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초등교사 64명을 대상으로 동일초 체육관에서 ‘초등교사 체육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체육 수업과 스포츠클럽 지도 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길러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쟁활동 지도법, ▲365+ 체육온활동 등 현장의 교사들이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에 참석한 동인초 교사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비만이나 저체력학생 비율이 늘어나고 있어 체육 수업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체육 수업과 학교 스포츠클럽 지도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2027년에는 초등 저학년에도 신체활동 중심의 새로운 통합 교과가 도입될 예정으로 교원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상황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디지털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훌륭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20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남부영재교육원 중등과정 재학생 93명과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공개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의 이해도 증진 및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매년 공개 수업을 열어 학부모에게 교육활동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개 수업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공동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행한 창의적 산출물 탐구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창의적 산출물 탐구 활동은 3명에서 5명의 학생들이 모둠을 이루어 진행됐으며, 강사의 지도 아래 각 모둠은 실생활과 연계된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해결해 가는 과정을 총 20차시에 걸쳐 수행했다. 주제는 ▲구의 겉넓이와 부피 실험, ▲분석법을 적용한 게임 공략, ▲쌍대다면체가 바라보는 공간(세계) 등 수학 분야 10개, ▲산사면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 탐구, ▲소리가 가장 잘 들리는 콘서트홀 위치 찾기, ▲탄소양자점 합성 방법에 따른 성질 탐구 등 과학 분야 13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 30분에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맞춤형 성교육’을 주제로‘유치원 학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유아기는 자신과 타인의 신체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르고 건강한 인간관계 형성의 기초를 형성하는 시기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이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 학부모에게 유아기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아 발달에 적합한 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5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를 신청하여 유아기 성교육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성교육 전문가로 잘 알려진 아우성센터 구성애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오감을 활용한 유아기 교육 방법 이해하기, ▲유아의 성 관련 행동 이해 및 대처하기, ▲스마트폰 슬기롭게 관리하기 등 학부모들이 자녀의 발달 과정에 맞는 올바른 성교육 방법에 대한 강의에 이어 궁금증과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치원 학부모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앞서, '충북 나우 늘봄학교' 확대 추진 방안을 발표하며, 초등학생들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는 지속 가능한 충북형 늘봄학교로 발전 ·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늘봄학교에 참여를 희망한 도내 모든 초등학교(265개 국 · 공 · 사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1학년 8,660명(78.3%)을 대상으로 안전한 늘봄 교육환경 조성과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그동안 공간, 프로그램, 인력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확대 추진 방안은 지난 1학기 늘봄학교의 운영성과와 개선 · 보완사항 및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충북형 늘봄학교의 비전과 방향, 5대 중점 추진과제와 과제별 실행계획을 담았다. 학교 ·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충북 나우 늘봄 학교'는 ▲몸튼튼 마음튼튼 특화 프로그램 ▲충북 나우 늘봄 모델 학교 운영 ▲지역 이음 늘봄학교 확대 ▲(가칭) 충북 나우 늘봄거점 센터 구축 ▲(가칭) 충북 나우 늘봄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등 5개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구 울산중앙여고를 2025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고, 교명을 ‘울산가온고’로 변경한다. 1979년 3월 1일 개교한 울산중앙여고는 45년 동안 중부학교군을 대표하는 여학교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동안 울산교육청은 단성학교 불균형에 따른 학생 배치 어려움, 인근 지역 남학생 원거리 배정으로 울산중앙여고의 남녀공학을 꾸준히 검토해 왔다. 현재 반구동 지역 남학생들은 성신고나 울산고 등으로 진학하는데 중앙여고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면 학교 선택권이 확대되고 일부 학생은 통학 거리도 짧아지게 된다. 올해 울산중앙여고는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시작해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창회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7월에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2025년 3월 남녀공학 전환 추진을 결정해 시교육청에 전환의견서를 제출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2025학년부터 울산중앙여고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울산중앙여고 교육공동체와 동창회 의견을 반영해 교명을 ‘울산가온고’로 정했다. 새로운 교명 ‘울산가온고’는 ‘가운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성인 발달장애인과 만나 교육 현장의 장애 인식 개선과 시설 이용 편의 증진 등을 두고 소통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울산장애인부모회 주간 활동 서비스 이용자인 성인 발달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15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지적 · 자폐성 장애인)이 낮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원자의 희망과 상황 여건에 따라 자립 활동, 산책, 운동, 요리, 미술 · 음악, 영화 · 공연 관람 등을 지원한다. 지원자는 기본형 월 132시간, 확장형 월 176시간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이용하면 된다. 이날 천창수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지 않고 차별과 편견이 없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만들어 장애인의 당연한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가 되면 우리 아이들은 더 행복할 수 있다”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먼저, 참석자들은 중구 울산학생교육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청소년들의 도박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전체에 큰 상처를 입히는 심각한 문제” 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성애 교육장은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양평교육지원청 차미순 교육장,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8월 22일, 지역발전 정책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정책을 발표한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 산업부는 지역의 대학-산업-출연연의 동반 성장을 위해 부처 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인재양성-취·창업-연구개발-정주’의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 이후 간담회에서 세 부처는 합동 정책으로 라이즈 체계에서 이루어질 부처 간 협업 내용을 구체화한 ‘지역발전 프로젝트 협업 방안’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부와 산업부는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산업부가 지역산업 활력 투자기금(펀드)을 통해 지역 유망 기업의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면, 교육부는 지역 대학이 해당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라이즈 체계에서 지원한다. 둘째, 교육부와 산업부는 지역 주도의 차세대 혁신기술 개발도 함께 지원한다. 지역에서도 바이오·배터리 등 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대구한의대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꿈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학 학과 전공체험과 4차산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의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한의대학교의 특색학과 총 9개 전공체험과 코딩, 드론, 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등 총 9개의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대학의 전공체험을 해보니 다양한 학과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됐고, 차별화된 진로를 탐색하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대학과 연계한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지식을 얻고 4차산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실속있는 진로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청에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8개 직렬 총 130명으로 ▲교육행정 59명 ▲전산 2명 ▲사서 8명 ▲시설 2명 ▲기록연구 2명 ▲조리 26명 ▲운전 17명 ▲시설관리 14명이다. 시험 전형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됐다. 1차 필기시험에는 1,401명이 응시해 이 중 142명이 합격했으며, 2차 면접시험에서 최종 130명이 합격했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은 67명(51.5%), 남성은 63명(48.5%)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1명(0.8%), 20대 66명(50.76%), 30대 31명(23.84%), 40대 27명(20.76%), 50대 5명(3.84%)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19세(교육행정), 최고령 합격자는 52세(운전)로 확인됐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정보/지방공무원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달 28일부터 29일까지 경남교육청을 방문해 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