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22일 대만 교류방문단 22명이 대구혜화여고를 방문하여,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국-대만 교장단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만 교류방문단은 대만 교육부 유아초등교육과 쑨민이(孫旻儀) 팀장을 비롯해, 신북시립중화고등학교(新北市立中和高級中學) 류숙분(劉淑芬) 교장, 국립신죽여자고등학교(國立新竹女子高級中學) 임규봉(林桂鳳) 교장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만 교육관계자의 한국 방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대만 교장단 초청 팸투어 사업으로, 대만 교육부의 해외 교육여행 지원 확대 및 활성화 제도를 활용하여 대만학생들의 대구와 부산 지역으로의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류 간담회는 팸투어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만 교류방문단이 혜화여고를 방문해 수업 참관, 학교 시설 탐방 등 한국의 학교 교육 모습을 참관하고, 한국과 대만 간 교육 교류를 위한 대구의 초·중등교장 및 관계자 17명과 교장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류 간담회에서는 국제교류 사례 및 교류 제안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양국의 학교 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 9시 30분에 직원들의 건강 증진 및 힐링 공간으로 조성한 ‘맨발걷기장’ 개장식을 가졌다. 네발걷기장은 시교육청 서편 위치에 지난 7월 착공하여 지압판과 세족장을 갖춘 208m 길이의 마사토로 조성했으며, 맨발걷기장 주변에는 황금사철나무, 맥문동 등을 식재해 주변 경관을 정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개장식에서 직접 걸어본 후 “직원들이 바쁜 업무 시간 중 점심시간이라도 잠시 여유를 갖고 맨발걷기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 공간으로 이용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6일 '오리날다: 서부 꿈쓰기 진로활동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도서 ‘오리, 날개를 달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긍정적 자아개념과 진로역량 강화를 목표로 5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4개월간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독서를 통한 진로 탐색과 자신의 진로 정체성 찾기 과정을 글로 표현했다. 이 활동은 ▲진로독서, ▲진로체험, ▲사례나눔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를 통해 인문적 사유를 함양하고,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수증과 ‘오리, 날개를 달다’ 도서를 수여받았다. 이들은 저자로서 사인회를 진행하며 자신과 필명을 소개했고, 오리날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장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다른 학교 친구들과 수업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즐거웠다”며,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과 추석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및 가족이 참여하는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서포터즈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전자책 공감독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4층(401호)에서 총 3회 운영하며,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길러주는 전자책을 함께 읽어보고, 가족과 친구에게 전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 홍보카드와 직접 빚은 송편 비누를 추석선물로 만들어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다. 참가자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참가 문의는 학교도서관 지원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 10시부터 특별점검단을 편성하여 대구동인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 공사현장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청렴한 공사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고 밝혔다.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시교육청 전종섭 행정국장, 관계 공무원, 공사 업체 실무자, 감리단 등이 ▲공사 현장 내부 및 주변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교내 학생 이동 동선 확보 등 공사 안전 전반을 점검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날 공사 현장에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청 점검단과 공사 현장 관계자가 함께 청렴 다짐서를 낭독하며 청렴한 시설 공사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주요 공사 추진 시 공사 업체들과 공종별 협의회 및 대구시교육청 시설사업 추진방향(청렴, 안전, 중대재해 예방) 준수 교육 등을 수시로 실시하며 안전하고 청렴한 시설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종섭 행정국장은 “신학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공사현장이 있는 학교들은 특별히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12년부터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되어 다양한 학습부진 문제로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지도·지원하며, 대상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문제를 이해하고 자녀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지도·지원하는 학생은 매년 1,500~1,6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학습클리닉전문가 22명이 참여하여 △24년 하반기, 25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방안 논의 △유아 언어발달 사업과의 연계지원 방안 협의 △경인교대 조아라 박사의 ‘학부모 상담과 협력적 관계 형성’ 강의 △학부모의 고민을 바탕으로 한 밎춤형 지원 방안 협의 △2025년도 학습코칭지원가 운영 방안 △난독 학생 지원 지속성에 대한 협의 등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클리닉전문가들과 학부모가 협력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양질의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2024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기초 아크릴화’,‘천연 아로마 공예’,‘그림책과 문해 교실’‘쉽게 배우는 스마트폰’등 4개 성인강좌와‘재미있는 애니메이션 그리기’, ‘기초 어린이 소묘’‘창의력 쑥쑥 보드게임(저학년, 고학년 반) 등 4개 어린이 강좌로 구성되며 9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강좌당 12회차 운영된다. 평생교육 담당자는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성인 2개 강좌를 저녁 시간대에 개설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문해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술공연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영양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2024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4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과학 소통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3주간 진행된 청소년 과학커뮤니케이터 양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다. 오전에는 학생들이 인천학생과학관 전시물 해설가로 활동하며 관람객들에게 과학 전시물에 대한 설명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과학 소통 페스티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와 창의적인 방식으로 자신만의 과학 소통 능력을 뽐냈다. 행사에는 학부모들도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하며 자녀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과학커뮤니케이터라는 새로운 진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키운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과학 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딥페이크(불법합성물)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에 나섰다. 이정선 교육감은 27일 교육감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전국 중·고등학교 명단이 공유된 것과 관련해 지역 학생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딥페이크 성범죄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인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자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한 것이다. 이 교육감은 회의에서 ▲불법 합성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 내용 포함 학생 대상 성교육 실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철저한 보고 체계 유지 ▲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 ▲디지털 성범죄 관련 피해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 지원 등 지원 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26일 광주지역 모든 학교에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예방교육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 특성상 많은 학생이 쉽게 딥페이크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만큼 학교장 주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문성고등학교 등 10개교에 ‘야간 보차로 분리 표시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야간시간대 학교 내 학생의 통학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본관동에서 교문까지 거리가 경사로 구간 포함 300m 이상인 학교 중 사고발생 위험성이 있는 학교 10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학교에는 보차도 경계에 태양광 표시등을 설치해 학생과 운전자가 경계를 명확히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사업이 끝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6%가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시설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