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월 30일, 전남귀농어귀촌지원센터(서울 aT센터)에서 서울·경기권 예비 귀농어귀촌인 1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흥군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출향향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를 추진했으며, 올해부터는 고흥군 향우뿐만 아니라 고흥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흥 귀농귀촌행복학교 운영,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고향올래 두 지역 살아보기, 청년창업 도전 프로젝트 사업 등 고흥군의 주요 귀농어귀촌 지원정책이 소개되었다. 설명회 참가자는 “1:1 심층 상담을 통해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조언을 받았으며, 특히 귀농 창업자금 지원, 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관계에 관한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고흥군은 총 21회에 걸쳐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귀농귀촌 박람회 참여, 농촌문화체험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월 30일 경로당 지원 보조금의 투명성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16개 읍·면 맞춤형 복지팀장과 경로당 업무 담당자 32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보조금 제반 업무 수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내용은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지원현황 ▲보조금 집행기준 및 부적정 집행 사례 ▲보조금 집행 항목별 주의사항 ▲경로당 보조금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2025년 경로당 운영 지원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로 진행되었다. 교육장을 찾은 공영민 군수는 “최일선에서 노인복지에 애쓰는 공무원들이 있어 고흥군의 복지가 든든하고 걱정이 없다”며 참석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투명하고 내실있는 경로당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6개 읍·면 경로당 책임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보조금 정산 및 회계 교육을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경로당 643개소에 ▲운영비, 냉난방, 부식비, 양곡 등 보조금 32억 6,300만 원 ▲안마의자 2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아이가 주는 행복과 가족의 소중함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6회 출산 친화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고흥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출산 장려 및 저출산 정책 홍보 자료와 각종 행사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응모된 작품은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50만 원, 1명), 우수상(30만 원, 4명), 장려상(20만 원, 7명)을 시상한다. 또한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상자를 제외한 모든 참가자에게 지역 상품권(1만 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고흥군은 지난 7월 1일 보건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최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정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7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예타 면제 추진에 기여한 우주항공추진단 류상훈 팀장, 오대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예타 면제는 지난 3월 국토부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한 15개 산단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산단 조성 기간이 당초 계획보다 약 1년 이상 단축됐다. 2025년에는 산단 계획 승인과 인허가를 완료한 후, 2026년부터는 국가산단 조성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수공무원으로는 ▲효율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이자수입 증대에 기여한 재무과 김요한 주무관과 ▲경로당의 지출 보험료를 절감하고 보장성을 강화하며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 점암면 신은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 공무원으로는 ▲나눔연수원 예산 확보와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의 정부포상 지원을 통해 상의 훈격과 가치 향상에 기여한 주민복지과 박미나 주무관, ▲남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에서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한 역사 왜곡 시도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욱일기 사용 금지에 대한 법적 장치 마련을 촉구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2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들의 강제징용 현장임에도 일본 정부는 역사적 사실을 은폐하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 없이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하여 과거의 만행을 미화하며 역사를 왜곡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피해자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상징물이지만 일본 내 일부 세력에 의해 단순한 전통 문양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난 현충일 부산의 한 아파트 욱일기 게양 사건, 욱일기 벤츠, 욱일기 응원, 콘서트 스크린 욱일기 표출 등 다양한 장소에서 등장하며 논란이 끊이지 않는 욱일기 사용을 정당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전경선 의원은 “법적 장치를 마련하여 욱일기 사용을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해남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하는 박 의원의 깊은 뜻에서 이루어졌다. 박성재 의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방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박 의원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복지종사자들을 만나 “때론 힘들고 지칠 때도 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웃을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진다”고 전하며, 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박 의원은 “모든 분들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만남과 나눔을 지속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재 의원은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5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국내 최고 ‘행복 연구’ 권위자인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했다. 최인철 교수는 서울대 심리학과 졸업 후 미시간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리노이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0년 서울대학교 심리학교 교수로 부임했다. 2010년 행복연구센터를 설립한 이래 행복과 좋은 삶에 관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tvN ‘어쩌다 어른’, EBS 인문학 특강,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의 프로그램에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즐거움에 대한 강연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저서로는 ‘굿 라이프’, ‘아주 보통의 행복’ 외 다수가 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최인철 교수는 ‘행복한 삶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행복의 정의와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할 점, 공동체의 노력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주 식전공연 시간에는 전국노래자랑이 만든 스타 ‘군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9월 20일까지 딸기 꽃눈 분화 검사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잎눈에서 꽃눈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맞춰 딸기묘를 본포장에 옮겨 심어야 고품질 딸기 수확이 가능하다. 딸기 꽃눈 분화 검사는 눈으로 관측하기 어려운 딸기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꽃눈 분화 상황을 확인하는 작업을 말한다. 포장에 옮겨 심는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꽃눈 분화 현미경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지원기간 내 딸기묘 3~5주를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가져오면 된다. 박언정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딸기 꽃눈 분화를 확인한 뒤 포장에 옮겨 심어야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며 “재배시설 지원, 생육단계별 현장재배기술 지원 등 딸기 안정 생산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성군의 딸기 재배 규모는 219농가 89헥타르(ha)로 전라남도 2위 수준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22일 오후 15시 광양용강도서관에서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독서 권장 매직 쇼 ‘신비한 도서관 다락방’ 공연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신비한 도서관 다락방’은 마술사와 관객이 서로 소통하는 공연이다. 마술과 복화술, 저글링, 독서 권장 카드 등 모두 13가지 단락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책과 마술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각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용강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시기를 바라고 도서관은 앞으로도 여러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 안내되어있으며 용강도서관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도 있다. [뉴스출처 : 전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28일 광양메타버스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어린이 90명을 대상으로 ‘도전! 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든벨은 사전에 공지된 올해의 책 어린이 도서 '열세 살의 걷기 클럽'을 읽고 ▲독서퀴즈, ▲응원전, ▲패자부활전, ▲미니 게임, ▲시상식 등 아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활동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출제 문제는 2024년 광양시 올해의 책 어린이 도서 ‘열세 살의 걷기 클럽’과 광양시·광양시립도서관에 대한 상식 문제가 함께 출제되며, 1~3등 입상자 총 9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3일부터 전화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독서 골든벨 신청자는 9월 4일부터 한 달간 '열세 살의 걷기 클럽'을 선착순으로 특별대출 할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서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좋은 독서 습관이 형성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 더 가까운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지원팀 전화 문의하거나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