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예년보다 이른 시기인 4월 25일과 5월 9일 두 차례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방역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기후 온난화 및 해외방문자 증가 등으로 해충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감염병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선제적으로 합동방역을 실시한다. 이날 합동방역에는 달서구보건소 질병관리팀장 등 직원 4명, 기간제근로자 27명,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각급 단체, 전문방역업체가 참여해 총 400명 정도가 동시에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군집 및 이동성이 있는 해충의 특성을 고려해 하수구 주변 등 해충 취약지 중심으로 동시에 합동방역을 실시해 해충의 대거 감소가 기대된다. 달서구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방역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해충방제를 위해 포충기·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고 민원 다발지역에 전문방역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합동방역을 통해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여 살기 좋은 달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새마을주간(4월 19일부터 4월 25일까지)을 맞아 대구시새마을회, 달서구새마을회 임원과 함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인구 감소를 넘어 인구절벽 재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 확산을 위해 결혼장려 정책을 업그레이드한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잘 만나보세뉴새마을운동은 달서구가 만든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운동으로 1970년대잘 살아보세새마을운동 정신을 시대에 맞춰 두 가지 의미로 재해석했다. 첫 번째, 결혼을 개인의 일로 생각하지 말고 사회문제로 인식 지역 사회가 함께 연대하여 소중한 만남을 이어주고 지지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다 함께 잘 살아보세운동이다. 두 번째, 미혼남녀의 만남에서 출산을 통한 아이와의 첫 만남 등 생애주기별 소중한 만남을 잘 이어가 결혼을 통한 가정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자는 운동이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주간을 맞아 인구위기 극복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 신청사부지(옛 두류정수장)에서 대구시 신청사 성공 건립을 염원하고 전통문화를 통해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2024 두류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두류문화한마당은 월배권의 달배달맞이축제, 성서권의 와룡민속한마당과 함께 두류·성당권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다. 올해는 대구시 신청사 성공 건립을 염원하며 오는 4월 27일 대구시 신청사부지(옛 두류정수장)에서 개최된다. 2016년부터 시작된 두류문화한마당 행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구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 전통문화체험장을 조성해 길쌈놀이, 활쏘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디딜방아, 용두레, 멧돌, 벼홀테 등 농경 문화체험과 민속촌 캐릭터 순회, 소달구지 체험, 풍물놀이와 비보이 콜라보 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달성군은 오는 4월 25일 오후 1시 30분에서 3시 30분까지 달성 청년혁신센터 3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달성에서 일한데이(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다양한 구인·구직 수요가 해가 갈수록 높아지나 적절한 일자리 매칭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현장의 현실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달성에서 일한데이(day)’ 행사에서는 ‘효경안심케어센터(대표 박현)’ 및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사람(대표 김효현)’ 총 2개 구인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 면접을 통해 요양보호사 및 장애인 활동 지원사를 채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타 직종 구직 희망자 역시 달성군 소속 직업상담사의 전문적인 취업상담을 통하여 취업정보 및 구직등록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니 관심있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이날 행사에 참석하면 된다.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달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변화하는 구인·구직 수요에 맞추어 현장에서 채용하는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등 맞춤형 취업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단법인 화원장학회는 지난 20일 달성산림조합 5층 강당에서 장학회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화원장학회 제15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회는 4년제 대학생 22명, 2·3년제 대학생 1명, 총 23명에게 40,882천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8년에 설립한 (재)화원장학회는 지역 학생의 학업 안정과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본자산 10억 원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5회에 걸쳐 총 261명에게 4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지성 (재)화원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생 여러분들은 (재)화원장학회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더욱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 지역과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재단 