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장흥사무소와 장흥군은 28일 민·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불100 캠페인은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농촌 유지·보존 등 공익직불제 가치에 대한 농업인 인식제고 및 의무 준수사항 실천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농관원 장흥사무소에서 개최된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에는 장흥군이장자치연합회 각 읍․면 회장, 장흥군 농업인단체, 장흥군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조합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직불100’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등의 17가지 의무 준수사항 실천(미이행 시 준수사항 별 농가 지급액의 10% 감액)으로 직불금을 감액 없이 100% 받기 위한 실천 운동이다. 이는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농촌을 유지・보존하는 농촌사회 문화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이다. 출범식에서는 직불100 캠페인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공익직불제도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공익직불제가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농촌을 유지·보존하여 우리 지역 사회에서 문화운동으로 확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는 8월 27일 11시 협의회사무실에서 자문위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최덕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자유민주적 통일담론 형성을 위한 자문위원 역할”을 강조하며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 결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구례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와 지역 현장에서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과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8일 구례군 문척면 토금마을에서 ‘구례군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축 주택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와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및 입주자, 관계자,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군과 한국해비타트는 화장실이 없는 임시 주거 시설에서 불편한 생활을 하고 계셨던 노인 부부 세대에 쾌적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이번에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지원된 주택은 해비타트 목조건축학교 교육생들의 건축 재능기부로 어르신이 주방과 화장실은 물론 다용도실과 창고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됐다. 이광회 사무총장은 “집이 없으면 꿈과 희망을 품기도 어렵고, 건강한 삶을 살기도 어렵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고통받았던 이웃들이 든든한 새 보금자리에서 삶의 의지와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협력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입주하신 어르신 부부께서 온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구례읍 봉남리 2번지 일원에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신제성 구례교육지원청장.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 이현창 도의원, 각 초등학교 교장 및 주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 공연, 2부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3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건립 사업은 2021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3억 원이 투입됐다. 이 센터는 연면적 1,214㎡ 규모의 2층 건물 지어졌다. 1층에는 가족 소통 공간, 공동 육아 나눔터, 다 함께 돌봄 센터가 자리 잡았으며, 2층에는 가족센터, 공유 부엌, 상담실 및 언어 교실 등이 들어섰다. 구례군은 앞으로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를 중심으로 육아, 돌봄, 가족 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내 가족 기능 강화와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는 군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 도시재생 한려마켓사업단이 주관하는 ‘여행자 캐리어마켓’ 행사가 오는 9월 6일과 7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한려동 여행자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려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제안 공모사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20개의 프리마켓 상점이 준비되어 선착순 120명에게는 동백꽃을 주제로 한 열쇠고리(키링), 팔찌, 브로치, 가방걸이, 만년도장 등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하루 10개 팀씩 현장에서 참여하는 버스킹이 준비됐으며, 구입한 영수증으로 참여하는 경품 추첨 등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한려동 여행자 거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한려 프리마켓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로 신규 지정된 화정면 적금경로당과 모전경로당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는 시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을 경로당 등에 지정한 곳으로, 현재 41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지정 시설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체조’, ‘요리교실’, ‘문화공연’ 등 각종 여가프로그램과 냉·난방비, 공과금, 주·부식비 등 운영비가 지원된다. 이날 현판식은 현판 제막, 덕담, 위문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롱과 가전제품 등 물품구입비가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보금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를 묻고 안에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되기 때문에 객지에 사는 자녀들에게도 호응도가 높다”며 “올해 45개소까지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웅천친수공원 산책로 이용객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자갈에서 보도블록으로 교체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휠체어·유모차 사용자와 노인, 장애인 등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객을 위해 평탄하게 포장하고, 우천 시 자주 발생했던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는 보도블록 포장 공사와 함께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을 설치해 장애인 편의를 대폭 높였으며, 일부는 자갈을 두어 해변 경관과 어우러지게 했다. 시 관계자는 “바뀐 산책로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이번 공사가 지역 주민들의 산책 및 여가 활동에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시에서도 장애물 없는 공원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여수국가산단 내 작업자 부주의로 인한 ‘아차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수국가산단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산단 입주 45개 석유화학업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한 결과 30개 사 1,695명이 교육을 희망한다고 답했으며, 교육 시간을 근로 시간으로 인정하고, 협력업체 평가 시 교육 실적을 평가점수에 반영할 수 있다고 응답한 15개 사의 협력업체 종사자 437명을 이번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본 교육을 마련했으며, 당초 12회 교육을 계획했으나 교육수요에 따라 4회차를 추가로 편성했다. 교육은 미래혁신지구에 위치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9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16회 제공되며,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이론교육 90분, 체험교육 90분으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가 ‘사고사례 교육’ 및 ‘근로자가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등을 강의하고, 체험교육은 ‘지게차 안전교육’ 등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2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 SSG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시구 장면은 스포츠 전문 채널인 ‘SPOTV2’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됐으며, 시구를 마친 정 시장은 관계자 등과 경기를 관람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8월 28일부터 3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4)’을 찾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의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SWEET)’와 국내 유일 기후환경변화대응기술 전문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통합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과 관련된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여수시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기원과 더불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여수밤바다불꽃축제’ 등 예정된 지역 축제 정보를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해양보전과 기후보호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며 “기후변화대응 선도 도시로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