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잊힌 광양의 옛 맛 음식 발굴·복원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해 오는 9월 26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광양의 옛 맛을 기억하시나요?’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광양시청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뉴스/소식▶공고)의 관련 서류(공모전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서약서 1부)를 작성한 후 광양시보건소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요리법은 1차 평가(서류심사)와 2차 평가(음식 시식)를 거치게 되며 ▲ 최우수상 1명(30만 원) ▲ 우수상 5명(각 20만 원) ▲ 장려상 10명(각 15만 원) ▲ 입선 64명(각 1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중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수상자는 개별적으로 통지 받는다. 수상작은 책자발간 및 요리 아카데미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복자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광양 옛 맛 음식 요리법(레시피)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광양의 옛 맛과 그 전통성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요리법을 지속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9월 2일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으로 ‘복지실무마스터’, ‘놀이돌봄지도사’ 과정을 개강한다고 알렸다. 올해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2023년 광양시 여성 경제활동 실태조사 연구 용역’ 결과를 반영해 수요가 높은 훈련 과정을 개설했다. ‘복지실무마스터’는 본인 적성에 맞는 복지 분야를 찾고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적자원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훈련 과정으로 노인, 아동, 다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실무 교육을 10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차별화된 돌봄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놀이돌봄지도사’는 아동 지도 전문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11월 6일까지 제공한다.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20여 명을 과정별로 선발했으며, 지역사회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직업교육훈련 신청 및 취업 관련 문의는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직업상담사 △캐드운용전문가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진행해 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제14회 대한민국 SNS 대상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에 제정된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콘텐츠 평가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수상을 위해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활용지수 종합평가와 1차 정량평가, 2차 전문가 평가, 대국민 투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SNS 대상 투표 이벤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SNS 대상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간편 로그인을 진행한 후 '광양시청'에 투표하고 '투표하기와 응원댓글' 화면을 캡처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케이크, 햄버거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재신 홍보소통실장은 "광양시는 지금까지 SNS 분야에서 7년 연속 수상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해왔다"라며 "SNS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다시 한번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31일 봉강면 비봉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산사음악회’ '봉강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산사음악회’는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로 보듬기 위해 기획된 봉강면의 축제로 2012년 개최된 제1회 ‘성불사의 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봉강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과 관람객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해 8월 마지막 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생활문화 동아리 10팀의 감동공연과 비봉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은 축제의 흥을 돋웠으며 광양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 봉강면 주민의 줌바댄스, 기타, 난타 공연, 축하 가수의 공연 등이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관람객들은 △ 우리 동네 문화의 날(영화 관람) △ 백운제 행복 피크닉(워터슬라이드) △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에 참여해 체험을 이어나갔다. 특히 봉강 농촌체험휴양마을의 △ 추석맞이 전통 과자 강정 만들기 체험 △ 해달별의 천문관측 볼거리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인기를 끌었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국도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건립한 광양수산물유통센터가 지난해 12월 개장 이후 전남 동부권 수산 유통 거점 단지와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만선의 꿈’이라는 주제로, 가득 잡은 물고기를 싣고 입항하는 배의 형상을 띈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주요 수산물 산지에서 거리가 있는 광양시의 지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특색있는 독자적 시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수산물 유통시설과 더불어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행사 공간이 마련된 시민복합문화센터로 건립됐다.