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화북초등학교는 26일 2학년을 대상으로 한 '화북동의 보물을 찾아서!' 마을 환경 손수건 만들기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학생들은 2학년 통합교육과정 '마을'과 연계하여 지난 6월 화북동 마을 탐방을 시작했고 우리 마을 곳곳의 특색있는 장소를 눈으로 담아보았다. 그리고 7월 1일~2일 손수건 그림 그리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마을의 숨은 보물을 찾아 화북동 마을 지도를 그림으로 직접 꾸며 보았고 이를 편집하여 손수건으로 완성했다. 화북초등학교 관계자는 “마을 환경 손수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 마을 화북동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아이들의 마음에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도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공립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등 일선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 범위 확대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는 처음 실시되며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춘천, 원주, 강릉권 등 3개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간 원격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험성평가와 산업재해 보고 및 기록 △근골격계 질환 유해요인 조사와 건강검진 △물질안전보건자료와 도급인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산업안전보건 업무 주요사항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어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데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원활한 산업안전보건업무 수행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지원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학교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급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구입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학교급과 학생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유치원의 경우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초·중·고등학교는 2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된 예산으로 학교는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 티슈 등 필요한 방역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고등학교와 기숙사 운영 학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물품 지원이 이루어진다. 고등학교에는 야간자율학습 등으로 학교 내 상주 시간이 길어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학생 및 교직원 수에 따라 마스크를 직접 지원한다. 기숙사 운영 학교에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월 발표한 교원업무경감 대책 중 하나로 전북학급업무플랫폼 ‘서식편의점’을 9월 2일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각급 학교 교사들은 학급경영과 교육활동을 위해 시간표, 상담자료, 만족도 조사, 생확기록부 작성 등 많은 서식과 문서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교사들의 이같은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식편의점을 통해 대표적인 공통서식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경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식편의점 개발은 단순히 업무 경감을 넘어 공유와 협력을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수업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교원으로 구성된 개발진이 학급운영 및 업무에 필요한 서식을 조사해 디지털화했으며, 지난 6월 사전점검단을 통해 오류를 찾고 추가 서식을 제안받아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동기초조사표, 학생상담종합양식, 정보업무관련대장 등 많이 사용하는 공통서식과 주간-월간계획, 수업변경원 작성, 특별실 예약 등 취합 및 공유작업을 쉽게 할 수 있는 서식이 개발됐다. 특히 서식편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및 학생 피해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초·중·고등학교 대상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과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하반기 관련 교육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은 지난 3월 희망 학교 신청을 받아 48개교 161학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 인권 체험형 부스 운영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등 두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되고 있다. 10월부터는 각급 학교 성인지감수성 진단검사 결과를 토대로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은 66학급, 디지털 성 문화 관련 문화프로그램(뮤지컬)은 20개교를 선정해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전국적인 불법합성물(딥페이크) 관련 성 사안 발생에 대해서도 각급 학교에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예방교육 자료를 안내하고,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은 넥슨재단, 컴퓨팅교사협회와 전북 어린이들의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컴퓨팅교사협회가 개발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책 속 등장인물이 겪는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과 브릭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지난 2020년부터 전국의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별 IT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교육청과 협력한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국내 8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공교육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에 이은 다섯 번째 지역 교육청과의 협력이다. 넥슨재단은 오는 9월부터 도내 초등학교 400학급에 브릭 2종 세트와 노블레슨 교재, 교사 온라인 연수를 지원하고 총 1만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이파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소속 기관과 시민 등에게 추천받은 18건의 적극 행정사례 중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주 내용은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원인자부담금 산출 방식 변경으로 교육재정을 절감한 ‘원인자부담금 산출 현실화를 통한 교육재정 확충’ ▶관계 기관 협력을 통한 무허가 건물 철거 및 공유재산 원상복구 사례 ‘25년 장기 무허가 건물, 행정대집행으로 말끔히 해결’ 등이다. 이번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 실적 보고를 통해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적극행정의 노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도 가졌다. 적극행정위원장을 맡은 이상돈 부교육감은 “직원들이 업무수행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 사례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리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4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피해학생 전담지원관 협업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공정한 조사 역량과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의 지원 역량을 높이고, 상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학교 관련 법률과 교육적 접근 ▶학생·학부모·책임교사 이해와 효과적 접근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폭력 관련 법적·교육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제로센터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통합적이고 긴밀한 업무 협조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가천대학교에서 인천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사를 구분해 맞춤형 대입 정보와 진학지도 방안을 제공했다. 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는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지원전략 및 지도 방안, 무전공 선발 및 의대 정원 증원 등 대입 변화에 따른 진학지도 방안 특강을 제공했다. 중학교 교사 대상으로는 대입 진학지도의 이해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따른 진학지도 방안을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는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강사 2명과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및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강사 2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대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해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안착과 내실화를 지원하고, 소위원장 및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 교육청 업무 담당자, 교육활동보호 현장자문단 등 총 46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권보호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 내용은 ▶통계로 보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통해 알아보는 교권 및 학생 학습권의 균형 있는 보호 등 강의 ▶내실 있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팁을 나누는 모둠 토론 ▶참석자 간 자유 토론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소위원장과 담당자들이 교권 보호와 관련된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