자들이 정해진 훌라우프에 볼풀공을 옮기는 ‘키지컬 공을 옮겨라’, 풍선을 가장 크게 부는‘키지컬 풍선 다이나마이트’등이 진행된다. ‘밸런스보드에서 중심 잡기’와 ‘어린이 양궁’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벤트를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낸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주말과 공휴일 13시와 15시에 각각 1시간씩 운영되며, 10시부터 17시까지는 중앙광장에 펼쳐져 있는 밸런스보드와 어린이 양궁, 철봉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곡성 심청 어린이 대축제’가 열리는 관계로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일 교과연계 교육과정 강사진과 함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6월, 1차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이번 2차 교육은 마을교육과정 운영 우수 지역인 고흥군에서 진행됐다. 고흥 마을대학 이수일 이사장을 초청해 마을 대학 설립과정과 공동교육과정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들었다. 이어서, 조경희 대표의 고흥 특화산업 연계 시설인 라벤더 치유농장을 방문했다. 마지막으로 숲과 연계된 마을교육 현장인 봄햇살마을학교 정종권 대표의 봄햇살케어팜을 방문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듣고 곡성의 마을공동체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재곡 연구회 김정옥 강사는 “교과연계 마을강사 역량강화 2차 연수를 통해 마을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곡성군과 고훙군 마을교육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군의 마을교육자원과 숲 생태 특화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 더 많은 사례를 소개하고 그 안에서 배울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지난 5월 ‘농촌공간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시군역량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 주도의 농촌 지역개발 추진과 공동체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개발 사업이 완료된 지역의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바람직한 농촌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시설물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해 지역 내 미흡한 시설물 운영관리 극복과 지속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체계적인 주민현장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곡성 만들기’를 목표로 마을별 특성을 고려한 주민주도형 상향식 지역개발사업 추진과 중간지원조직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주민 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생활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인적자원 육성과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8월 '마을기자단' 15명을 모집해 지역의 숨은 소식을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이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악구 봉선로 317에 위치한 은천교 삼거리 분수대 공원에서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곡성군 재경향우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장터에는 9개 농가(단체)가 참여해 8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곡성 명품 멜론을 비롯해 햅쌀, 흑찰옥수수, 토란, 토란대, 고사리, 참기름, 들기름, 도라지, 알밤, 곶감, 감말랭이, 꿀, 건죽순, 쌀 조청, 콩가루, 청국장, 된장, 햇땅콩, ABC즙, 부각 등이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농가의 소득 증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곡성 농·특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햅쌀 500g을 증정하는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9월 3일 오후 3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몽상블라주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몽상블라주 국제전에는 전라남도 박우육 문화융성국장,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참여작가,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과 기념 축사에 이어 전시작품・작가 소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전남은 전국에서 다문화가정 비율이 제일 높은 지역으로 다문화와 외국인 가정의 학생수가 무려 1만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더욱이 도내 초중고 852곳 중 24곳은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50%를 넘는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번 전남도립미술관의 특별 전시회가 무엇보다 의미가 깊다”며 “다채로운 작품세계는 다문화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존중과 포용의 사고를 넓혀 나갈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도민들께서 훌륭한 명품작품을 많이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몽상블라주 국제전은 한국작가 박문종씨 외 5명, 해외작가 6명이 참여했으며 9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회화, 영상, 설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깜짝 강사로 나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교육을 했다. 나주시는 지난 2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조회 이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갑질의 정의와 유형, 직장 내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사례, 갑질 신고 절차,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 역할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증가하는 MZ세대 공직자들의 업무 고충에 대해 공감하며 수평적 소통을 강조했다. 윤 시장은 “이제는 일방통행식 지시가 아닌 쌍방의 대등한 수평적 소통이 필요한 시대”라며 “위아래를 막론하고 상호 배려하는 말과 행동을 통해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갑질 근절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갑질자가진단, 갑질 실태조사, 갑질 사례 공유, 청렴캠페인 등 갑질 근절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장흥군의회는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흥군 문화예술회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과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과 승인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를 결정하고, 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 안건을 처리한 후 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재승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내실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항상 군민만을 바라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장흥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