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18일 오창농협친환경잡곡센터에서 오창읍 농가에 친환경멀칭비닐, 충전식분무기 등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농협 간 공동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와 농협은 공동으로 1억 4,900만원을 들여 오창읍 농가에 친환경멀칭비닐, 충전식분무기, 감자 포장재, 감자선별비, 해태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농협중앙회,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30억 1,900만원(시30%,농협20~40%,농업인 30%~50%)의 사업비를 편성해 지역 특색에 맞는 농산물 생산·유통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관내 공장 10개소, 폐기물처리업 4개소를 대상으로 22일부터 일주일간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관내에서 발생한 공장이나 폐기물처리업의 화재 사유가 작업과정 혹은 전기적(설비) 요인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됨에 따른 조치다. 점검은 청주시 건축디자인과와 공공시설과 직원들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설비·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 시설 주변 물건적치 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명절이나 연휴 전에 다중이용 건축물 화재 관련 위기상황 매뉴얼 점검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주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는 18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감염병 예방 및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2024년 청주시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4개구 보건소장, 청주시 35개 읍·면·동 새마을 자율방역 봉사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결의문 낭독, 무사고 기원제,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방역대원들은 취약지역 방역에 앞장서 감염병 없는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무심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각 읍·면·동별로 하수구, 물웅덩이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청주시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는 오는 10월까지 각종 해충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읍·면·동별 연간 48회 정도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진철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장은 “이상기온 현상으로 각종 감염병 발생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가 각 읍·면·동별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행사는 시청사를 비롯해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조명 등을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2일부터 4월 28일까지를 기후변화 주간으로 운영하고, 22일 오전 8시에는 가경동 터미널사거리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5월 31일까지 기후행동 1.5℃앱(APP)을 통해 ‘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번 소등행사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을면 좋겠다”며,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시민 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와 분평동지역봉사대는 손수 손으로 뜬 기저귀 가방 20여개를 18일 분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청주시자원봉사센터의 지역봉사대 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분평동지역봉사대원 20여명 모두가 출생등록 산모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일주일간 직접 뜨개질을 하며 기저귀 가방을 제작했다. 안민자 분평동지역봉사대장은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가방을 만들었고, 그 결과물은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선물로 탄생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인구감소 대응 노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이라며, “봉사자들의 노력과 사랑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지역봉사대는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반환기간으로부터 5년이 경과 한 후에도 별도의 반환청구 의뢰나 기간 연장 요청이 없는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하여 오는 5월 말까지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법 제82조 규정에 따르면 금전의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권리는 시효에 관한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5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되며,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제63조 제4항에 따라 시에 귀속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세입세출외현금에 장기간 보관 중인 예치금의 원인을 분석해 세입조치 대상 예치금은 즉시 세입조치 할 계획이다. 각 사업부서는 해당 예치금에 대한 미반환 사유를 규명하고, 재예치 할 경우 반환기간을 파악해 보관연장을 의뢰해야 한다. 또한, 정당한 채권자가 있으면 청구서류를 구비해 회계부서로 반환청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 보관 중인 세입세출외현금의 보관기간 및 보관사유 등을 파악해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정당한 채권자의 권리를 찾아주고, 그렇지 않은 현금은 시에 귀속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화장품기업협의회와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7일 베트남 국영기업인 비엣텔 본사에서 베트남 최대 물류회사 중 하나인 비엣텔포스트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청주시 대표단이 비엣텔포스트 본사를 방문해 청주지역 화장품 베트남 수출을 타진하고, 주한베트남대사관 무역대표부의 협력으로 지난 2023년 12월 비엣텔포스트 대표단이 청주시 화장품 기업들을 방문해, 청주시 화장품들에 대한 수출을 타진하면서 시작됐다. 비엣텔포스트는 베트남 제 1의 통신 국영회사인 비엣텔 그룹의 물류·유통 분야 회사로, 이동통신 분야뿐만 아니라 물류, 방송, 이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청주시화장품기업인협의회,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비엣텔포스트와 협력을 강화해 청주시의 우수한 상품들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이날 몇몇 청주시 화장품 기업들은 비엣텔포스트와 수출계약을 체결해 향후 베트남 시장으로 청주기업의 화장품을 수출하기로 했다. 비엣텔포스트 관계자는 “청주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삼보사회복지관은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및 수행인력 총 112명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LPGA 골프선수 이가영프로와 그의 공식 팬클럽인 가영동화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신체적·경제적 상황으로 외부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어르신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문화 체험을 함으로써 일상 속 치유와 휴식의 기회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한 어르신은 “예쁜 꽃과 분재도 보고 자신의 안전을 항시 살펴주던 생활지원사 선생님과 사진도 찍고 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른동네 친구도 여기 나들이에 와서 만났다며 잊지못할 귀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태선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이 이웃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8일 증평중학교에서‘행복한 정원사’ 국가인증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증평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 형석중학교, 7월 증평여자중학교까지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복한 정원사’는 식물을 활용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김병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행복한 정원사’외에도 청소년포상제, 경제・창의・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및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제16회 충청북도 사회복지사 민·관 합동 워크숍이 단양에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도내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복지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복지사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나은 지역복지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회복지사 워크숍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최승환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김호경 충청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이혜옥 단양부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민간 및 공공부문 사회복지사 20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행복은 선택이다”라는 주제로 개그맨 배동성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최승환 도 보건복지국장은 충청북도 복지증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향후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