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부터 9월30일까지 ‘더불어 건강함, 탄탄한 전남’ 건강 릴스 영상공모전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건강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학교 보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감염병 예방, 손 씻기, 신체운동, 식생활 등 건강 관련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며, 건강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25초 미만의 세로형 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 주제적합성 ▲ 창의성 ▲ 완성도 ▲활용가능성 등 네 개 항목에 따라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발표된다. 선정작은 시상과 함께, 전남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돼 캠페인 영상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릴스 영상공모전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많은 전남 교육가족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2024년 8월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대상자 35명 중 참석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랜 기간 경기교육의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를 해주신 교육공무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는 앞으로 많은 교육 가족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주민이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날 회의는 교육지원과 정책지원, 복지․행정지원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사업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개선과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분과위원회에서는 경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인공지능과 접목한 문해교육’ 등 85건의 제안 중, 부서별 검토가 완료된 45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 제안 사업은 인공지능 교육과 진로 교육, 성교육, 1인 1운동 특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출됐으며, 접수된 제안 건수는 지난해 51건에서 67% 증가한 85건으로, 주민참여예산제에 관해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와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6일,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서 전국 중·고교생, 대학생 딥페이크 피해자 명단이 게재되는 등 학부모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위해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교육주간’을 2024. 8. 26.부터 9. 6.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교육주간’은 교육청 및 학교 누리집, 가정통신문을 활용하여 학생 대상 집중 예방 교육 실시, 신학기 학교관리자 대상 특별교육 실시, 학교로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등을 활용하여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심각한 범죄라는 점을 인식시키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시 대응요령 등을 긴급 교육하도록 안내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 주의보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유사 사례 확산을 방지하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후 2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특수학교(학급)에 배치된 33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협업하여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들의 중증장애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지원과 장애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병무청 김장제 선임복무지도관이 ‘바람직한 복무 태도 및 관련 규정’이라는 주제로 사회복무요원이 특수학교(학급)에서 근무 시 복무관련 유의 사항과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내용을 전달한다. 이어, 조영은 국제공인행동분석가가 ‘장애학생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이해와 대처’라는 주제로 장애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것이 힘들지만 그만큼 가치있는 일인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복무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의 문화유산, 우리가 소개해요.” 광주지역 어린이들이 문화유산 해설사가 됐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우리동네 문화 해설사 양성과정’ 덕분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교육을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여름방학 한 달 간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에는 지한초등학교 등 9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과 지산동 오층석탑, 오지호 가옥, 재명석등, 증심사, 의재미술관 등 동구지역에 있는 문화유산 현장을 답사하고, 문화유산 해설 원고를 작성·발표했다. 모든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지난 24일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우리동네 문화 해설사’ 수료증을 받았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평가를 토대로 겨울방학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다른 자치구와 협의를 거쳐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유산 현장을 답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 17개 직업계 고등학교 소속 선수 9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구미(구미전시컨벤션센터, 금오공업고등학교), 경주(신라공업고등학교), 안동(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포항(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등 총 7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17개 시 · 도교육청 선수 1,755명이 참가한다. 지난 4월 경남 대회에서 입상한 창원기계공고 19명(8개 직종), 김해건설공고 11명(3개 직종), 삼천포공고 9명(4개 직종), 진주기계공고 10명(4개 직종) 등 17개 학교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숙련 기술 교육의 꽃이라 불리는 ‘기술 명장’이 되고자 꿈과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역량과 기술을 마음껏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참가 학생 가운데 CNC/밀링 직종에서 김해찬(창원기계공고) 학생이, 전기기기 직종에서 성병규(창원기계공고)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올 하반기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현장 교원 컨설팅을 운영하고, 피해 교원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은 교육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교원 컨설팅 지원 ▲ 교육활동보호센터 누리집 개편 ▲ 학부모상담실(민원면담실) 추가 구축 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무엇보다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눈에 띈다. 먼저 ‘교육활동보호지원단’은 교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 변호사 · 장학사 · 상담사로 구성된 ‘교육활동현장지원단’은 사안이 발생했을 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맡는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교육부터 후속 조치까지 현장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또 피해 교원들이 신속하게 심리 상담 및 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보호센터’ 누리집을 개편한다. 누리집에는 교육활동 보호 관련 자료 · 서식을 탑재해, 필요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이 8월 26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을 찾아 강원 직업계고(18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강원 직업계고 활성화와 함께 5년간 최다 학생들(84명)이 참가해 분위기가 더욱 고무적이었다. 최근 5년간 강원 직업계고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현황을 살펴보면, △’20년 15교 28종목 74명 △’21년 13교 23종목 62명 △’22년 13교 24종목 62명 △’23년 17교 26종목 73명 △‘24년 18교 27종목 84명으로 학교 수, 종목 수, 학생 수 모두 증가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은 일반인 16명을 포함해 총 100명이 참가하며, 이는 최근 5년간 최다 참가인원이다. 그중 84%가 강원 직업계고 학생으로 대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이날 신경호 교육감은 △구미코(5경기장) 그래픽디자인 등 5종목 14명 △금오공고(1경기장) CNC/밀링 등 6종목 20명 △ 박정희체육관(6경기장) 전기기기 등 5종목 18명이 참가하는 경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대상자 258명(초등 158명, 중등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남구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지도력(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연구과제(프로젝트)와 지도력 향상 진로 특강으로 구성됐다. 먼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연구과제는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키우며 디지털 시대 지도자에게 필요한 기술적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과정(알티노라이트, 어썸 키트, 코딩 드론 등)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지도력(리더십)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력 향상 진로 특강에서는 유곡중 한미경 교사가 인공지능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지능형 로봇 개발자 등 미래 유망 직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를 안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