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가 열리는 오는 9월 6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전통 씨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통씨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씨름’의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준비한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 씨름협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한다. 경기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초록 차밭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국가농업유산 축제장에 특설 씨름판을 설치해 관광객과 외국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성인 남자부와 여자부 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씨름 대회는 前 한라장사 이기수 장사가 진행하고 여수공고 씨름단이 시연에 나서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남녀노소 미취학 아동까지 체험을 원하는 자는 누구나 모래판 위에서 간단한 씨름 기술 및 샅바 매는 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교실도 운영돼 유산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경기복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민 보호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본 대책의 주요 내용은 ▲농기계 기종별 취급 조작에 관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 ▲경운기, 트랙터 등 주행형 농기계 사용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금지 ▲성묘철 예초기 안전 사용 홍보 등이다. 시는 농기계 사용 안전 수칙 홍보물을 제작하여 관내 농업인에게 배부하고, 11월까지 마을별 순회 수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예초기 등 농기계 사용 시 사용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기계 현장실무 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농업인 안전재해(농기계)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3%(최대 3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장애인 가정의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을 확대 지급한다. 기존에는 장애 경중에 따라 심한 장애 100만 원, 심하지 않은 장애 70만 원으로 차등 지원했으나, 올해 5월 조례 개정을 통해 부모의 장애 등급과 유형 구별 없이 120만 원을 균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12개월 이상 거주한 장애인 부모로, 자녀 출생신고 시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의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단, 부모가 모두 장애인이라도 중복지원을 불가하며,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사업’과는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가정은 임신과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비장애인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8월 기준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430만 원을 지원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이달 23일까지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올해 상반기 토지대장 상 분할이나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 특성이 변동되어 지가산정과 검증이 완료된 1,887필지다. 공시지가는 시청 누리집 접속▶ 전자민원▶ 분야별민원안내 ▶지적(부동산)에서 필지를 입력한 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시청 민원지적과·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도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편리하게 온라인 의견제출도 가능하다. 시는 의견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후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권 및 각종 세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하여 의견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일 여수문화홀에서 민원 응대 직원 및 신규 직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했다. 이날 PMA 컨설팅 기미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공생공존, 친절로 여는 소통의 문’을 주제로 민원 응대 시 친절한 자세와 마음가짐 함양, 친절 응대에 필요한 능력 요소, 민원인 유형에 따른 응대 기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특이·불만 민원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 요령 등 민원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명 시장은 “행정의 수요가 다양해지는 만큼 민원을 응대하는 공직자의 자세와 소통법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친절 교육으로 민원 처리에 요구되는 직원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제고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 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 행정 서비스 질 향상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오는 11월 중 ‘공직자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하여 직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성인 재활치료 프로그램에 최첨단 ‘웨어러블(착용형) 로봇’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가 위탁·운영 중인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순)이 지난 7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간병로봇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앞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지체장애인을 위한 기부금 2천만 원을 수탁받아 2차 공모사업에 지원했다. 이에 따라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해 총 2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엔젤로보틱스㈜와 ‘착용형 로봇 재활훈련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복지관 아동 6명, 성인 12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로봇을 착용한 상태로 체중을 이동하여 스스로 지면을 밟고 평지 보행 및 계단 오르기 등의 훈련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학병원에서 주로 활용되는 로봇 재활훈련을 도입한 것은 전남권역 최초 사례로, 재활치료 기반 확충 및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여러 형태의 보행 경험을 통해 독립성과 자립성을 기르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가지질공원 인증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여수시 사도, 추도 공룡발자국 유적지를 중심으로 돌산, 금오도, 화정면 일대 도서 지역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에 앞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양 관련 지역사회단체, 시 관계부서, 연구용역 수행 기관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했다. 용역사는 학술논문 등 문헌자료, 지질자원 현장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발굴한 지질명소 20곳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을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여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광주광역시 국가지질공원 관계자가 참석해 인증 추진 시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사안과 지질공원 운영에 따른 어려움 등을 설명하며 용역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의견을 종합 수렴하여 추가 명소 발굴 및 타당성 조사 후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유수율 85% 달성과 현대화된 관망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여수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의 노후화된 상수관망을 정비해 누수율을 저감하고, 효율적인 관망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돗물 수질 안정화와 수도사업 선순환 구조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514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관로 61.3km를 교체하고, 147km 구간에 대해 누수탐사를 실시하여 이상 발견 시 정비한다. 또한 시 전체 상수관로를 소구역으로 나눠 관리하는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20년도 환경부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257억 원을 확보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를 비롯한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올해 1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으로 2025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사 과정에서 단수·탁수 발생, 교통체증 등 불가피하게 야기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시민과 귀성·관광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추석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 정기명 시장 주재하에 ‘추석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분야별로 강도 높은 민생대책을 논의했으며,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재난·안전 ▲도로·교통 ▲관광지 불편 ▲생활민원 ▲보건·진료 ▲물가안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에 대해 535명을 투입하여 대책반을 편성했다. 명절 연휴에 앞서 다중이용시설 16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성수품인 과일·육류·수산물 등 16개 품목과 전통시장, 마트 등 유통업계 물가를 집중 관리·단속한다. 연휴 기간에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시내버스 연장·증회 운행을 추진한다. 또한, 실시간 교통상황 감시(모니터링)로 교통사고 및 불법주정차를 사전 예방한다. 많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여수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이하 카드형 상품권) 15% 특별할인’이 큰 호응 속에 11시간 만에 판매 종료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카드형 상품권 60억 원 발행을 목표로 15% 할인 판매를 진행했으며, 예정된 물량이 당일 소진됐다. 이와 동시에 올해 카드형 상품권 할인 판매는 모두 종료됐으며, 지류형 상품권 7% 할인과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은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조기 완판된 것은 추석 성수품 구입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면서 15% 할인 혜택에 대한 여수사랑상품권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특별할인 이후 전통시장 내 상품권 사용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상품권 가맹점 등록 문의가 폭증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재확인했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상품권 할인 판매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