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에 유치원·어린이집 등 6기관이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유치원·어린이집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달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6기관을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교육부에 추천했고, 이들 모두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 운영기관 형태는 사립유치원 3개 원(통합학급 운영 2개 원 포함),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 민간 어린이집 1개소, 사회복지법인 1개소다. 이들 6기관은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대 과제 추진에 나선다. 시교육청도 영유아 교사 역량 강화 지원,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원 및 특수교육 인프라 확대, 영유아 학부모 지원 등 부산형 특색사업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를 전시하는 교육공동체 참여형 ‘모여라! 학교도서관 도서부’를 운영한다.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학습관 갤러리 윤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책 읽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시 중·고등학교 9교 학교 도서관 도서부의 참여로 마련됐다. 전시는 도서부가 추천한 책 54권으로 구성된 ‘학생 추천 구역(Zone)’과 스타와 작가 등 유명인이 추천한 책 11권으로 마련된 ‘유명 인사 추천 구역’으로 운영된다. 학습관은 학생과 유명인이 직접 추천한 책을 전시하는 독자 주도형 추천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했다.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학생들과 우리에게 친숙한 유명인이 추천해주는 전시로 독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미래세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청렴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학생, 교직원 등 부산교육 가족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다짐 릴레이 ‘청렴볼 숏폼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부산교육 청렴의 주인공입니다’이란 교육감의 청렴 다짐을 담은 ‘청렴볼’을 활용해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 촬영 후 다음 참가자에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개인뿐만 아니라 친한 친구,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부모 등 단체(팀) 참가를 적극 권장해 왔다. 그 결과 20일 기준 51개 기관(학교)에서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자발적 참여를 통한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8·90년대생 MZ세대 지방공무원, 공·사립학교 교사 등 20명으로 지난 4월 꾸려진 ‘청백리 서포터즈’를 통한 미래세대 주도적 청렴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청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 발굴과 적극 행정 공무원 우대로 적극 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최우수로 선정된 경북교육청의 사례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디지털 생성형 AI를 도입해 사용자 검색형 누리집에서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구축이다. 이 플랫폼은 학교 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자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 업무경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타 공공기관에도 큰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학교시설 수선 주기 기준 마련’으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인사혁신처 주관 국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급식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희망의 학교급식 도움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의 학교급식 도움터’는 기존 학교급식 관련 회의나 연수,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서도 해결되지 않은 일부 문제를 다루기 위해 급식담당 부서에서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제기된 질문을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급식부서 직원들이 검토 후, 상세한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집된 질문과 답변을 영양교육과 무상급식, 친환경 급식, 인력관리, 급식실 현대화, 급식기구관리, 위생관리 등 분야별로 재정리하여 Q&A 형식의 사례집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개선 사항은 학교급식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희망의 학교급식 도움터’를 통해 학교 급식 행정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청렴한 급식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경산시에 있는 본청 직속 교육행정기관으로의 예비 소산 시설 이동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시 비상사태 발생 시 본청의 기능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중요문서와 행정 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 장소로 이동시키고, 전시 중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상사태 발생 시 예비 소산 시설로의 이동은 선발대와 본대, 후발대로 나누어 본청 직원과 중요서류 등이 순차적으로 이동된다. 이날 훈련에서 본청 부서별 직원 1~2명씩으로 구성된 총 19명의 선발대는 본대 소산에 필요한 제반 준비를 위해 본청 버스를 이용해 전시 행정 업무 수행에 필요한 중요문서와 행정 장비 등을 예비 소산 시설로 이동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또, 예비 소산 시설에 도착해 부서별 상황실과 사무실 규모를 실측하고, 전산․통신의 회선상태와 보안성 검토 등 소산 후 본청 행정기능의 정상화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박순관 총무과장은 “이번 훈련은 경북교육청의 전시 대응 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대비 태세를 강화하여 어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구현하고 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과감한 변화를 주도하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원본부는 2024년 2학기를 맞아 학교 교육활동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4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 책자(이하 책자)를 발간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하고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에도 탑재한다. 사용설명서 책자는 지원 사업에 관한 일괄 안내를 통해 학교가 각종 지원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지원 안내서다. 책자에는 2024년 하반기에 학교지원본부가 학교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58개의 지원 사업 안내와 신청 방법에 관한 내용이 상세히 담겨있다. 특히, 책자에는 수업지원교사,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 등 기존에 추진해오던 학교 지원 사업에 관한 내용은 물론, 2학기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교무행정사 대체인력 채용 지원, 학교 CCTV 및 방송시설 유지보수 지원 등 14개의 신규 사업에 관한 내용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8월 22일부터 세종시 관내 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회계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학교회계 교원 연수’는 학교 현장에 있는 교원들에게 맞춤형 밀착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원들이 학교회계 업무를 처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지난 7월에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7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교원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회계 교원 연수’는 학교의 상황과 편의를 충분히 고려하여, 학교가 정한 날짜와 장소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교육 항목은 ▲학교예산 집행방법 ▲학교회계 감사사례 ▲‘학교회계 궁금해요’ 등이며, 이는 학교 현장에서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 내용으로 구성됐다. 총 5명으로 구성된 이번 강사진은 세종학교지원본부 내 학교회계 전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강사진은 강사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충북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빛내줄 협연자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협연자는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건반악기(국악기 제외) 분야에서 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역의 젊은 음악 인재들에게 전문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적 재능을 널리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서접수는 28일 1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응시원서와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되고, 31일 12시 10분 교육문화원 2층 파트 1실에서 대면심사가 진행된다. 관․현․타․건반악기를 대상으로 악기군의 구분없이 실시되며 협주곡 중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9월 3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11월 23일 14시에 진행될 청소년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협연자 모집은 음악가를 꿈꾸는 도내 학생에게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 조현우(3학년) 학생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경북 김천시에서 진행된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상대 선수와 경쟁하여 3라운드 판정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현우 학생은 복싱에 대한 이해도가 남다르고 상대의 전략을 분석하여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것이 이 선수의 특징이다. 조현우 학생은 “제10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마지막 대회에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윤찬석(2학년) -86kg급 학생과 이진영(1학년) -49kg급 학생은 최선을 다했지만 동메달에 그쳤다. 윤찬석과 이진영 학생은 “이번 대회에는 아쉽게도 동메달로 마무리했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다짐했다. 황만석 지도자는 “열심히 해준 학생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얼마남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