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한부모가족 6천 세대에 영양만점 수산물 꾸러미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꾸러미는 전남에서 생산된 수산물 중 자숙전복, 반건조우럭, 마른멸치, 미역, 다시마 등 7종, 5만 원 상당이다. 양질의 영양식이면서도 조리하기 간편한 수산품으로 구성됐다. 지역 수협을 통해 수산가공품을 납품받아 수협중앙회에서 29일까지 이틀간 순차적으로 신선도를 유지하며 빠르게 배송했다. 수산물 꾸러미 사업은 전남도가 지난 3월 해수부 수산물 상생할인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5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수산물 판촉 및 판로개척 활동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자활시설과 장애인복지관에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해 먹거리 복지를 실천했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산물 꾸러미 지원을 통해 대상 가정에는 나눔의 추석명절이 되고, 어가에는 소비촉진을 통한 활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는 음식으로 전남의 신선 수산물이 애용되도록 다양한 판촉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남악 일원에서 도민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 평등과 행복한 가족을 위한 가치있는 동행을 다짐하는 ‘2024년 전라남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다. 기념행사는 도민 모두가 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고 일상에서 실천함으로써 행복한 전남을 만들자는 뜻을 담아 ‘함께 만드는 평등한 전남,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해남 가족밴드 ‘예닮’ 축하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36명 표창 ▲‘Ok! Now, 페어패밀리’ 프로젝트 영상 상영 및 청중토크 ▲양성평등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Ok Now 페어패밀리’ 프로젝트는 가족생활탐구를 통해 공정한 가족공동체 모델을 제시하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성평등한 전남을 위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육아기 부부(30대·자녀 4명)와 중장년 부부(50대·자녀 2명)가 참여, 2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어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K-농업, 미래를 일굽니다’라는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며, 귀농귀촌 상담, K-농업 정책과 기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박람회 기간 함평군은 aT센터에 마련된 귀농귀촌관 부스에서 귀농귀촌 정책 설명과 상담을 제공하고, 농특산물 전시 및 관광지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함평군 홍보부스에서는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안내를 제공해 함평으로의 귀농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함평군의 다양한 맞춤형 귀농어귀촌 정책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귀농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전국 최초 해양안전분야 ‘해양활동안전 배송서비스’를 등록ㆍ제공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개인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이를 지자체가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에 대한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 30% 가량의 답례품을 주는 제도이다. ‘해양활동안전 배송서비스’란 개인이 완도군에 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배송하고자 하는 주소지를 적으면 완도해경서 관내의 경우 경찰관이 해당 주소에 직접 방문하여 ‘벨트형 구명조끼’를 전달하고 해양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완도금일수협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해양활동안전 배송서비스’는 9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완도군)에서 주문 가능하며, 완도해경은 서비스 제공 지역을 넓힐 수 있도록 관내 군(해남군, 강진군, 장흥군) 및 수협과 협의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관계자는 “기부를 통해 어업에 종사하시거나 해양활동이 잦은 가족과 지인들에게 안전을 선물하시길 바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30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들이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4년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4년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농업인 5개 단체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촌지도자 광양시연합회와 (사)한국생활개선회 광양시연합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농업인단체 회원 및 농업인과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양시립국악단이 식전 공연을 펼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기념식, 읍면동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임대 농기계 전시 및 홍보, 건강 캠페인 등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사)한국생활개선회 광양시연합회 회원 15여 명은 2부 행사인 화합 한마당 시작에 앞서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공연과 부대행사뿐만 아니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우수농업인 8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농업발전 유공 공무원, 농업인단체 회원에게 농업인단체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9월부터 깨진 유리나 고철 등의 폐기물이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되어 발생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연성마대(20L)를 새롭게 도입하고 시범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불연성마대란 p.p(폴리프로필렌) 재질의 마대로, 깨진 유리, 화분, 도자기, 사기그릇, 고무재질, 조개껍데기, 모래, 벽돌, 가위, 칼, 소량의 고철류 등을 담을 수 있다. 그동안 깨진 유리나 고철 등의 폐기물이 일반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되어 봉투가 찢어지거나 폐기물 수거작업자의 부상을 초래하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월부터 빛가람동에서부터 불연성 마대를 시범 판매한다. 마대는 20L 규격으로, 무게는 10kg을 넘지 않아야 하며, 종량제물품 판매소(마트, 편의점)에서 한 장당 3,000원에 판매한다. 불연성마대의 배출방법은 대형폐기물과 같은 방법으로 신고하면 된다. 나주시는 시범판매에서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개선점을 마련하고, 2025년 1월부터 나주시 전 지역에서 본격 판매할 계획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하늘도 땅도 바다도 모두 황토빛으로 물든 남도의 풍경, 그리고 바다 건너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섬으로 시집온 성자이모의 애절한 삶, 작가들이 각기 다른 자신만의 시선으로 아름다운 남도의 풍경과 섬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미술작품으로 표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예술협동조합 나무숲(이사장 임영주, 이하 나무숲)은 2024년 9월부터 11월까지 창작공간활용 <남도에 그린 섬>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은 예로부터 ‘고립’과 ‘소외’이라는 이미지로 표현되어 왔다. 역사적으로 유배와 형벌의 땅이기도 했으며 외세에 저항하는 최후의 보루가 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섬은 아름다운 풍경과 청정해역의 이미지로 남아있지만 섬에는 예로부터 면면히 내려오는 역사와 유산, 그리고 섬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남겨져 있다.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들이 남도의 섬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미학적으로 표현하고 섬이 간직하고 있는 고유한 역사와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예술로 기록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김호원(회화), 김헌희(입체), 원을지(회화), 한갑수(도예) 네명의 작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9일 화순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한전MCS(주) 화순지점과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전MCS(주) 정해종 지점장과 전력매니저 등이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함께 발굴하고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자원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복지사각지대 없는 화순군 만들기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한전MCS(주)는 전력매니저가 전기검침 등 현장 방문 및 체납·단전 등 위기가구 발생 시 화순군에 신고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보호 체계 구축에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정해종 한전MCS(주) 지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주민들과 밀접하게 엮여있는 우리 한전MCS(주)가 적격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현장 방문 시 주민들을 더욱 면밀하게 살펴 위기가구가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오늘 협약을 통해 전력매니저의 현장 업무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 발굴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을 함께 보듬고 온기를 나누어 주민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연재난 대응 수습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자연재난 수습 교육·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컨설팅에는 자연재난 대비 13개 협업반 및 읍·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 수습관리과 현장대응팀장 신명수 시설사무관이 교육을 맡아 ▲재난관리체계 ▲자연재난 수습지원체계 ▲자연재난 수습활동 ▲자연재난 복구계획 ▲자연재난 대처 우수 사례 등 자연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17개 시도를 4개 권역별(경기·충청·전라·경상)로 나누어 진행 중이며, 2024년 지자체 수요조사에서 화순군이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어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화순군 공무원들은 높은 집중력으로 성실하게 교육에 임했으며, 자연재난 대처에 대한 빠른 대응과 체계적인 재난 수습을 위한 절차 등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컨설팅에 참석한 강종철 화순부군수는 “올해 자연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도 피해 예방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29일 목요일 대한전문건설 화순군협의회(회장 김기철)와 건설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속되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인해 지역건설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타진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처음 시도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화순군수와 대한전문건설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상생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관내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이해할 귀중한 기회였다.”라며, "중소 건설업체의 활성화를 위하여 소규모 공사 시 현장 여건에 맞는 단가를 적용토록 하고, 수의계약 대상 확대 등 다양한 방안으로 건설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전문건설 화순군협의회 김기철 회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화순군 건설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