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지역활성화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워케이션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시상식 및 발표회에서는 2023~2024년 고향올래 사업 추진 지자체 33개소 중 분야별 우수 지자체 8개소를 선정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여와 전 지자체 사례 확산을 위한 사례 발표회를 진행했다. 순천 정원워케이션은 대표 관광지이자 도심 랜드마크인 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한 매력적인 숙소와 오피스 환경, 고품격 정원 문화를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오픈 5개월 만에 약 1만 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지역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숙소와 공유 업무공간, 체험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다른 지자체와는 다르게 일, 숙박, 휴식, 관광이 모두 가능한 워케이션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프리패스권인 순천패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 방문 유도 및 도심 유입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인구소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중국 기업인 세대해양유한공사와 친환경 농업 발전과 건강한 흙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와 세대해양유한공사 리밍탄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며 ▲다시마 비료 연구 및 적용 시험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한 제품개발 ▲제품의 농가 보급 확산 ▲흙 살리기 관련 행사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1968년 중국 산동성에 설립된 세대해양유한공사는 ‘건강을 위한 모든 것’을 슬로건으로 글로벌 해조류 산업 체인의 혁신적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세대해양유한공사는 지속 가능한 효소 다시마 비료를 개발해 중국 발명 특허 5건, 미국 발명 특허 1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기농 인증도 획득한 세대해양유한공사는 활동 영역을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세대해양유한공사는 모든 건강의 기초는 토양 건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흙 살리기 실천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탄소중립 흙 살리기는 농업의 미래뿐만 아니라 인류 생존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이 2024-2025절기 독감 예방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접종은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시작한다. 다양한 연령대와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임산부 및 65세 이상 어르신은 각각 10월 2일과 11일부터,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사회적 배려대상자(장애인,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는 10월 1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절기부터는 60-64세 장흥군민 및 장흥에 주소지를 둔 50-64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무료접종을 추가 지원한다. 지역 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대비한 조류독감 대응 요원 및 가금류 종사자들의 접종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20개소)과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실시된다. 접종을 받고자 하는 군민들은 사전에 자신의 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신분증과 접종 대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은 물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 긴급자원봉사단이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게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수해 피해복구에 참여한 단체는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사장흥지구, 장흥군새마을회지회 등 10여 곳에 이른다. 자원봉사자들은 많은 비로 내리자 산사태 우려가 있는 지역 주민들은 신속히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침수 피해가 가구는 긴급자원봉사단들이 발 빠르게 모여 긴급 복구 작업에 참여하였다. 장흥군 종합사회복지관도 수해가구 세탁봉사로 힘을 보탰다. 장흥군 공무원들도 지역 별로 인원을 나눠 총 400여 명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들은 지역민들과 협력하여 토사물들을 치우고 물에 잠긴 집들의 청소했다. 이들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작업을 이어갔고,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많은 이들이 힘이 모여 빠르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이 2024년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 탐진강변에서 제2회 장흥군 청년의 날 기념 ‘장흥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머니 품 속에선 모두가 청년’이라는 주제로 청년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버스킹, 수공예 체험, 플프마켓, 청년농 특산물 판매장, 먹을거리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했다. 주무대에서는 지난 제17회 정남진장흥 물축제 청년존을 뜨겁게 달궜던 플루티스트 나리, 루나 퀸, 달빛거지들 등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방문객의 귀를 즐겁게 한다. 또한, 장흥군 청년공동체와 동아리,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석고방향제, 키링, 비누공예 체험 등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농의 정성어린 손길이 닿은 특산물 판매장을 비롯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풀드포크 샌드위치 등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서울시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장흥군 창업팀인 코드랩과 코리아바이츠 역시 정남진장흥 물축제에 이어 다시 참여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아름다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구례군은 9월 20일부터 22까지 3일 동안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가 우천 속에서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과 흙을 주제로 열린 박람회로 전라남도와 구례군이 주최하고 탄소중립흙살리기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순호 구례군수, 장길선 구례군의장(이상 주최기관), 권향엽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주철현 국회의원(가나다라 순), 도·군의원 및 관계 부처 기관장 등 총 1만여 명이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갑작스러운 폭우에도 불구하고 비가림막 등이 신속하게 설치돼 일부 야외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흙을 살리고 미래를 구하는 구례’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농업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구례군의 의지를 담아냈으며, 주요 내빈의 흙 손도장 퍼포먼스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제관은 흙이 생태계와 인간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인포그래픽과 영상 자료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 지리산농부마을 농장(대표 김정태)에서 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팜파티’란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의 농산물을 안심하고 지속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교류 여건을 마련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구례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지리산농부마을이 주관했으며, 관내 학생과 유학생들, 다른 지역 체험객 등 130여 명과 함께 구례의 특산물 밤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 밤 따기 및 밤 줍기 체험 ▲밤을 활용한 음식 즐기기(내 손으로 밤 굽기) ▲ 크로키와 핸드페인팅 ▲밤 가공품 전시 상품 홍보 ▲ 해금 클래식 공연 ▲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 홍보 답례품 지급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시된 농산물 가공 상품 가운데 밤잼, 매실청, 돌배 도라지 스틱 등은 뛰어난 맛뿐만 아니라 편리한 포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행사는 전 연령의 도시 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 삼호도서관이 7세 이하 영암 영·유아에게 성장 단계별로 두 권의 그림책과 기념품을 담은 ‘2024년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나눠준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구호로 한 전국 독서진흥운동이다. 꾸러미에 담긴 책은 북스타트코리아에서 선정한 도서로 ▲1단계 출생~18개월 '같이놀까?' '곰 공 콩' ▲2단계 19~35개월 '꽃이 필 꺼야' '똥꼬 아저씨의 하루' ▲3단계 36개월~취학 전 '100곰' '내 걱정은 하지 마!'이다. 책 꾸러미는 10/2일 영암·삼호·학산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가구당 1회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영·유아 보호자가 신분증과 등본을 가지고 오면 총 381명에게 책 꾸러미를 나눠준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도서관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삼호도서관(061-470~6839)에서 한다. 최태진 삼호도서관팀장은 “그림책으로 아이의 성장을 돕고, 정서 건강도 증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한전KDN(주)과 상호 협력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시설 점검과 함께 조명기기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전KDN(주)은 10월 말까지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방문해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하거나 설치할 계획이다. 한전KDN(주)은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 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전과 화재 위험 등을 사전 점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노후 전기 설비 무료 교체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주)사장은“지역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주는 한전KDN(주)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16개 읍면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읍면 현장민원 친절 코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 코칭은 읍면을 직접 찾아가 민원처리 현장을 점검하고,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민원 응대 기본방향과 고흥군 친절 브랜드화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과정을 통해 민원 현장 읍면 직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원 서비스 개선점을 도출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적극 검토함으로써 직원 사기 진작과 민원 서비스 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 현장 코칭으로 친절에 대한 직원 공감과 이해를 높여 친절 생활화로 군민 감동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군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고흥군 친절 브랜드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