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8월 22일에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4개의 지역사회 기관과 학생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세종학교지원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은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이화라이온스클럽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등 총 4곳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미자 본부장을 비롯하여 그동안 세종시 관내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면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총 14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사회 기관 4곳은 이번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고 따뜻한 손길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사회 기관은 기존에 추진하던 ‘방가방가(家) 프로젝트’, ‘행복 밥상’, ‘학생 치아 치료’, ‘여학생 위생 키트 지원 사업’ 등을 더욱 세심히 점검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 적기 지원 추진, 나눔 문화 확산 등 세종시 교육 복지 지원 사업만의 특색을 살린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며, 의료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기정예산 3조 7,373억 원 대비 1.55%인 579억 원이 증액된 3조 7,952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날(23일)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실력다짐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사업비를 반영하고, 2025학년도 시작 시기에 맞춰 원활한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반기 집행가능한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 세입 예산은 ▲특별교부금 교부 등에 따른 중앙정부이전수입 421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과 민간이전수입 11억 원 ▲자산매각과 기타수입 등 자체수입 22억 원 ▲금융자산회수 18억 원 ▲기금전입금 107억 원 등 579억 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 주요 세출 예산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실력다짐 기초학력 지원비 16억 원 ▲일반고 기숙사 환경개선비 24억 원 ▲직업계고 운영비 및 학과개편 지원금 28억 원 등 학력제고와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를 투자하고, ▲학생스마트기기(이로미) 113억 원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학교디지털인프라 개선비 38억 원 ▲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 하여 14시부터 20분간 도교육청을 비롯한 모든 소속기관 및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공습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군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민방공 상황에서의 대피요령과 통제요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대피 절차를 숙달하는 것을 목표를 실시됐다. 훈련은 22일 14시, 전국의 경보통제소에서 공습경보(1분간 파상음)를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면, 기관(학교)별 안전요원 통제하에 △학교(기관) 내 지하(또는 저층)로 대피 △대피시설에서 라디오방송 청취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방독면 착용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진 이번 훈련에는 신경호 교육감과 오성배 부교육감 및 정책·행정국장이 참여했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강원지역의 특성상 유사시 북한군의 포병 등의 공격으로부터 학생들을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대피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은 8월 2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졸업 축하 환송회’ 및 ‘우수 동문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 사업(Global Korea Scholarship)’은 매년 해외 우수 인재를 선발·초청하여 국내 대학에서 (전문)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대표적인 장학 사업이다. 1967년부터 지금까지 9,10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각국의 정·재계 및 학계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총 113개국, 815명의 외국인 장학생이 학위를 취득한다. 졸업 축하 환송회는 장학 수료 증서 수여, 졸업 소감 발표, 추억 소환 공모전 시상, 지케이에스(GKS) 한국 동문회 소개,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며, 선배 졸업생(우수 동문 초청 참여자 20명)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할 예정이다. 20회차를 맞이한 ‘우수 동문 초청 연수’는 졸업자 중 각 나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수 동문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행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는 8월 23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 명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6월 발표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에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의 명칭을 조속히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공청회는 통합기관의 성격에 부합하는 신규명칭을 선정하는 데 고려해야 할 사항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학부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직접 참석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든 과정을 생중계하여 국민 누구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유보통합 기관의 명칭,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고영미 교수(순천향대)가 ‘유보통합기관의 명칭, 왜 학교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발표하고, 이완정 교수(인하대)가 ‘유보통합기관의 명칭을 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학계 전문가, 교원단체·노조, 학부모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관행을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상반기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포상 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또는 근무성적 가점 등 인사 특전과 함께 1인당 30만 원에서 최고 50만 원까지 포상금을 받게 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각급 기관(학교)에서 제출한 사례 중심으로 ▲국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하여 선발하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우수’에는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과 류명애 주무관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학교군 지정으로 통학시간을 줄이고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인 사례와 충주혜성학교의 유혜영 주무관의 학교 오수정화조 노후화 상황에서 지자체와 협업하여 설계를 변경해 오수정화조 직관 연결로 약 1억 1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사례가 선발됐다. ‘장려’에는 ▲목도나루학교 이성숙 행정실장의 지자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노후 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교육 현장 전문가 그룹인 수업개선연구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수업개선연구위원은 수업에서 학생 주도성 발휘 및 깊이 있는 학습이 구현될 수 있도록 수업 나눔 및 개선에 관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말한다. 수업개선연구위원 역량강화 연수는 지난 7월부터 디지털 기반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확산 및 수업 나눔 문화의 조성과 지역별 수업 개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난 7월 공동연수에서 도출된 새로운 과제 해결을 위해 다른 지역의 특색사례를 탐색하고 수업 개선 방법을 모색한다. 수업개선연구위원은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이자 제주형 자율학교인 한림초, △수업·평가 혁신의 대명사인 IB 월드스쿨 제주북초를 방문하고, △지역별 수업나눔 및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 전문가들의 공동연구, 공동실천으로 수업에서 변화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지진이나 비상시 주위 사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비상 배낭 꾸리기 직원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비상 배낭꾸리기 경연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15개팀 70여명이 참여했다. 팀별로 식료품과 의약품, 위생용품 등 스스로 비상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물품을 담은 배낭을 한자리에 모은 후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는 상장과 포상이 지급됐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지진이나 비상시를 대비하여 학교나 가정에 비상용 배낭 비치를 위한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여 훈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충북온라인학교 개교식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충북온라인학교는 충북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시간제 수업을 개방 운영하여 원하는 과목의 학점 이수를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로, 오는 9월 1일자 개교를 앞두고 지난 16일(금)부터 본격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개별 고등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여 학생들은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다. 2024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기초, 국제정치 등 정규 일과 시간 내 24강좌를 개설하여 13개 고등학교에서 178명의 학생이 수강하며, 정규 일과 시간 외 수업으로 39강좌를 개설할 예정으로 현재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이 날(22일) 개교식에서는 충북온라인학교의 설립 취지와 역할, 교육과정 등이 소개되었으며, 충북온라인학교장의 인사말씀과 함께 교직원 소개도 이루어졌다. 충북온라인학교의 우수한 교사진과 다양한 지원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시국사건에 관련이 있거나 특정 교원단체에 가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교원 임용에서 제외됐던 선생님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시국사건 관련 교원 임용제외 사건’ 피해 교원에게 사과하고 피해 회복을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 교육감은 지난 21일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피해 교원 5명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천 교육감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국공립 사범대, 교육대 졸업생들이 시국사건과 관련됐거나, 특정 교원단체에 가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위법하고 부당한 방법으로 교원 임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인권침해 사건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교부(현 교육부)의 방침에 동조했던 당시 시도교육위원회(현 교육청)를 대신해 1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낸 선생님들에게 교육감으로서 울산교육청을 대표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울산교육청은 관련 교원들이 받은 피해 회복을 위해 ‘임용 제외 교원 피해회복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관계 법령에서 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