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23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여성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서구청장, 서구의회의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소통을 통해 민주평통이 통일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통일 문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분단 국가의 국민으로서 변화하는 한반도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잘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해 바로 알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시민교실을 통해 현재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판단을 가져가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통일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적어도 대한민국 안에서는 단합된 통일 의지와 의견이 모아지는 데 자문위원님과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서구는 검단 맑은물빛공원(검단지구택지5호 근린공원) 일대에서 ‘마라톤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를 신청한 20여 명의 서구민은 총 4회에 걸쳐 자세 교정·달리기 근육 강화법 등을 배울 예정이다. ‘검단 마라톤 클래스’는 직장, 학업, 육아 등 바쁜 일상에 지친 서구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강의는 ‘내 생애 첫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내달 20일까지 진행된다. 서구 평생학습관은 유소년 육상팀 전문 코치를 섭외하여,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야간 스포츠 수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습관 관계자는 “정해진 강의실을 벗어나, 다양한 장소에서 서구민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야외강의를 늘려갈 예정”이라며 “서구에 조성된 공원과 운동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지난 23일 화재피해를 입은 서구 주민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쓰일 예정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서구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모여 동 협의체 간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구 협의체와 동 협의체 간의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 김종권 동 협의체 연합회장은 “십시일반 모두 동참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움을 겪은 가족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동협의체 연합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민관의 가교역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135개 노선에 대해 미국흰불나방 등 가로수 병해충에 대비해 선제적, 예방적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겨울철 고온 현상, 여름철 폭염․장마 등 이상기후로 인해 지난해 전례 없이 미국흰불나방 등의 개체수가 급증했다. 65년 만에 산림청 산림해충 발생 예보 단계 ‘경계’가 발령되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잇따랐다. 올해 역시 기후변화로 인해 미국흰불나방 출현 시기가 빨라질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서구는 선제적 방제를 위하여 아라뱃길 남부지역, 청라지역, 아라뱃길 북부지역, 검단신도시 4개 권역으로 나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여건에 따라 수간주사, 약제살포로 나눠 작업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사람의 통행이 많은 노선은 수목 수간에 약액을 주입하는 수간주사 방제 작업을 4월초 완료했다.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는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이동이 적은 시간대에 방제 차량을 이용해 5월까지 살충제, 살균제 등 1회 약제살포를 시행하고 하반기 2회 약제살포를 통해 돌발 병해충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서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산사태취약지역인 서구 검암동 산50-6번지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을 비롯한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이상 기후로 인해 서구 검암동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당일 150mm 이상 내려 산사태가 발생한다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과 주민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사태 예․경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훈련 실시와 병행하여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서구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산사태 현장에서 유관기관 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서구는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23일 각 동 방역담당자와 자율방역단, 민간위탁방역업체 5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매개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교육은 하절기 방역소독을 추진하는 방역관계자를 대상으로 기본역량 강화, 방역소독의 전문성 향상 및 안전사고 사전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모기, 해충 등 감염병매개체 방제 방법, 방역 소독약품 및 방역장비 사용방법, 방역소독 시 주의해야 할 안전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서구보건소 방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통해 말라리아 모기, 해충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위생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때 이른 더위로 위생 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서구는 23개 동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및 민간위탁방역반을 편성해 모기, 해충 발생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4월 말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신도시, 구도심지역과 농촌지역, 개발 중인 사업부지 등 복합적인 환경이 존재해 지역특성에 맞게 방역활동을 펼쳐야 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3·5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여인숙 장기 거주자를 대상으로 2개월간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51개 숙박업소 중 23개소(45%)의 여인숙이 집중 소재한 송림3·5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했다. 여인숙 장기 투숙자 중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고독사 위험 증가에 선제적, 효율적 대응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조사에서 여인숙 거주자 1인 가구는 총 52세대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많았으며, 연령대는 50~60대가 6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조사가 실시된 41명 중 34명(65%)은 소득 활동 중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의 복지서비스 정보를 몰라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 11명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주거 이전을 희망하는 2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또 부식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2명에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인숙 장기 거주자 반찬쿠폰 서비스 연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동구는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은 결식 이웃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하여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동구 관내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하는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연자 대표는 “지난해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이웃들에게 돌려주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시락과 사랑을 나눠주는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금은 동구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청소년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가족나들이 사업 '가족과 떠나는 동구밖 여행' 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도시 파주에서 진행했다. 오전에는 출판, 인쇄, 디자인, 영화, 전시 등 다채로운 예술문화 기업이 위치한 파주출판도시를 가족과 함께 거닐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책마을 따라 걷기’를 통해 출판도시의 조성 배경부터 생태건축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오후에는 임진강과 한강, 조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오두산 전망대를 방문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작년 봄맞이 '가족과 떠나는 동구밖 여행' 수원화성행궁 나들이도 기억에 남아서 금년에도 참여했다”며 “지금처럼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매년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미 관장은 “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하여 아동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과 떠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관내 초등학생 10명을 모집하여 ‘어쩌다 금창농부’ 체험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어쩌다 금창농부’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4월부터 11월까지 창영교회 3주차장 인근 텃밭을 운영하며 관내 초등학생들이 방울토마토, 가지 등 다양한 농작물을 키우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종 심기, 물주기, 잡초뽑기, 농작물 수확 등 총 6회 과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길러 수확한 농작물을 참여한 각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농부가 되어 직접 농작물을 심어보니 재밌고 앞으로 어떻게 커갈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설영호 금창동 주민자치회장은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수확의 기쁨을 아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