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거주주택 14개소와 양로시설 및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오래된 옥내급수시설의 교체를 완료했다. 수도배관 등의 노후로 발생한 옥내누수로 많은 상하수도요금이 부과되고 있으나, 고가의 공사비로 인하여 누수탐사 및 배관 교체공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과 경로당에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금년에는 사회적 집단시설 노후 옥내급수시설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여 고령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양로시설의 급수장치를 교체했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여건과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턱없이 낮은 공사비로 옥내누수 지원사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올해는 사업비를 크게 증액하여 취약계층 거주주택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도계량기 검침 시 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조사를 병행하여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0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읍면동 종합감사 지적사례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사·반복적인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부적정한 업무 처리 및 관행적 행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실무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저연차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회계·계약, 복지, 민원, 농정 등 총 6개 분야에서 45건 이상의 실제 감사 지적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복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노안면에 근무하는 서지연 주무관은 “교육을 들으면서 주요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실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종합행정을 책임질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이 한층 더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9일 11개 기관 20명이 참여해 위기에 처한 사례관리대상자들의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회의는 매월 1회 개최되며, 어려움에 처한 위기 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위기 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여러 기관·단체가 함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회의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거주하던 집을 비워줘야 해 오갈 곳이 없게 된 한부모가정 등 8가구의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주거보증금 지원, 언어·미술 치료연계, 가전제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주택신축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장흥군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다양한 서비스연계 실적을 인정받아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 자원발굴·연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다양한 위기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해 기관·단체가 협력하고 논의해 위기가구에 안정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윤환 ㈜베스타 대표(전 재경유치향우회장)는 최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 3천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지역사회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어르신과 미래세대를 위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베스타는 연구와 개발 노력으로 특허 획득 및 자체 브랜드화를 통하여 좋은 품질의 스포츠 용품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김윤환 대표는 “고향 농촌의 현실상 다양한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고향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제45차 학술대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및 3건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표고, 동충하초, 느타리, 트러플등 버섯을 활용한 품질 특성, 발효 기능성 확인 등 총 8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다. 그중 ▲표고 식물성 유산균 발효물을 활용한 소스의 품질 특성 ▲포장 필름과 저장온도에 따른 팽이버섯의 품질 변화 ▲유용 성분 함량에 따른 느타리버섯 엽산의 최적 추출조건 확립에 관한 연구 등 3건의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날 서경순 박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식품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식품의 저장가공·유통과 이와 관련되는 학문 분야 전반에 관한 연구를 촉진하는 학회로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표고를 포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8월 30일 풍양초등학교 천등관에서 국제 로타리 3610지구 풍양로타리클럽과 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순천의료원 김대연 원장을 비롯한 순천의료원 의료진과 풍양로타리클럽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건강상담, 영양수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풍양로타리클럽에서는 어르신 안내 및 질서유지를 돕고, 음료수와 간식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의료봉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지역 어르신들은 “요즘 계속된 폭염으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무료로 진료도 해주고 영양제도 놔줘서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면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도와준 순천의료원 두룸박 봉사단과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한여름 무더위도 막을 수 없었던 8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가 3천여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으로 떠나는 8090 추억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물관 무료 관람 ▲활력·힐링 콘서트 응답하라! 8090 ▲미디어아트 아크릴 컬러링 체험 및 보석 십자수 무드등 만들기 ▲분청사기 깜짝 할인판매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8090세대를 겨냥한‘활력·힐링 콘서트’에는 서혁신 밴드의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봄앙상블의 피아노, 플롯, 바이올린 합주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인 실력파 듀엣 더블루 이어즈가 ‘여행을 떠나요’,‘아로하’,‘신호등’,‘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 인기 가요를 연이어 열창하며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 것이었다. 또한, 무료 체험으로 준비한 분청사기 미디어아트 컬러링과 보석 십자수 무드등 만들기 부스에는 행사 내내 긴 줄이 이어졌으며, 체험을 완료 한 관람객들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월 31일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제4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국대회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서퍼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일반인을 위한 비기너 이벤트도 마련되어 서핑 초심자와 관광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끌어냈다. 팔미아노 희재 선수(영양군)는 남자 롱보드 및 숏보드 오픈부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많은 선수 중 기량이 돋보였다. 코리아오픈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서핑 국가대표를 결정하는 포인트가 부여되는 중요한 대회였으나, 파도가 높지 않아 패들레이싱 경기(패들링으로 반환점을 돌아오는 우선순위 경쟁)로 대체됐으며, 포인트는 적용되지 않았다. 고흥서핑협회 관계자는 “생각보다 파도가 높지 않아 서핑하기에는 다소 아쉬웠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을 방문해주신 많은 선수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수들의 열정을 느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8월 31일 고흥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고흥아트바캉스–영화가 있는 밤’ 행사를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에 삽입된 음악을 주제로 하는‘고흥에서 소통하는 온가족 영화음악’ 공연과 나만의 팝콘 통 만들기, 반딧불이 만들기, 여름 별자리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휴양공원사업소의 목공예 체험과 문화갑계‘별이랑우주랑꿈이랑’팀의 별자리 관측체험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여름밤과 영화를 주제로 한 만화영화 상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온 가족이 ‘영화’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아트바캉스는‘추석놀이’를 주제로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후 4시 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퓨전 국악 공연과 추석 전통놀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3일 고흥고등학교 정문에서 고흥교육지원청과 함께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흡연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흡연 예방 외에도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및 음주 예방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학교 정문 앞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우리는 노담세대! 괜찮은 담배는 없다! 는 슬로건을 외쳤으며, 슬로건이 적힌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청소년 등굣길 흡연예방 캠페인은 고흥고등학교에 이어 11월 20일에는 고흥산업고등학교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흡연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하반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여 흡연 학생들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