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시동을 걸고 기업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우범기 전주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유경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일 산업부에서 고시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도내 주요 첨단산업별 기업이 입주가능한 후부지를 조사분석하고 시․군 의견을 수렴해 바이오, 미래형모빌리티, 탄소융복합, 첨단물류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 중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대상으로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관련 기업의 투자가 필요 조건으로 전북자치도와 해당 시는 분야별 주요 유치 기업을 선정하고 이번에 우선적으로 전주시와 김제시에 투자할 기업들과 협약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안전보안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을 대상으로 안전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권역별 안전신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안전신고 활성화를 도모한다. 도는 14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28일 장수군청에서 2권역인 남원, 진안, 무주, 장수를 시작으로 6월까지 나머지 3개 권역까지 교육을 추진한다. 이날 교육은 안전신문고 활용법, 생활 속 안전신고 및 사고예방 등 전문가 특강과 장수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교육을 병행해 실시됐다. 또한 도는 봄철·해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과 노후 방치주택 등 안전위해요소 예찰 및 집중신고제 운영 홍보와 안전보안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들의 안전신고를 독려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찾아가는 안전신고 교육을 통해 안전 민간단체의 안전신고를 보다 활성화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전주에너지센터에서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보급이 늘어나고 충전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충전을 방해하는 등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행위도 늘어나고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친환경자동차법 위반행위 신고건수는 ’22년 3,303건에서 ’23년 9,433건으로 2.9배 증가했으며, 처분 건수도 1,164건에서 5,065건으로 4.3배 증가했고, 이에 따른 과태료는 ’23년 한해 4억7천여만원이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친환경자동차법 민원신고에 대한 효율적이고 원활한 처리와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절차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친환경자동차법 설명,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등의 행정절차, 현장조사 요령 및 과태료 부과 등 단속공무원이 실무에서 겪는 혼선을 줄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해당 업무를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전주시 관계부서 공무원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새일센터 사업평가’ 광역자치단체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 취·창업연계, 경력단절예방,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북자치도는 9개의 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는 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훈련 개설·운영, 316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통한 기업간 네트워크 확대, 취업여성의 사후관리 및 기업 고용유지 등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전북자치도 외에도 전북·완주·남원새일센터와 기업으로서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 ㈜동서콘트롤·㈜비디텍, 사회복지법인 우리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남원센터 김시연 팀장, 전북센터 백은숙 취업상담사, 완주센터 강승희 취업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28일 오후 1시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환경기술지원단과 기술지원 신청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소기업 환경기술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경기술지원사업은 자금과 기술은 부족하지만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이나 방지시설에 대한 개선 의지가 있는 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사전 진단을 통해 선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담 환경전문가를 배치하여 무료로 기술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기술지원사업은 2000년부터 전북자치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1,000개 기업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작년에는 중소기업 39개와 신규기업 6개소 등 총 45개 기업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해 백두이앤지 등 6개 사업장이 2억 3백만원을 투자해 시설을 개선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환경기술지원단은 박사급 전문가와 함께 도내 대기업과 중견기업 환경부서에서 평균 10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지고 있는 환경기술인중 전북환경기술인협회에서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어 높은 질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의 완성도를 더한다. 전북자치도는 28일 전주시와 완주군, 양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행정부지사 주재로 점검했다.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은 2022년 11월 1차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3월 11차 협약까지 진행했으며, 총 26개의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1차 협약사업(2022. 11. 14.)인 상관저수지 둘레길 및 힐링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고 공사가 완료되는 2026년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힐링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완주 수소경제 중심도시 도약사업은 현재, 전주시에서 수소도시 추진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 완료 후 2024년 4월부터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2차(2022.12.30.) 협약 사업인 공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 금상동에 인접한 공덕 세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집중호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전북특별자치도-국무조정실 연계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박현규 특별자치도추진단장, 이가형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장, 전북연구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정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 추진 시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의 정부 부처와의 협의와 조율 지원이 주효했었던 만큼 앞으로도 2단계 제도개선 과제와 시행령 제정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조실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지은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의 ‘지방세 등 재정특례 발굴 방안’ 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출발한 워크숍은 도 특별자치도추진단의 국조실과의 협력과제 발표가 이어지면서 열띤 토론과 구체적 협업 논의의 장이 됐다. 재정특례 특강의 경우, 특례발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는 자체세원 발굴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으며, 도 과장들이 발표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는 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군인, 경찰, 소방 등 통합 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안보 위협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포괄안보 시대에 걸맞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든든하고 촘촘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과 통합방위 작전 수행 능력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펼치는 등 향후 통합방위태세의 발전방안과 협조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과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 등에 대비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예기치 않은 재난과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굳건히 해야 할 것”이라며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관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는 28일 넥세온코리아가 군산일반산업단지에 이차전지 핵심소재 중 하나인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넥세온코리아는 영국 옥스퍼드셔에 본사를 둔 영국기업(대표 Scott Brown)으로 실리콘 음극재 제조업체의 선두로 주목받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는 배터리 흑연 음극재에 실리콘을 첨가한 차세대 음극재로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에너지 용량과 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최근엔 실리콘을 5~10% 배합한 1세대 실리콘 음극재가 상용화됐으며 넥세온의 음극재는 2세대로 불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신영대 국회의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 등 유관기관과 기업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넥세온 관계자는 “군산 생산공장의 음극제는 NSP2라는 제품명으로 생산될 것이며 기존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 배터리 용량, 충전 속도를 최대 50%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NPSP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전기차 시장 최대 화두인 주행거리 향상과 충전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이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음식점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28일 완주군은 내달 1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봄나들이 인구 밀집 지역인 모악산 도립공원과 인근 지역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식재료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조리기구, 조리장, 개인위생 등 청결 및 위생 상태,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기간 동안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법을 홍보하고, 즉석섭취 식품인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은 구입 후에 바로 섭취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윤당호 환경위생과장은 “식품취급 업소의 정기적인 위생 안전 점검으로 식품위생 안전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