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소상인들이 여럿 입점해 운영되는 다른 지역의 유통센터와 차이가 있다. 광양시는'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산물 도매시장’을 개설했으며 지정한 1명의 시장도매인이 유통시설 전반을 운영하도록 했다. 개설자인 지자체가 지정한 시장도매인은 산지 출하자의 수산물 매매를 중개하거나 직접 매수를 통해 중소 상인에게 도매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운영한다. 거래 과정에서 가격 조정이 가능해 경매제에 비해 공급가격이 안정적이며 유통단계를 축소해 최종 소비자에게 가격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의 청무화과 ‘짐니카’ 재배에 청신호가 켜졌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28일 삼호읍 삼포리 한 무화과 농가를 방문해 청무화과 새 품종인 짐니카의 연구 재배 현황을 살폈다. 이 농가는 영암군농업기술센터의 무화과 연구사업 실증 현장으로, 지난해 짐니카를 보급받아 재배하고 있다. 짐니카는 영암 무화과 생산의 95%를 차지하는 홍무화과 ‘승정도후인’ 품종에 비해 추위에 강하고, 총채벌레 피해도 덜한 동시에 유통과정에서 쉽게 물러지지도 않아 대안으로 여겨져 왔다. 이날 점검에서 수확 초기 짐니카의 평균 무게가 78g, 최대 무게가 100g으로 확인됐다. 이는 기존 청무화과 ‘바나네’보다 평균 10g 높고, 홍무화과 평균인 87g에도 손색이 없는 무게여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은 현장에서 연구결과를 활용한 농가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방문 농가 등 실증 현장에서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생산성 높은 고품질의 청무화과 재배법을 강화하고, 유통 취약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재능기부단이 8월29일 삼호읍 용당리에서 환경 정화와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봉사자로 등록한 베트남·네팔·우즈베키스탄·러시아·태국·스리랑카 봉사단장 등 150명이 참여했고, HD현대삼호,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 등도 함께 했다. 자원봉사단은 현대삼호사원아파트 일대에서 구역별로 쓰레기를 줍고,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박영하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 정화와 방범 활동에 솔선수범해준 봉사자들께 감사하다.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은 지난해 8월부터 매월 1회 지역 곳곳에서 환경 정화,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교육, 방범 활동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성묘객과 등산객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계족산 등 주요 등산로 30km에 대하여 풀베기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등산로 주변 잡초들로 인한 불편 해소는 물론 진드기 등 해충의 서식처를 제거함으로써 안심하고 성묘 및 산행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면은 순천시 산림면적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용계산과 순천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 정책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서면 소재 산림을 찾고 있다. 신영주 면장은 “추석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을철 산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8월 31일 서면 강청수변공원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6회 서면 주민총회’를 성공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마을 자치계획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이날 주민세환원사업 6건, 역량강화사업 11건, 소규모시설사업 32건 총 49건의 2025년도 사업을 확정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서면 벚꽃축제, 어린이 생태체험 캠프, 마을구석구석 쓰레기 수거 사업 등이 있다. 총회에 앞서 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동네한바퀴 등을 통해 마을의제 발굴을 위해 노력했으며, 8월 19일부터 찾아가는 사전투표 및 온라인투표를 진행하여 주민 참여율을 높였다. 이번 행사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풍물 공연과 우쿨렐레, 라인댄스를 주민들이 직접 선보여 의미있는 시간을 더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썸머드림페스티벌도 함께 개최하여 연이은 더위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물놀이, 낭만공연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이 날 100만 동부권 도민의 염원을 담은 국립순천대학교 의대유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월 30일 덕연동 행정복지센터 주민 공유공간에서 대학생들이 지역에 머물면서 만난 주민들과 마을의 모습을 담은 ‘낯선 동네, 그 너머에는’ 미디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시와 순천대학교의 업무협약을 통해 위촉된 대학생 명예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로컬지기 팀은 순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공모사업인 ‘따순마을 만들기’에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따순마을공동체 로컬지기는 일상의 익숙함에 묻혀 지나치기 쉬운 공간들에 주목하여, 주민들에게 재밌고 흥미로운 동네 정보를 제공하는 동네 게릴라 로컬랩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일상속 궁금한 동네 이야기와 지역의 모습을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마을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평범한 일상과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여 동네의 풍경과 주민들의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됐다. 미디어영상 전시회는 덕연동 캐릭터를 활용한 팝업부스와 컬러링 엽서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로컬지기팀은 우리 동네 소셜미디어 제작,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