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현구 부군수를 비롯해 30 여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최근 정부의 예산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과 읍·면 지역위원회 선정 사업에 대한 최종 심의로 진행됐다. 주민제안사업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73건의 사업이 접수되어 △일반행정 △문화복지 △농수산업 △산업건설 4개 분과위원회와 정기회의를 거쳐 2025년 추진사업으로 결정됐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공익성과 타당성, 시급성을 고려하고 군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논의를 거쳐 전년보다 2억 7천만 원이 증가한 35건 12억 원의 사업을 확정했다. 이 중, 올해 처음 구성된 읍·면 지역위원회에서 선정한‘마을별 유래 표지판 설치’등 9개의 사업 2억 원이 반영됐다. 특히, 올해는 군민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들은 2025년 예산으로 무안군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현경면은 2028년까지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같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적, 사적 거래관계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 온 인감증명서의 대체 수단으로 2012년 12월에 도입됐다.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신고해야 발급이 가능한 인감증명서와는 달리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별도의 사전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전국 어디서나 방문하여 신분 확인 후 본인 이름을 정자로 서명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대리 발급이 불가해 위·변조 등 부정 발급 사고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면민의 편의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이 제16회 광주전남 교통·사회 안전 대축전에서 사회 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광주전남 교통·사회 안전 대축전은 광남일보 등이 주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광주시와 전라남도 등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교통·사회 두 분야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광주·전남지역 우수 지자체와 기관, 단체, 기업, 일반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무안군은 사회안전 부문에서 ▲안전문화 릴레이 캠페인운동 전개 ▲군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 가입 ▲폭염극복 무더위 옹달샘, 아이스존, 스마트 그늘막(67개소)설치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 시 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 ▲통합관제센터운영 및 427개 전마을 중 안심 CCTV 설치(83%)로 범죄예방, 재산보호 ▲비행기 사고 및 산불대응을 주제로 안전훈련 실시 사회재난 예방점검 ▲어린이놀이시설 등 주요시설 집중 안전점검기간 운영 등 8개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기관단체 분야 종합대상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356일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군정 전 분야에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촘촘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이 제4기 ‘1004섬 분재학교’ 초급과정을 2024년 9월 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월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총 12회에 걸쳐 48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번 교육 기수부터는 교육 대상을 신안군민에 한정하지 않고, 전국으로 확대하여 모집했다. 접수 기간에는 분재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가진 전국 각지의 청년들이 몰려들어, 교육생 선발 경쟁이 뜨거웠다. 최근 분재는 젊은 층 사이에 새로운 취미생활로 부상하고 있다. 복잡한 일상 속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는 분재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드는 예술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신안군의 분재학교도 긍정적 영향으로 젊은 세대들 신청이 뜨거워지는 이유이다. 이번에 선발된 19명의 교육생은 유리온실 및 작업장에서 전문강사진의 지도로 분재의 개론, 수목 병리, 수목 번식법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 신안군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분재 관리 및 작품 연출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지난 29~30 양일간 서울 농협창동유통센터에서대도시 소비자와 함께하는 해남 米사랑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과 농협, 수협 등 7개 농어업 단체가 모여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 농가를 돕고 건강하고 맛있는 전통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출시된 해남쌀 즉석밥과 함께 해남 김, 해남 김치 등을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현장 특가 판매행사도 실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해남고향사랑기부제 행사도 펼쳐져 현장 기부자들에게 해남미소 e상품권과 명량해상케이블카 탑승권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대도시 소비자가 많이 찾는 곳에서 우리쌀 소비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 보약같은 해남쌀로 명절 잘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아시아의 물개’조오련 선수를 기리는 조오련 기념관이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에 개관했다. 30일 열린 개관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명현관 해남군수,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지역주민, 체육계 동료 및 후배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관에는 조오련 선수가 독도 횡단 후 입었던 한복, 트로피와 훈장, 어머니 손편지, 서재의 책들과 사용했던 책상, 수영 훈련 일지 등을 전시해 그의 일대기와 도전 정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억하고 기리는 장소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조오련 선수는 지난 1952년 해남읍 학동리에서 태어나 고등학생 시절 혈혈단신 서울로 상경해 각고의 노력 끝에 국가대표에 발탁,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400m, 1,500m에서 모두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아시아의 물개’란 별칭을 얻었다. 특히, 1980년에는 대한해협, 1982년에는 영국도버해협, 2008년에는 독도 33바퀴 릴레이 횡단 프로젝트 등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스포츠를 통한 역사의식의 고취로 국민들에게 커다란 희망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나주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에서 70여 종의 다양한 추석 맞이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주배를 비롯하여 샤인머스켓, 단감 등 제철 과일과 한돈, 한우세트 등 축산물, 다양한 가공식품을 포함한 풍성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지역 제휴상품으로 수산물 세트, 김부각 등도 함께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행사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장바구니 또는 친환경 세제를 증정하며 나주로컬푸드의 추석명절 SNS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제철 로컬푸드 농산물을 증정한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고를 수 있도록 생산자별 나주 햇배 시식 행사도 진행하며 택배 서비스 예약은 내달 11일까지 접수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나주로컬푸드에서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추석에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로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고 우리 지역 먹거리에 대한 많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0일 (주)바로저축은행에서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의 생활에 어려움을 줄이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구례군을 밝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지호 바로저축은행 이사회 의장은 “1사1촌 상생 협약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례군과의 협약을 이어 나가고 상호 유대 강화 및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성금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그 뜻을 살려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식은 지난 2022년 구례군과 바로저축은행의 1사1촌 상생 협약에 따른 것이다. 바로저축은행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레가축약품 김영국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레가축약품은 나주시 세지면에서 동물의약품, 동물용 의료기기 등의 도·소매 및 수출·수입을 통해 축산 의료 환경 개선에 힘쓰는 기업이다. 김영국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나주에 최고금액인 500만 원을 기탁하였을 뿐만 아니라 배우자인 황은선 이사 또한 해남에 연이어 최고액을 기부하여 부부 모두 고향사랑기부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국 대표를 대신하여 배우자인 황은선 이사가 참석했다. 황 이사는 “기업이 소재한 지역이 발전해야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 늘 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지역 발전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소중한 마음으로 전한 기부금은 나주의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해남시티투어버스가 9월부터 가을 투어로 노선을 변경해 운영된다. 지난 6월 첫 운행에 들어간 해남시티투어버스는 광주 정기노선과 수도권 및 광주에서 출발하는 기획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3달간 운영된 여름시티투어는 여름철 주요 관광지와 고구마빵 만들기, 막걸리 주조장 방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위주로 진행된 가운데, 매회 매진행렬이 이어지며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8월 말 마무리됐다. 9월부터는 해남의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노선으로 투어 코스가 정해졌다. 정기노선은 해남의 대표 5일시장인 남창시장을 연계하여 2일과 7일 장날에 출발하는 코스와 전어, 삼치 등 해남 가을 제철요리를 연계해 매주 일요일 출발하는 미식여행 코스가 운영된다. 또한 명량대첩축제, 해남미남축제 등 하반기 해남 축제를 연계한 상품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정기노선에는 해남군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해남의 역사, 문화, 관광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며 투어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즐겁고 흥미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