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23일 네이버클라우드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미래지향적 기술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교육청의 미래교육통합플랫폼인 ‘마주온’과 연계한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네이버클라우드가 개발한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교육 및 행정 시스템에 도입한다.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 문화와 언어를 가장 잘 이해하는 인공지능으로, 충남교육청의 교육과정, 교무·학사·행정업무 자료 등 방대한 정보자료를 학습해 교직원의 다양한 업무 질문에 대해 대화형으로 답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충남교육청의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는 약 6개월간의 구축 및 안정화 과정을 거쳐 2025년 2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국내 최고 인공지능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의 디지털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교육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규정’ 훈령을 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민간 영역 구분 없이 다양하게 발생하는 ‘갑질’ 행위에 대한 사회적 비판과 개선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건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훈령 제정의 목적이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제정한 이 훈령에는 △교육감과 교직원의 책무 △갑질전담책임관 지정 △갑질 예방교육 실시 △상호 존중 행위의 정의 △상호 존중의 날 지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상호 존중 행위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행위, 친절하게 응대하고 배려의 정신을 갖는 행위, 올바른 호칭과 공손한 언어를 사용하는 행위, 개인의 사생활을 보장하는 행위, 우월적 지위에서 권한을 남용하지 않는 행위,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당한 행동을 하지 않는 행위, 폭언 및 폭력을 하지 않는 행위 등으로 규정했다. 특히 상호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 공감 갤러리 ‘청렴이 스며들다’를 26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본관 중앙현관에 마련된 청렴 공감 갤러리는 청렴에 대한 교육 가족의 관심도를 높이고, 소통 활성화로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실시한 ‘2024 전북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5점과 청렴 실천 영상을 선보인다. '수상작 내역 별첨' 서거석 교육감은 “신뢰받는 행정, 투명한 공직사회를 위해서는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학생교육문화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장려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는 독서의 달 행사는 '나를 읽다, 우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연·강연·체험 등 10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 프로그램으로는 △마법사와 함께 떠나는 도서관 여행(공연) △도서『4번 달걀의 비밀』, 하이진 작가와의 만남(강연) △다독다독 독서 챌린지 및 행운을 전하는 우리(독서진흥행사) △돌고래 도어벨 만들기 및 플라워 런치박스 만들기(체험) △나도 내가 궁금해(MBTI 진로특강) 등이 있다. 공연 및 강연, 체험프로그램은 27일 10시부터 익산학생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익산학생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문화관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대 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을 통해 독서의 가치를 새롭게 경험하고 책읽는 문화가 확산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습 심리·정서 진단 활용법 학부모 및 교사 권역별 연수를 9월 6일 15시 춘천교육대학교 홍익관 일지홀, 9월 9일 15시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 9월 10일 15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별관(병산동)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학습 심리·정서 진단검사는 지난 7월 강원 학생들의 종합적인 학력진단을 위해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교과평가와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8월 말 각 학교와 가정으로 배부된 진단 결과 자료에 대한 후속 지원을 위한 것으로 3개 권역에서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대면으로 운영된다. 연수에서는 진단 결과 해석 방법과 더불어 학생들의 학습 동기, 학습전략, 학습 스트레스, 학업 방해 요인 및 개별 학습유형 등에 대한 학습 심리·정서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 학습 지원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면 연수 이외에도 학습 심리·정서 진단 결과 해석 방법은 학생 개별 결과지에 기재된 설명과 결과지 내 QR코드로 접속되는 동영상으로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학교에 배부된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현재 139,174명인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오는 2025학년도에 137,941명(초등학생 3,234명 감, 중학생 759명 증, 고등학생 1,242명 증)으로 1,233명(0.9%)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2025~2029학년도 중장기 학생 추계’에 따르면 2029학년도에는 122,071명으로 올해 대비 17,103명(초등학생 13,439명 감, 중학생 4,133명 감, 고등학생 469명 증)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현재 65,669명인 학생 수는 2025년에 62,435명으로 3,234명이 감소할 전망이다. 2025년은 현재 대비 감소율이 2.8%지만, 2026년부터는 올해 대비 누적 감소율이 5.4%~14.6%에 이르는 등 가파른 감소세가 전망된다. 교육부의 내년도 초등교원 감축 예고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급당 정원을 시(동)지역은 24명에서 23명으로, 기타지역은 23명에서 22명으로 전 지역 1명씩 줄일 예정이다. 초등 1학년 학급당 20명 상한 배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아 및 초·중학생의 특기 적성 계발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2기에 걸쳐 총 65강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강좌들로 구성됐으며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방송댄스&치어리딩, AI와 메타버스로 창작동화 만들기, 엔트리로 도서관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강좌별 운영 대상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1기 수강생은 8월 26일부터 추첨으로 모집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사고와 지식의 폭을 넓히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안동시에 있는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2024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순례단은 지난달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000km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순례단 참가자들이 모둠별로 제작한 독립운동 관련 숏폼 영상을 상영하고, 함께 한 여정을 되돌아보며 순례단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희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의 ‘대한민국 정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계승하다’란 특강을 시작으로, 순례단의 영상 상영과 사업 평가, 임청각 답사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상모고등학교(구미) 장서진 학생은 “6박 7일 간의 독립운동길 순례를 통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고, 이러한 역사를 잊지 않고 후세에 전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임을 가슴 깊이 새기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19년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사업 이후 5년 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와 관련하여 업무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7월 신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7명에 대한 5일간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이후 모든 늘봄학교에 배치하여 늘봄학교 시행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하여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한 도움 채널을 마련했다. 먼저,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9명의 학교지원 담당자가 평균 17.4개 학교를 맡아 각각의 학교 특성에 부합하는 개별 업무처리를 지원하고, 담당자별로 담당학교 실무인력에 대한 연수 및 컨설팅을 월 2회 안팎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와 컨설팅은 대면과 온라인을 활용하며 방과후학교 회계처리 및 늘봄학교 사업에 대한 학교 담당자의 업무 처리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또한, 유선전화 및 메신저를 통한 수시 컨설팅을 실시하여 언제든지 늘봄학교 업무담당자가 사업 추진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동문초, 대전동산중, 대전동산고, 호수돈여중, 호수돈여고 탁구 학생 선수들이 지난 8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시립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전 종목 메달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 참가한 대전동문초는 단체전 우승, 개인 단식(반시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개인 복식에서도 이승훈, 이주찬 조는 결승에서 같은 학교 반시우, 주어진 조를 만나 승리하며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대전동문초는 남초부 전종목을 석권하며 남초부의 절대강자임을 입증했다. 또한 대전동산중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 복식에서 이승수, 이현호 조가 우승했다. 한편 개인 단식에서는 이승수 학생이 고등부 경기에 참가하여 3위를 차지하는 등 대전동산중 역시 남중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의 맏형인 대전동산고는 단체전 3위, 개인 복식에서 문성웅, 강현성 조가 우승, 박준희, 김연규 조가 3위를 차지하며 올 10월에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