내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개최를 위하여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서울대학교 미술관 심상용 관장, 경북대학교 미술학과 이기칠 교수, 청와대재단 연규석 전시책임 등 총 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1970년대 대구현대미술제의 예술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대에 앞서갔던 대구미술의 진취적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안건들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는 1974년 당시 청년들이 만들어낸 ‘대구현대미술제’ 개최 50주년을 기념하여 청년작가 비중 확대에 대한 안건이 강조됐으며, 그 밖에도 관람객 참여도를 높이고 관람객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전시 구성 방안을 비롯하여 50년 전 ‘대구현대미술제’와 현재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연결성과 지향점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더불어 ‘대구현대미술제’의 역사적 의미 및 지역성과 대중성을 고려한 예술감독 선임에 대한 자문위원의 의견을 받았으며, 자문위원의 추천을 받아 지역 화단과 젊은 작가군에 대한 이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달성문화도시의 비전인 호혜로움을 실천하고자 달성군민과 미래 달성군민들을 포용하고 환대하는 ‘달성보따리’와 ‘산모 힐링 음악회’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달성보따리’ 사업은 들락날락하는 누구에게나 호혜로운 문화도시답게 문화적 선물을 주고받으며 달성만의 혜택을 군민과 나눈다는 의미로 달성군민인 산모와 머잖아 군민이 될 태아를 위해 문화적인 선물을 제공한다. 보따리는 총 3가지로 ▲임산부 및 산모 보따리 ▲태어난 신생아 보따리 ▲전입한 세대 보따리가 있으며, 이중 해당하는 유형에 신청 가능하고 신청에 따라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3가지 중 ‘임산부 및 산모 보따리’와 ‘태어난 신생아 보따리’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나, 앞서 언급한 두 개의 보따리 중 하나와 달성군 전입한 세대 보따리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임산부 및 산모 보따리는 애착인형, 태어난 신생아 보따리는 친환경 이유식 그릇, 전입한 세대 보따리는 친환경적 생활을 할 수 있는 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임신을, 출생을 또 전입을 축하하는 자그마한 엽서를 담아 제공된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0일 삼덕교회(담임목사 강영롱/중구 공평로4길11)에서 열린 ‘지역과 함께하는 삼덕바자회’에 참석해 관내 종교단체의 이웃사랑을 격려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떡볶이, 비빔밥, 제과류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머플러, 책 등 생활용품 등 값싸고 질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축하공연, 전통놀이 등 각종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교회에서는 바자회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바자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해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바자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중구청에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주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물건들을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해 준 삼덕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지역주민과 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덕교회에서 기탁한 지역과 함께하는 바자회의 수익금은 독거노인 집수리 및 청소와 경로잔치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남구는 인구소멸 위기에 총력 대응하고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의존재원 및 세입증대를 통한 재정 확충과 주민 소통 강화에 초첨을 맞춘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2021년 인구감소지역에 지정되는 등 심화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국’을 신설한다. ‘인구정책국’은 분산되어 있는 인구 관련 업무들을 통합하여 다양한 영역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남구 인구정책 종합서비스 체계 '무지개 프로젝트'의 주요 분야인 결혼, 임신‧출산, 보육, 교육, 일자리, 문화관광, 주거정책을 보다 강도 높게 원스톱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인구업무 총괄을 위해 신설되는 인구정책국에는 인구총괄과를 비롯해 경제일자리과, 문화관광과, 평생교육과를 배치해 인구정책 특별대책 '7대 분야 21개 실천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의 부재로 세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남구의 실정을 감안하여 특별교부세․교부금 및 각종 국․시비 공모사업 선정 등 의존재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중구는 25일 대구 동막교회(국채보상로151길 33)에서 2024년 중구한마음순회봉사를 개최한다. 중구 한마음순회봉사는 민관협력(구-남산종합사회복지관-자원봉사자)을 통해 동별 권역을 나눠 직접 찾아가는 봉사서비스로 1996년부터 시행한 중구의 대표적인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이다. 한마음 순회봉사에서는 한방진료, 물리치료를 포함해 천연비누, 방향제, 생활소품 만들기, 추억의 사진관 등 24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는 중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한마음순회봉사는 25일 동막교회에서의 첫 개최를 시작으로 ▲서문교회(5.30.) ▲삼덕교회(6.27.) ▲남산종합사회복지관(9.26.)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10월 중) ▲성지교회(10.31.)까지 총 6회 일정으로 동별·권역별로 운영된다. 구에서는 한마음순회봉사로 지역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관과 함께 구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한마음순회봉사처럼 구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