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교 5개교(△김화공업고등학교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 △춘천한샘고등학교) 학생 10명과 학부모, 학교장, 담당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세부 일정과 교육 내용, 사전 준비 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할 학생들은 영어 회화, 영어 자기소개서 작성, 영어 면접 등 해외 취업에 필요한 역량 향상을 위한 사전교육을 이수했으며, 미용 분야 5명, 식품·조리 분야 5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최초로 실시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9월 1일 싱가포르로 출국하여 11월 24일까지 12주 동안 현지 언어교육, 직무교육, 전공 분야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현장학습 종료 후 싱가포르 현지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등 영어 교사의 국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중등 영어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 비대면(온라인)으로 직무연수 ‘미래를 위한 글로벌 영어 교육, 세계로 뻗을래요~’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 비대면 공동 수업 학교’ 프로그램의 사전 준비 과정으로 기획됐다. 연수는 국제교류 이해와 영어 비대면 수업 교류,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비대면 영어 수업 운영 사례, 국제교류 영어 동아리 운영, 학생 화상 토론회(웨비나)‧모의 유엔(UN) 활동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 강사들은 실제 경기도에서 몇 해 동안 ‘국제교류 비대면 수업 학교’를 운영한 사례를 공유했다. 사례에는 국내학교와 해외 협력 학교 간 온라인 공동수업(실시간‧비실시간), 수업 연계 프로젝트형 체험활동,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이 포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국제 공동수업은 첨단 정보(스마트) 교실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문화 다양성과 세계관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라며 “특히 이번 연수는 실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재활을 돕고자 언어재활사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22일, 23일 이틀간 춘해보건대학교에서 언어재활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인 ‘휴먼케어 스마트 재직자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과와 함께 추진한 이번 연수에는 울산교육청 관할 특수교육지원센터 3곳과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언어재활사 26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치료사를 위한 사례 중심 사회성 그룹수업 중재’와 ‘응용행동분석(ABA)과 함께 하는 무발화 의사소통 중재’ 2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언어 재활 분야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함께 교육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실습실을 활용한 교육이 병행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언어재활사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재활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특수교육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 행복교육지구 1기(2017-2021)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행복교육지구 2기(2022-2027)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1기 업무협약이 종료되는 시·군을 대상으로 2기 업무협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23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과 2기 행복교육지구 재지정(2025. 3.부터 2027. 2.)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14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충남교육청,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특히 태안의 해양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과 향교 연계 인성교육 등 지역 특화 과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태안행복교육지구는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2기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지자체와의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배움과 돌봄이 어우러진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관계 회복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회복적 생활교육, 건강한 관계가 답이다’를 주제로 23일과 30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다. 23일 열린 1기 연수에서는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경화 부장이 ‘현장 속 학생 담당의 실제’를 강연했다. 노 부장은 강연을 통해 학생 상담에 대한 기본적 이해, 상담 기술, 실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2기 연수는 광주자살예방센터 김도연 상임팀장이 ‘현장 속 위기 학생 대응의 실제’를 주제로 위기학생에 대한 이해, 접근법, 대응의 실제 사례 등을 안내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심도 있게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폭력과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 학교 구성원 간의 신뢰와 유대감을 증진시키길 바란다”며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학교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 24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중등 미래교실에서 ‘중등수석교사 현장 지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30교실 수업 설계 전문성과 교사의 상담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연수 주요 내용은 ▲ 2022개정교육과정의 이해 ▲ 중학교 자율시간 설계 실습 ▲ 전남 미래교육과 학생 주도성 수업 설계 ▲ 한국에니어그램과 코칭 실습 ▲ 교사 간 갈등 해소와 정서 돌보기 ▲ 캘리그라피 드로잉을 활용한 교과별 수업 방법 등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중등수석교사회 대표 강정 교사는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수석교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영역의 범위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함께 공부하고 지혜를 모으는 이 같은 연수를 통해 현장 교사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2030교실 수업의 대전환을 이끌기 위해서는 현장을 중심으로 한 교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사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선제적으로 미래교육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을 펼친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24일부터 30일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13개 직업계고에서 75명이 참가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숙련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기술 우대풍토 조성 및 저변 확산을 통한 산업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단 1,75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북에서는 지난 4월 전북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 75명이 자동차정비, 용접, 산업용드론제어, CNC밀링, 자동차차체수리, 요리 등 26개 종목에 출전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상금과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숙련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밀착형 검점고시 시험장 확대 운영’이 2024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중 10건을 선정했다. 전북교육청은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장 확대 운영’으로 기존 검정고시 시험장을 1개 권역(전주 권역)에서 6개(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 권역) 권역으로 확대·시행하여 응시자의 편익을 증진했다. 특히 응시자들의 시험장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결시율이 낮아지고, 본청 고시관리담당이 운영하는 시험운영전문인력풀을 시험 권역으로 분산 배치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검정고시가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그동안 우리 교육청 모든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행정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국제)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울산 직업계고 학생 20명과 파견교사가 25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현장학습은 8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12주간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5월 서류전형, 영어능력 전형, 심층면접으로 해외 취업 의지가 뚜렷한 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참여학교는 현대공업고(2명), 울산공업고(6명), 울산미용예술고(1명), 울산산업고(1명), 울산상업고(3명), 울산생활과학고(4명), 울산여자상업고(3명)이며, 직무분야는 미용(1명), 공업(8명), 외식(5명), 식음료서비스(6명) 등 4개로 구성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호주 현지 적응과 취업에 필요한 어학교육, 안전·인성·진로교육, 합숙캠프 등의 국내 사전교육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특히, 올해는 울산과학대학교 글로컬 비즈니스센터와 협약을 맺어 7월 9일부터 8월 16일까지 5주간 하루 6시간씩 총 100시간을 원어민 교수와 함께 대면 집중 교육을 통해 영어 실력을 키웠다. 학생들은 호주 시드니 국립기술대학교(TA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학교폭력제로)센터는 23일 오전 8시 중구 울산제일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문화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제일중 학생자치회 학생, 강대길 시의원, 홍영진 중구의원, 울산중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태화지구대 관계자,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감을 선두로 학생자치회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와 따뜻한 관계를 바라는 지역 어른들의 마음을 담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손팻말을 든 채 ‘학교폭력 없기(제로)’를 선언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제로 밴드’도 나눠줬다. 울산중구청 대표 인물(캐릭터)인 울산큰애기도 참여해 등굣길 분위기를 띄웠다. 강북 학교생활회복(학교폭력제로)센터는 지난 1학기 녹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