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군포시 및 군포시 소재 4개교 학교장과‘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청은 지난해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12개교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4개교(군포중, 당동중, 산본중, 용호고)를 추가 협약 체결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개방학교에 대한 행정지원을 통해 업무협약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약에 참여한 학교들은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며, 군포시는 개방에 따른 운영비와 시설 보수비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 지원금 개방학교 우선순위 반영 등 행ㆍ재정적 지원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는 범위에서 학교시설 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2024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협의회를 관내 25교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 및 지원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대상으로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와 관련하여, 학생의 책임교육 강화를 위해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수업 및 평가계획 수립, 우수교 사례 나눔, 미도달 학생 예방·보충 지도에 대해 협의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책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각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위해 교사 역량강화 연수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고, 우리 지역 학생들의 미래사회 역량 함양을 위한 고교학점제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청렴위반주의보’를 발령했다. 청렴위반주의보는 부패 취약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공직자 부패행위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 내용을 알려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울산교육청의 청렴 대책 중 하나이다. 울산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자와 직무 관련자 간 관행적인 선물 · 향응 · 각종 편의 수수 금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민원 처리 지연, 근무지 무단이탈, 출 · 퇴근 불량 등 직무해태 행위 금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부패행위가 발생하면 소속기관 청탁방지담당관 또는 감사관에 신고하도록 했다. 27일부터 개정되는 청탁금지법 시행령의 음식물 가액 기준 상향 내용(3만 원→5만 원)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추석 명절 바로 알기’ 카드뉴스도 함께 안내해 청탁금지법상 선물 규정‧범위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희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작은 실천이 모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업 운영 중점학교 등 강북 지역 교육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27일 울산교육연수원과 북구 강동 일원에서 ‘현장 전문성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성장을 위한 통합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치유(힐링) 체험으로 교육복지사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울산교육연수원과 북구 강동 지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복지사들은 오전에는 울산교육연수원에서 학교 현장의 교육복지사례를 발표하고 학생에게 효과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조별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의견)를 공유했다. 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오후에는 북구 강동 지역 목공방에서 도마 만들기 체험을 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복지사는 “사례관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동료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사의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하며 협력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교육복지사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27일 강남교육지원청 3층 대청마루에서 ‘전문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위에서’의 뜻을 가진 ‘super’와 ‘관찰하다’의 뜻을 가진 ‘vision’이 조합된 단어로, ‘감독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복지나 상담 영역에서 이뤄지는 슈퍼비전은 이론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전문가를 도와 감독 혹은 지도하는 활동이다. 이번 슈퍼비전에는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 12명과 중점학교 교육복지사 16명, 모두 30명이 참여했다. 전문가(슈퍼바이저)로는 서울 강서교육복지센터 박자양 센터장이 참여해 전문가적 견해를 제시했다. 서울 강서교육복지센터는 2012년부터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의 위탁을 받아 12년간 지역사회 주도형 교육복지사업을 운영해 왔다. 박자양 센터장은 교육복지사가 제시한 사례를 두고 경제적, 학업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해 개입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복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학생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하도록 했다. 학교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예방을 위한 가정통신문을 보내 학부모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시 대응 요령을 담은 홍보자료를 누리소통망에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여성의 얼굴과 나체 사진을 합성하는 불법 합성물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허위 사진과 영상물이 단체 대화방에 공유되며 피해가 확산하고 있고, 관련 범죄로 서울에서만 10대 청소년이 올해 10명이 검거됐다. 피해자가 있다는 지역과 학교명이 구체적으로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학생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는 카메라 등의 매체를 이용해 상대 동의 없이 신체를 촬영해 유포·유포 협박·저장·전시하거나, 사이버 공간·미디어·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자행하는 성적 괴롭힘을 의미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성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8월 26일, ‘대학기초연구소(지-램프(G-LAMP)) 사업’의 신규 지원 대학 예비 선정 결과 6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발표한다. ‘대학기초연구소’ 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의 연구소 관리체계를 개편·운영하고, 신진연구인력을 중심으로 한 거대 융복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 예비 선정된 6개 대학과 각 대학의 연구 분야는 다음과 같다.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대학은 총 5년(3+2) 동안 매년 평균 5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으며,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첫째, 기초과학 분야의 거대 융·복합 연구를 수행한다. 대학은 본 사업 신청 시 선택한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1개 분야에 대해 집중 연구하는 중점 주제(테마) 연구소를 지정한다. 이 연구소를 중심으로 신진 전임 교원, 박사 후 연구원 등 신진 연구 인력은 학과 간, 또한, 올해부터는 국제 협력 연구를 강조하여 각 대학은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을 자유롭게 실시하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2025년 예산안에 104조 8,767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은 주요 교육개혁 과제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로 교육개혁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편성했다. 2025년 예산 총규모는 전년도 95.8조원 대비 9.1조원이 증액됐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전년 68.9조원 대비 3.4조원 증액된 72.3조원이 편성됐으며,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에 따라 복지부 보육예산 5.4조원이 이관되어 교육부로 편성됐다. 교육부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는 전년 15조원 대비 0.8조원이 증액된 15.8조원 규모이고, 교육부 및 타부처 포함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총 규모는 전년 15.53조원 대비 0.87조원이 증액된 16.4조원 규모이다. 중점 투자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국가 장학금 지원을 전년 4조 7,205억원 대비 5,929억원을 증액하여 5조 3,134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➀ (국가장학금 확대) 국가장학금 지원 구간이 기존 8구간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8월 26일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디지털튜터 양성 과정’을 수강할 교육생 약 8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튜터는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사를 도와 수업용 디지털 기기(설정, 충전 관리 등)와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때 학생의 디지털 역량 차이에 따른 디지털교과서 활용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디지털튜터 양성 과정에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능숙하고 디지털튜터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지원해 교육받을 수 있으며, 본 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추후 각 학교에서 디지털튜터를 채용할 때 우대할 예정이다. 권역별 모집 세부 사항은 아래와 같다. 본 양성 과정은 디지털튜터가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 교육은 50차시로 ‘디지털 기본 소양, 디지털 기기·소프트웨어(인프라) 관리, 수업 지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등으로 구성되며, 심화교육은 10~20차시로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실습, 문자(텍스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27일 11시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지역 5개 기관과 학생 사회봉사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에는 춘천시자원봉사센터, 춘천시청소년수련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호반보호작업센터, 푸른나무재단 강원지부가 참여했다. 그동안 춘천 시내 관련 기관의 인력 부족으로 사회봉사 조치를 받은 학생을 맡아 관리할 기관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춘천교육지원청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9월부터 시행되는 학생 사회봉사 교육 프로그램에 학생지도강사제가 도입되어 청소년 전문가인 지도강사가 학생과 함께 봉사활동 기관을 방문해 사전교육, 봉사활동 수행, 안전지도 등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봉사활동 기관의 부담은 줄어들고, 학생 사회봉사의 교육적 효과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춘천지역 각 기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사회봉사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춘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