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 대구예술인지원센터가 문화예술 분야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인 ‘창창스쿨’의 참여자 모집이 접수 첫날 마감됐다. 총 3주간 3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조기 마감됨에 따라 현재 추가 대기자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창창스쿨(창의적인 생각, 예술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여는 창)’은 예술 활동의 사업화와 상품화 등 문화예술 분야의 비즈니스적 접근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템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실습해 보는 교육으로, 매년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예술의 외연 확장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왔다. 특별히 올해는 참여자 모집이 첫날 마감되면서 ‘창창스쿨이 문화예술의 사업화에 대한 지역 예술가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창업 비즈니스 교육의 효과적인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5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 8주간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창창스쿨은 30명의 지역 예술가들이 다양한 팀 빌딩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비즈니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콘서트하우스가 4월 22일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20명을 초청하여 클래식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북구가족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공연장 투어와 클래식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은 어르신들은 공연장 투어 후 ‘2024 봄의 합창 : 두 번째 이야기’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CTS루미너스콰이어를 비롯한 다양한 합창단이 출연해 다채로운 화음을 선보였다. 한편,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17년도부터 꾸준하게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약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선도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법에 의한 수도시설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타 도시 소재 기관에서 이수하던 것을 교육수요자 중심의 대구과정으로 개설해 교육여비 예산을 절감하고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한다. 수도시설 종사자는 수도법에 따라 법정의무교육을 2년마다 35시간을이수해야 하며, 시행령 개정으로 교육이수 주기가 단축돼 올해는 교육대상자가 480명 정도로 증가해 대구과정을 3회로 늘려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과정은 5일간 타 도시(서울, 대전)에 소재한 교육기관으로 파견 가야 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대구시 상수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3회에 걸친 교육으로 여비는 4천6백만 원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교육만족도 증가와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상수도의 특수한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본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상수도 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일상에서 지속적인 불안, 우울감을 느끼고 있지만 비용 부담, 접근성 문제 등으로 상담을 망설이는 대구 청년들의 아프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청년 마음건강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대구광역시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조기 발굴하고 적절한 조기개입 및 치료를 통해 정신질환을 예방하고자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를 별도로 개소해 ’23년 10월 3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는 대면/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 ‘마음을 잇는 따뜻한 카페: 마잇따’ 협력카페 상담, 치료비 지원, 개별 사례관리, 그룹 및 여가활동 프로그램 등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부터 치료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 내당동(두류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19세~34세 청년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문의는 전화 또는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많은 청년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카페’'를 오는 4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브릿지(대곡역 3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5개 기업체가 참여해 27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 채용(3개 기업 10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 채용(12개 기업 17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모집 직종은 조리사, 직업상담사, 경리사무원, 청소원, 제조 단순종사원, 캐드 사무원, 웹디자이너,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 훈련과정 안내, 심리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업체인 ‘카페 브릿지’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동기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에듀테크는 교육현장에 정보통신기술 등의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공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교육부 역시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급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이다. 이에,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함께 에듀테크 소프트랩(전담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운영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운영 중으로, 에듀테크의 교육현장 실증 및 기업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작년 한 해 동안 50여 명의 교원과 3,700여 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참여해 에듀테크 콘텐츠/제품의 교육 현장 실증과 이를 통한 교육현장 적용 사례를 도출했고, 에듀테크 기업지원을 통해 신규 에듀테크 콘텐츠/제품 개발을 지원해 5건의 신규 콘텐츠/제품을 발굴하고 교육현장 적용을 지원했다. 올해 역시 지역 에듀테크 기업육성을 위한 ‘에듀테크 콘텐츠/제품 개발지원 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에듀테크 기업을 지원한다. 모집은 대구광역시 내 에듀테크 콘텐츠/제품 개발 가능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광역시는 2024년 4월부터 연말까지 반려식물 치료센터 20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반려식물 치료센터를 지정·운영하고 2023년까지 5,500회 이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음과 더불어 타 지역의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는 등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사)한국화원협회 대구광역시지회와 함께 관내 화원 20개소를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로 지정·운영하며, 치료센터 운영 현황은 대구광역시 도시농업 공식 누리집 ‘대구도시농업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료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관리가 필요한 반려식물을 가지고 가까운 치료센터에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하면, 식물상태 진단 및 치료, 식물관리에 대한 기본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세대당 분갈이 1개(크기 25×25㎝ 이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추가로 분갈이를 할 경우에는 소정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반려식물 치료센터는 도시농업관리사 등 식물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36회 청소년대상 수상자로 대상 김려원, 부문별 우수상 권영웅(효행선행), 최하은(창의인재), 김성찬(푸른성장), 장려상 김소희(효행선행), 이승준(창의인재), 최수인(푸른성장) 총 7명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모범 청소년을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해 효행, 선행 등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해 왔으며, 198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36명(대상 34명, 우수상 105명, 장려상 9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 후보자는 지난 1월 29일(월)부터 학교장, 청소년 시설·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총 17명이 접수됐으며, 지난 4월 19일(금) 공모를 통해 구성된 전문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김려원(여, 유가중학교 1학년) 학생은 과학 발명 및 탐구에서 우수한 능력을 바탕으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3년 연속 입상,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대상(교육부장관상) 외 3회 입상, 과학전람회 등에서 4회 입상, 국제 무한상상 생활발명 경진대회 대상(대구광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지원 협업형 사업’에 지역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들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의 40여 개의 메이커스페이스 기관과의 치열한 경쟁을 거친 결과로 경북대학교(대표기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협업기관),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협업기관) 3개 기관으로 구성된 지역의 메이커스페이스 컨소시엄이 최고 평가를 받아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창업으로 연결되는 핵심 기반으로 메이커 활동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8년부터 20여 개 메이커스페이스들을 지속적으로 구축·운영해 왔으며, 전국에서 메이커스페이스 활동 및 시민형 메이커 축제 등이 가장 활발한 곳이란 평가와 기대를 받아 왔다. 이번 협업형 사업을 수행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설계소프트웨어, 3D프린터, 전자 자수기, 소형 사출기 등 첨단 디지털 제조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의 교육, 체험, 취미활동 및 제조·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등을 한꺼번에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중구는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복지리더를 양성하기위한 ‘복지리더 아카데미’를 내달 16일까지 운영한다. ‘복지리더 아카데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이 참여해 지난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5주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복지리더의 역할, ▲주민갈등과 의사소통 방법, ▲복지자원 조사, ▲1마을 1특화 사업 발굴 등으로 다양한 복지 관련 교육과 토론을 통해서 마을의 복지문제를 직접 찾아내고, 마을에 필요한 복지 특화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복지리더를 양성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마을의 다양한 복지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복지 리더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마을의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더 희망찬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