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사회적 위기 및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매년 증가하는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는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인가구 기본 정책 추진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돌봄 서비스 지원 등 5개 분야 31개 세부과제에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복지정책을 담았다. 5대 분야 주요 과제로 1인 가구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심리상담 및 가족상담 체계 구축, 정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1인 가구의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청년월세 특별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금 지원, 전세사기피해자 이사비 지원, 전남형 신중년 희망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과 근로자에게 장려금 지원 등에 나선다. 1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의 안심귀갓길 사업 등 방법시설을 확대하고, ‘지역안전주민참여단’ 설치를 의무화해 지역 치안서비스를 운영한다.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여가생활을 위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지원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대구 EXCO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된 총 105건의 규제 개선 사례 중, 예선·교차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상위 10건이 본선에 올랐으며, 전남은‘외국인 비자 개선을 통한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남도는 조선업 등 주요 산업에서 외국인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일자리 침해 우려로 규제 완화에 신중했던 법무부와 소통하며, 2023년 행안부 주관 전남 규제혁신 현장 토론회와 법무부장관과의 이민정책 간담회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론화하며 실질적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주요 개선 사례는 ▲계절근로자 체류 기간 5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범위를 시군 관내에서 타 시군까지 가능토록 확대 ▲숙련기능인력(E-7-4) 전환 기간을 5년에서 4년으로 단축 ▲외국인 고용비율을 내국인의 20%에서 30%로 확대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기준 개정 등이다. 이같은 규제 개선으로 2023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소방서가 사흘째 폭우로 침수된 가구의 재정비를 이어나갔다. 22~24일 이어진 이번 복구작업은 전남 지역에서 피해가 컸던 해남군의 문내면과 황산면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총 30여 가구에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16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진행됐다. 교대 근무자들은 퇴근 후 집결하여 복구작업에 참석했고, 의용소방대원들도 연일 함께 힘을 보탰다. △마을 출입 도로 장애물 제거 및 청소 △주택 유입 토사물 제거 △배수로 재정비 △붕괴 축대 보수 △침수 가전·가구 반출 △폐기물 운반 처리 등 세대 구성원만으로는 하기 힘든 활동 위주로 진행했다. 소방서 직원은 “맑게 갠 하늘과 달리 주택 내부는 여전히 젖어있어서 호우가 쏟아지던 날 피해 주민들이 느꼈을 참담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그들의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이다.”라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해남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신안군의회는 2024년 9월 24일 신안군가족센터(압해읍)에서 제295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전남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며 민선 8기 후반기 첫 월례회의의 시작을 알렸다. 이상주 협의회장(신안군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박우량 신안군수에게 의장협의회 운영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안원준 신안군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 대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전반기 전남의장협의회를 이끌었던 강필구 의원(영광군)과 윤영규 의원(곡성군)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쌀값 20만원 약속 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의결했다. 결의안을 제안한 이성옥 해남군의회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농촌의 소멸을 막고 농민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정부가 약속한 쌀값 보장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상주 협의회장은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라며 “희망찬 역사와 내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신안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방시설공사분야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12개 소방업체에서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사항 15건을 적발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소방시설공사 현장에 배치된 기술인력 해임 등에 따른 부재로 인한 부실시공 등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재발방지 대책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감사결과 확인된 사항은 △소방시설공사 기술인력 선·해임 착공(변경)신고 태만 13건, △소방시설공사 현장 기술인력 해임 후 시공 2건이며, 해당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특히, 소방관련업체 및 위반 기술인력에 대해서는 행정업무 처리 중 소홀할 수 있는 소방시설공사업법 절차를 안내하여 향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여 소방공사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철수 소방감사담당관은 “이번 특정감사 결과를 계기로 전문기술인력에 의한 안전한 소방시설 설치로 도민 안전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으로는 여수시정 전반에 대한 사항으로 △시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제도 개선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이며 익명 제보, 인신공격․허위 비방,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항의 경우 제외된다. 접수된 시민 제보는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처리 결과는 감사 종료 후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민 제보 신청은 △의회 홈페이지(팝업 알리미), △우편․방문(여수시 여서로 101, 여수시의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 인적 사항은 비공개가 원칙이나 제보된 내용의 경우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공개․활용될 수 있다.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은 “시민 제보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오는 9월 27일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강화를 위한 일과 삶의 균형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인숙 의장, 문갑태 부의장, 정신출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여수시 최초 ‘정치후원금을 통해 열리는 시민 정책 토론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준비됐다. 주제 발표는 임송미 전남 일․생활균형지원센터장의 ‘성평등한 일․가정 양립 정책으로 여수시민의 일과 삶 균형 찾기 방안’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은영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김정희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이현주 여수꽃동산어린이집 원장, 신묘연 학부모 등 시민과 여수시 여성가족과가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를 마련한 정신출 의원은 “여성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벼멸구 피해지역 방제 약제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가운데 약제 효능 극대화를 위한 현장 지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멸구 피해 집중 농지와 확산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약제 살포 요령 안내를 위한 현장 인력 파견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농정 부서 50여명의 현장 총동원령이 내려진 상태다. 아울러 농협과 개인 소유의 농업용 방제용 드론, 헬기 100여대를 총동원해 방제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직원들은 벼멸구 방제 약제비 전액 지원 신청 방법과 올바른 약제 살포 요령 등 현장 기술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벼멸구가 벼 밑둥에 집중적으로 서식하고 있어 볏대 아래까지 충분하게 꼼꼼히 살포해야 하는 것이 중요해서다. 24일 기준 전체 벼 재배 농지 1만1460ha중 약 990ha에서 벼멸구 피해가 확인됐다. 해당 필지는 수확기 등숙률이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한풀 꺾이면서 기온이 20도(℃)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고인돌 유적지와 적벽, 운주사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유엔세계관광기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모산마을이 있는 화순을 남해안 글로벌 관광벨트 핵심거점으로 도약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4일 화순군을 시작으로 출발한 정책비전투어에서 화순 맞춤형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진행한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지만, 도민과 더 깊은 소통의 필요성과 지역의 잠재력과 열량을 바탕으로 시군, 전남연구원과 함께 지역 맞춤형 미래 비전을 마련, 지역민에게 제안하는 정책비전 투어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날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정책비전 투어는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등 군 의원 10명, 정익주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장을 비롯해 지역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화순은 광주를 비롯해 도내 7개 시군과 접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다. 문화·관광 등 뛰어난 자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최근 여러 성과를 내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을 대표하는 장성군 가을축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오색연화’다. 전국적으로 꽃 축제 붐을 일으킨 ‘꽃강 축제의 원조’ 답게 꽃 자체를 핵심 콘텐츠로 앞세웠다. 코스모스, 해바라기, 백일홍, 핑크뮬리, 버베나 등 화사한 가을꽃을 중심으로 발길 닿는 곳마다 공연과 꽃 체험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장은 ‘학문은 장성만한 곳이 없다’는 의미를 담아 흥선대원군이 남긴 ‘문불여장성’ 문구에서 착안해 △문화존 △불먹존 △여유존 △장성존 △성장존 5개 구역으로 나뉜다. 먼저, 중앙무대인 황룡정원 인근 ‘문화존’에선 5일 개막식,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플라워뷰티쇼 등 축제의 주요 행사가 열린다. 가을 저녁에 잘 어울리는 서정적인 포크송이 연주될 6일 가든포크콘서트에는 서영은, 유리상자, 여행스케치가 출연한다. 4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연과 인디밴드들의 무대인 9일 ‘오색연화 콘서트’도 이목을 끈다. 11일에는 장성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